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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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출렁다리 완공명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섬 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 금오도 비렁길에 수려한 경관과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완공됐다. 여수시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길이 42.6m, 폭 2.0m의 출렁다리를 금오도 비렁길 3코스(직포~학동 구간) 갠자굴통 협곡에 완성했다. 특히 다리의 바닥을 강화유리로 시공해 아찔한 벼랑의 자연풍광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것. 여수시 관계자는 “금오도 비렁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출렁다리 명칭공모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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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과 함께하는 ‘제4회 전남연기캠프’ 참가자 모집배우 최수종과 함께하는 ‘제4회 전남연기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기반 30명과 영화제작반 30명, 총 60명이다. 전남연기캠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박4일 간 광양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연기반과 제작반으로 나눠, 제작에서부터 연기까지 한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이 연기캠프 학교장으로 참여하며, 영화<용의자>의 제작사인 ‘그린피쉬’의 이현명 대표와 배우들의 특강으로 영화촬영 현장의 모습들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18일까지 이메일(namdo38@empas.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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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여수시 출범…소통·활력·행복·안전·뷰티풀“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호의 출범은 30만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민선6기 여수호를 이끌 주철현 시장의 힘찬 외침이 지난1일 출범식이 열린 여수시민회관에 메아리처럼 울려 펴졌다. 세월호 희생자 애도 분위기 등을 고려해 간소하게 치러진 출범식에는 근로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농·어민,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 시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철현 시장이 김충석 전 시장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민선6기 뜻 깊은 출발에 의미가 더해지기도 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제목의 취임사 발표와 취임선서를 통해 “책임과 소명을 다해 여수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장으로써 정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30만 시민 앞에서 표명했다. 주 시장은 민선6기를 이끌어갈 ▲소통여수 ▲활력여수 ▲행복하고 안전한 여수 ▲뷰티풀 씨 여수 등 네 가지의 시정운영 정책을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주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화합’의 새정치 테두리에서 다양한 공약사업을 통해 전개될 전망이다. 첫째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고 상식이 통하는 ‘소통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시장 직통의 SNS 신문고가 설치되고, 시민 공무원평가제와 시민위원회를 도입, 시민소통 창구로써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대소사는 협력과 조정으로 결정·이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 대의기관인 의회를 존중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이다. 두번째로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활력 여수’ 건설에도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와 농·어촌, 다양한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성장하는 도시, 교육과 복지가 꽃을 피우는 여수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쇠퇴하는 지역 수산업의 부흥을 위해 해양관련 산업을 집약한 국내 최초 ‘해양산단’을 조성해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교육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도 마련된다. 명문사립고를 설립함으로써 수준높은 교육여건을 만들고, 교육풍토를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역인재 양성과 우수 학생의 관외 유출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수산단에 필요한 인력 공급을 위해 관련 학과를 유치함으로써 취업난과 인구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복안도 제시됐다.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주거와 복지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인구유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각종 방안들도 마련되고 있다. 셋째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수’ 건설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돌봄 계층이 다양한 복지혜택 속에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람과 복지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언급했다.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산업현장의 근로자,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석유화학 산단과 해양관련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과 피해보상을 위한 지원체계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넷째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뷰티풀 씨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확충된 SOC와 인프라 국내·외 인지도를 십분 활용해 사계절 체류형 명품 힐링·웰빙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를 재상하고 해변카페와 예술의 거리, 컬러빌리지 등 역사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관광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세계박람회장도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이 대거 모여들게 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언급했다. 또 거문도·백도·금오도는 생태관광단지, 경도·소호동은 해양레포츠마리나 단지로, 여자만과 화양지역은 휴양·관광·레저 단지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여수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에 대해서도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남겼다. 