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전남도,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후끈전라남도가 동계 전지훈련 중심지로 각광받으면서 국내외 각지에서 전남을 찾아온 전지훈련 선수단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겨울철에도 일사량이 많고 따뜻한 최적의 기후조건, 친환경 농수산물로 만든 맛깔스러운 남도음식, 국제규격에 적합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장점을 앞세워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 올해(2015년 12~2016년 3월)는 40종목, 2천 400여 팀, 5만 9천여 명(연 72만여 명)의 선수단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5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시군별로 목포는 중국 고등부 축구팀 35명과 일본 여자축구팀 25명을 비롯한 국내외 축구팀들을 유치했고, 여수는 국가대표 복싱팀 37명, 태권도 일본 친선팀을 비롯한 농구, 야구, 탁구, 롤러,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들이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며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순천은 유소년 클럽축구대회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49팀 2천여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으며, 정구 22팀 500여 명을 비롯한 검도, 태권도, 테니스 선수들이 대회를 겸한 전지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 광양을 찾은 태권도 팀 > 광양에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체육대학을 비롯한 육상 38팀과 축구, 태권도, 탁구, 씨름 등 160여 팀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찾았고, 보성 역시 역도, 축구팀들이 방문했으며, 화순에는 뉴질랜드 배드민턴 선수단 19명이 매년 찾아와 대한민국과 전라남도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은 중국 신강 18세 축구대표팀 35명을 비롯한 국내외 18팀 720명의 축구팀을 대거 유치했다. 국가대표 여자럭비팀도 방문해 훈련을 마쳤다. 한국전력 럭비팀과 험멜 2군 축구팀, 전국 각지의 사이클 선수들이 설 연휴 이후 훈련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남에도 레슬링, 육상, 축구, 배구, 펜싱, 검도 등 200여 팀 4천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스토브리그 개최 및 전지훈련 열기를 더해 전남 최고의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외에도 진도, 영광 등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지자체가 올해도 많은 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전남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성장한 것은 지자체와 체육회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역 연고 체육 지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펼치고, 지역을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도록 분위기를 만든 도민들의 노력이 합해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는 전남의 스포츠산업 발전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전지훈련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숙박시설 및 음식점의 청결뿐 아니라 서비스에도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전남이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발행인 >
-
광양시, 설 연휴 이순신대교 경관조명 점등광양시는 설 연휴를 맞아 이순신대교 경관조명 점등 을 확대 운영한다. 이순신대교의 야간경관 조명은 평소 금·토·일요일 주중 3일에 한해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이순신대교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6일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근 도로보수팀장은 “명절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축제가 개최될 경우 이순신대교 경관조명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완공된 이순신대교는 총연장 2,260m로, 이순신장군이 태어난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 1,545m로 주경간이 설계되었으며, 일본의 아카시대교 (1,991m), 중국의 시호우멘교(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벨트교(1,624m)에 이은 세계 네번째 규모의 교량이다. < 편집국 >
-
광양시, 설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 행사 실시광양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광양·동광양·옥곡·진월 등 지역의 고속도로 IC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시정소식지 등 시정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 소식과 함께 훈훈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구영 시정팀장은 “명절 때마다 귀성객 환영 행사를 치르고 있지만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주는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귀성객들의 고향사랑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쾌적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마다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설치했다. < 편집국 >
-
광양시, 2016년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참여자 선발 완료광양시는 최근 2016년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도시녹지관리원과 명상숲코디네이터 등 2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은 도시녹지와 명상숲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선발은 산림분야(조경 포함) 자격증 소유 및 기술교육 이수 여부, 임업?조경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향후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시녹지관리원은 도시산림공원 등 도시녹지에 대한 사후관리, 도시녹지자원조사, 병해충 방제, 피해?고사목 정리, 가지치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명상숲코디네이터는 명상숲의 조성?관리를 위한 식재와 사후관리, 명상숲의 교육적 활용과 운영?관리 지원, 시설녹지와 가로수 등 도시숲에 대한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기태 녹지관리팀장은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
광양시립중마도서관, 도서관의 꽃‘책이끄미’집중 양성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2016년 한 해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독서동아리 회원, 통칭 ‘책이끄미’를 집중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공유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도서관과 상생할 자율적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활동가의 역할과 사명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자원활동가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의 독서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시민의 자율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차원의 자원 활동도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강과 프로그램 등 독서 심화 활동과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통해 훈련된 ‘책이끄미’를 양성하여 프로그램 지원 등의 도서관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미라 중마도서관팀장은 “독서와 도서관 문화의 수혜자이자 창조자로써 ‘책이끄미’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더불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곳이니만큼 사람냄새 나는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 동아리 개설 및 자원 활동 관련 문의는 중마도서관(061-797-3881)으로 연락하면 되고, 특강과 프로그램 정보는 SMS를 통해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 편집국 >
