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자금지원 서비스’ 시행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22일 삼일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One-Stop 서비스’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자금지원 One-Stop 서비스는 여수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농협은행이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도서지역과 원거리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자금지원 서비스다. 바쁜 생업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생계형 자영업자와 금융이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들은 정책자금에 대한 정보부족과 이용불편 등으로 자금이용률이 저조하고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원스톱 서비스팀은 현장을 찾아 상공인들에게 홍보와 상담은 물론 대출신청과 대출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해 주고 있다. 지난해 말 율촌면과 화양면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평균 실질대출금리가 2.5%로 대폭 절감되는 등 파격적인 이자절감 효과 덕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할 경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4년 12월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최대 5천만원 융자 추천과 2.5%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99건에 82억2200만원을 융자 추천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문수동 허문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문수1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1:1로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오랫동안 이웃 간에 해결하지 못한 경계분쟁 토지는 현장 측량과 공무원의 중재를 통해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간 실시한 설명회에는 150여명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토지소유자협의회(위원장 우귀인)의 적극적 협조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다음 달 토지소유자들에게 경계확정(예정)조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광주지방법원 판사)의 의결을 통해 올 7월경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한 후 등기까지 무료로 촉탁해 줄 계획이다. 이상로 여수시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소유자간 합의로 맹지 해소 등 토지 이용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어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문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
자동차세 1년치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할인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2회(6월,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치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의무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지만, 순천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 지난 14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며, 연납으로 납부하고 차후 자동차 명의를 이전하거나 말소한 경우에는 납부한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 분으로 부과된다. 양선길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어려운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신청과 동시에 납부 가능하며, 순천시청 세무과에 전화 신청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관련 문의는 세무과 부과담당(☏749-6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
순천시, 기독역사박물관 특별 체험프로그램 확대호남 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품에 안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종교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 근대사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과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문화제 5종과 소장 유물 830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박물관 주변의 조지왓츠기념관, 매산관, 프레스톤사옥, 코잇가옥, 외국인학교 등 기독교성지와 문화의 거리, 순천향교?임청대?옥천서원?팔마비? 500년푸조나무 등 옛 순천부읍성 주변의 문화재 등 종교와 역사, 문화가 잘 어우러져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순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미래로 가는 역사탐험대, 방학체험프로그램, 부활절과 성탄절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고인돌공원 등 생태수도 순천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 안내와 순천관광안내 홍보물을 전국의 교회와 학교 등에 발송하고 홈페이지 자료도 보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 관람과 각종 프로그램은 예약 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므로 사전에 담당자의 안내를 받으면 프로그램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관련 문의는 061-749-4420로 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
순천시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순천시는 20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올 예산의 55% 2,525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원활한 조기집행 지원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현행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집행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서민경제와 밀접한 사업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집행목표액 2,525억 원을 집행하기 위해 사업비 3억 원 이상 대형 사업을 중심으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정별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월별, 분기별로 부진사업 대책보고회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 경기 침체로 인한 설 명절 임금체불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비와 물품대금을 적기에 지급해 시민이 체감하는 조기집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집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자 ‘시민이 잘사는 도시’ 첫 번째 시책이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