주 시장은 “우리는 한가족이며 운명공동체”라며 “시민이 참주인이 되는 새여수 건설에 공무원들의 진심어린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여수시 대표 공무원으로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공직자들을 보호하고 직무상 처리한 일에 최종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권한을 대폭 이양해 소신껏 일하고 신명나게 일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뜻도 더했다. 주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시민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결집시켜 ‘다시뛰는 젊은 여수,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 여수’, ‘믿음이 희망이 되는 밝고, 맑은 성장 도시 여수’,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통해 시민이 시장인 여수’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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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취임식 모바일·인터넷 생중계7월 1일 열릴 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이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주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광무동 여수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6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민선6기의 뜻 깊은 출발을 함께 한다. 시는 이날 취임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일반 시민들을 위해 ENG 등 총 4대 카메라 현장에 배치해 모바일·인터넷 생중계 실시한는 것. 또한 식장 내 200인치 대형모니터와 로비에 모니터 2대를 설치하고, 4.5톤급 홍보영상 차량도 주차장에 배치하는 등 다채널 중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새 여수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는 주 당선인의 취임선서 낭독 등 지역사에 족적을 남기게 될 현장의 생생함을 HD급 영상으로 송출된다. 특히 취임사를 통해 ‘소통 여수’, ‘활력 여수’, ‘행복한 여수·안전한 여수’, ‘푸른 여수’ 등 민선6기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주 당선인의 생생한 육성 메시지도 전달된다. 또한 근로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농어민,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하나가 돼 ‘시민의 찬가’를 합창하며 새 여수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면을 담게 된다. 취임식 시청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및 여수시 모바일홈페이지(m.yeosu.go.kr)에 접속 후 ‘LIVE/VOD’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국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청내 HD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 모바일기기를 통해 IPTV, 스마트폰, PC, 태블릿폰으로 시정전반을 생중계함으로써 시민 알권리 확대와 시정 홍보활성화를 시작한 바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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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재래시장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방문여수상공회의소는(회장 심장섭) 지난 6월 23일(월)부터 24일(화), 1박2일 동안 전통재래시장 대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여수센터, 여수시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과 대전의 전통 재래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방문은 인천종합어시장과 대전의 한민시장을 벤치마킹하여 여수지역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선진 재래시장의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대안을 찾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찰단으로 참가한 전통시장 대표들은 시장 상인들의 유대관계와 자구노력, 시장 활성화 방안, 입점상가의 종류와 매출규모, 지자체의 지원정책, 상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상가 유지, 운영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갖음으로써 재래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구조적인 한계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여수 재래시장은 시장 상인들의 교육과 행사 참석율이 매우 저조할 뿐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였다. 이에 대해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승부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이라며 조합의 투명경영과 조합원들과의 상시적인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집행부에서 특권을 내려놓고 자주 만남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한민시장상인회 김용길 회장은 ‘상인회를 7개팀으로 나누어 각 팀장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으며 팀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이를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김회장 역시 집행부에서 마음을 비우고 만남을 자주 갖는 것이 소통의 첫 단계’임을 강조하였다. 대전 한민시장의 경우 시장과 700m 떨어진 곳에 롯데백화점이 있으나 롯데그룹 차원에서 전국 7개 재래시장을 선정하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한민시장도 롯데그룹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카트기, 비닐봉지 등을 지원 받고 있을 뿐아니라 롯데백화점 바자회 개최시 한민시장의 참여를 요청하여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상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금회 방문단을 중심으로 시장경제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분야별(재래시장, 수산업, 어민, 농축산 등) 네트웤 구성을 통하여 정보 교환 및 교류 활성화, 재래시장활성화 및 상인 의식변화를 위한 유명 강사 초청 강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여수지역 수산제품의 인천종합어시장 전시, 판매 방안도 추진하여 재래시장의 변화와 발전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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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예암산 둘레길 조성…구도심권 쉼터 제공여수시 대교동에 위치한 예암산에 아름다운 둘레길이 조성돼 구도심권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예암산 입구에서 지역 주민, 도·시의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암산 환경정비사업 완료 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완료됐으나, 사업지 내 위치한 재건중학교 폐교 건물의 철거 잔해가 정리되지 못하고 불법경작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남아있어 완공이 지연돼 왔다. 이날 대교동주민센터는 예암산 환경정비 사업 완공에 따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건중 철거 부지와 예암산 일대에 가시나무 900그루와 벚나무 100그루, 철쭉 2000주를 비롯해 단풍나무, 동백나무 등 주민 헌수운동으로 50여 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예암산 입구에서 돌산대교 방향 종점까지 이르는 1.2㎞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 주변에는 예암산 유래, 재건중학교 옛터 안내, 둘레길 방향표시 등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20여개의 소망돌탑을 쌓았다. 