-
광양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192명 참여 마무리광양시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 초부터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10회에 걸쳐 농업인 1,1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FTA, TPP 등 국가 간 무역개방에 따른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비용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 체험, 관광 등 6차 산업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명성 있는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2016년 달라지는 농업·농촌 정책, 가축방역, 농약·농기계 안전사용 등 기본교육과 친환경농업, 6차 산업, 농산물마케팅 등 차별화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교육은 교육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었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읍면동별로 진행된 특화작목 매실교육은 농업인상담소장이 지역여건에 맞게 교육을 추진하여 당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는 등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수로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
-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수액 판매 대비 위생 점검광양시는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됨에 따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고로쇠 판매 음식점 88개소와 고로쇠 수액 정제기가 설치된 집하장 15개소이다. 음식점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함께 시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주방?객실 등 청결관리 등을 지도한다. 정제시설은 필터교체, 수액통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정제기 취급자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권 위생지도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고로쇠 약수를 공급하여 ‘백운산 고로쇠’에 대한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
광양시,‘지카바이러스’예방 활동 강화광양시는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2월 4일 긴급회의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나 흰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초동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예방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대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86개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토록 했다. 또 시민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활용하고 있으며, 터미널과 광양역에 배너도 설치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관내 산부인과에 등록된 임신부에게 예방홍보 문자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백신과 치료약이 없어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모기 박멸을 위해 대형건물?아파트 지하실, 정화조와 취약지역 방역을 2월 15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정경식 보건소장은 “임신부는 가급적 환자 발생 국가 여행은 피해야 한다”며, “꼭 가야할 경우에는 여행 전 의료진과 상담하고 여행 후 주기적으로 태아 상태를 모니터링 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대상‘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이여!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당 5일 20시간을 기본으로 10명씩 총 22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직업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으로의 성공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내용은 1일차 나를 이해하기, 2일차 직업탐색, 3일차 진로 목표 설정, 4일차 자기관리법, 5일차 취업 준비하기로 이루어졌다. 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광양시 거주 여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취업기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을 모두 이수할 경우 수료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가자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며, “자아발견과 함께 그동안 잊고 지냈던 꿈과 비전을 다시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797-1970~6)로 연락하면 된다. ※ 기수별 운영일정 : 22회 / 회당 10명(총 220명) 구분 운영기간 구분 운영기간 구분 운영기간 1기 02.15. ~ 02.19. 9기 05.16. ~ 05.20. 17기 07.25. ~ 07.29. 2기 02.22. ~ 02.26. 10기 05.23. ~ 05.27. 18기 09.05. ~ 09.09. 3기 03.07. ~ 03.11. 11기 06.13. ~ 06.17. 19기 09.19. ~ 09.23. 4기 03.14. ~ 03.18. 12기 06.20. ~ 06.24. 20기 10.10. ~ 10.14. 5기 03.21. ~ 03.25. 13기 06.27. ~ 07.01. 21기 10.17. ~ 10.21. 6기 04.04. ~ 04.08. 14기 07.04. ~ 07.08. 22기 11.14. ~ 11.18. 7기 04.18. ~ 04.22. 15기 07.11. ~ 07.15. 8기 04.25. ~ 04.29. 16기 07.18. ~ 07.22. < 편집국 >
-
광양경제청, 제6회「가치공유 회의」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월 5일 제6회「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꿈 멘토인 김수영 작가(드림파노라마 대표)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번「가치공유 회의」는 올 해 광양경제청이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다. 초청 강사로 나온 김수영 작가는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꿈을 찾는 이들에게는 영감을, 꿈 앞에 좌절하는 이들에게는 용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강연으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자 120여명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직원들이 참여한 세풍산단 개발 관련 업무추진 우수사례도 발표되어 직원들이 광양경제청 업무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김수영 작가는 이번 인연을 계기로 강연 이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작가 사인회도 열어 참석자들과 함께 꿈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봉 청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조직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금년 한 해 전 직원이 ‘일념통암(一念通巖)’의 정신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