주변에는 메리골드 등 1500본의 꽃 식재와 장미·등나무 터널 조성을 통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태민 대교동장은 “예암산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구도심권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전망대, 체육시설 등 주민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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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6기 시정구호, 시민 여러분이 지어주세요>> 여수시청사 여수시가 민선6기 시정구호에 대해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 생각이 정책이 되는 ‘소통시정’의 실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비전과 시정구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의 꿈과 바람이 함축적으로 표현된 내용으로 총 16자 내외의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방법은 제안서를 작성해 여수시 기획예산과로 이메일(omchirim1@korea.kr), 팩스(061-659-5813), 우편(여수시 시청로 1, 여수시 기획예산과)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내달 1일까지(저녁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이다. 시는 내달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최우수 1명(부상 50만원), 우수 1명(부상 30만원), 장려 2명(부상 1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또는 여수시 기획예산과(☎061-659-3406)로 문의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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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 희망자 모집여수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세자금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2014년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세대를 모집하는 이번 "기존 주택 전세임대 지원"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여수시에 주민등록 전입되어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이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이며, 2순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 및 ‘장애인 복지법’에 의해 장애인등록증을 받은 자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이며,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지원한도액은 45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보증금은 지원금의 5%이며, 지원자는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2%의 월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061-659-4094)로 문의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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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 민선6기 개막 앞두고 봉사활동 구슬땀민선6기의 상쾌한 출발을 앞두고 여수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쌍봉동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5일 쌍봉동주민센터와 함께 4대 시민운동 중점실천의 날 행사로 거리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는 것. >> 쌍봉동 하나님의 교회 봉사단 청결 봉사활동 장면 교회봉사단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선소, 용기공원 둘레, 도로변 및 하수구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또 중앙동주민센터에서도 같은 날 여수산단 내 산업용 수소생산업체인 코리아월드써비스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코리아월드써비스 쌀전달 장면 코리아월드써비스는 20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20Kg)를 기탁했으며, 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됐다. 서강동 주민센터는 여수서초교와 지난 25일 ‘아름다운 우리 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서강동 서초교와 업무협약식 장면 이들 양 기관은 통학로 꽃밭 조성,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 조성, 학교 정문 담장 벽화 그리기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여천동에서는 지난 25일 주요도로변 및 도시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직원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여천동 부녀회 청경활동 장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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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 취임식 내달 1일 시민회관서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 당선인이 내달 1일 취임한다. 주 당선인은 이날 오전 광무동 여수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6기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주 당선인은 취임식 행사에 앞서 자산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청 집무실에서 업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하게 된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민선6기의 뜻 깊은 출발을 함께 한다. 특히 주 당선인은 취임선서를 통해 시민 중심의 새 여수의 본격적인 개막을 천명할 방침이다. 여수지역아동센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과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강산’ 등이 제창돼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선6기 여수시의 강한 의지를 표현할 전망이다. 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시민의 찬가’를 합창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주 당선인은 국제교류도시 대표단과 함께 환영오찬을 가진 뒤 여수시청 브리핑실로 이동해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는 오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앞서 주 당선인은 지난 12일 열린 민선6기 시민시장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시민이 참주인이 되는 여수 ▲활력 여수 ▲아름다운 여수 ▲성장 여수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여수 ▲행복한 여수 등 시정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근로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농어민, 여성, 노인 등 사회각계의 시민들을 초빙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민선6기 여수시 대망의 출발을 함께 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