순천시, 2016년 신년 업무보고순천시가 시민에게 돌려주는 복지, 시민에게 단돈 1,000원이라도 호주머니를 채워 드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과?소장, 읍면동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새해 업무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부터 국가정원 지정까지 지난 3년의 성과를 시민의 행복으로 돌려주는 실질적인 전략과 바로 실행 할 수 있는 전환점을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번 새해 업무보고는 500만 바잉파워 연계 시책을 시작으로 2일차부서별 핵심 시책 사업, 3일차 2017년 신규 국비지원 건의 사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사령관이라 할 수 있는 읍면동장까지 참석하여 업무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주민들과 협업하여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각 부서에 공모할 수 있는 읍면동의 새로운 행정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첫째날 업무보고에서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3~4시간 체류는 확보한 만큼 이제는 500만 바잉파워를 시민경제로 연결하는 플러스 알파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복지, 경제, 평생학습, 문화예술 모든 분야에서 파격적인 변화가 행정에 반영되어야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강도 높은 혁신과 협업을 동시에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매력적인 야관경관 조성, 순천 스토리 개발과 디테일 보강, 도심 속 킬러콘텐츠 마련, 순천형 대표음식 및 숙박 확충 등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됐다. 한편, 순천시는 2016년 신년사에서 500만 바잉파워를 지역경제로 연계 시민 누구나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정원박람회와 국가정원의 성공을 기반으로 생태와 에너지, 문화를 제2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아시아의 생태·문화 수도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김현정 기자 >
-
순천시,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가속지난해 1월부터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를 선포한 순천시가 2016년 불법 투기 쓰레기 제로화 달성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특별관리와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발생량 30% 감소와 처리비용 연간 17억원이라는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2016년은 시민 참여와 협업을 통해 불법투기 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16년 불법투기 쓰레기 제로화 달성 시는 시민 홍보단과 감시단을 정비하고 불법 투기 상습지는 주야간 감시활동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재활용 수거함과 헌옷 수거함은 공무원과 자원순환리더 지역 주민이 합동으로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수거함 디자인도 정원의 도시 이미지에 맞게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적발하고 신규 원룸에는 쓰레기 분리배출함 설치를 의무화 한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과태료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인상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불법 투기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적발 및 재분류 정리 후에 수거한다는 원칙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방치 쓰레기 및 불법 투기 쓰레기를 매일 적발해 수거 조치할 예정이다. ▶ 2015년 생활쓰레기 발생량 30% 감소, 처리비용 연 17억원 절감 순천시는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를 위해 반상회,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한 교육, 전단·스티커 등 다양한 홍보물 배부하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이 합동으로 가가호호방문, 주·야간 차량용 가두방송, SNS, 홈페이지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홍보활동에는 순수 자생단체인 자원순환리더와 민간감시요원,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이통장 등이 참여했다. 또, 불법 투기 상습지역인 355개소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시민감시단을 활용해 담당제를 시행하고,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지역 72개소에 대해서는 이동식 자동 안내방송 CCTV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이 결과 불법 투기 상습지가 355개소에서 85개소로 대폭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1일 발생한 쓰레기는 205톤으로 2014년 223톤 대비 18톤(9%)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중 생활쓰레기는 30% 감소, 재활용품은 35% 증가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12.7%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불법 투기 감소와 함께 종량제 봉투 사용율도 2014년에 85%에서 2015년 98%로 늘면서 종량제 수입도 2014년 33억86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40억8400만원으로 7억원이 늘어났다. 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되면서 처리비용도 연간 17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500만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철저하게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자원순환센터를 가동하여 쓰레기를 매립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전처리 후 고형연료(SRF)를 생산하여 난방 연료로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전량 퇴비화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등 쓰레기를 대부분 재활용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
까치 잡을려고 남의 집에 총질..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시가지, 인가(人家)부근, 도로법에 따른 도로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장소 (도로쪽을 향해 수렵을 하는 경우에는 도로로부터 600미터 이내의 장소), 그 밖에, 인명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는 법상 수렵이 제한 되어 있음에도, 순천시 낙안면 내동2길 도로변에서 타인의 집 마당에 식재된 감나무를 향해 엽총을 발사하여 까치를 포획한 L씨(남,73세,순천시 거주)를 야생생물보호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하였다. L씨는 2015. 12. 07.부터 2015. 12. 31.까지 순천시청으로부터 순천시 일원에서 까치를 무제한으로 잡을 수 있는 「유해야생동물포획(한전-까치)」허가를 받은 뒤, 총기를 소지하고 순천시 일원을 배회하면서 까치를 포획 하였으며, 이렇게 포획한 까치 총163마리를 한국전력에 제출하고 1마리당 5,000원씩 포상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L씨는 엽총(베가(VEGA))을 소지한 채 까치를 잡기위해 자신 소유의 싼타모 차량을 혼자 운전하던 중, 시골 집안 감나무에 수십마리의 까치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로에 차량을 정차한 다음, 차량 내에서 창문을 내리고 엽총을 집안으로 향해 발사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순천경찰서에서는, 총기는 관할 파출소로부터 일출 後 총기를 받아 사용한 후, 일몰 前 관할 파출소로 총기를 반납 하여야 하며, 총기사용 관련 규정은 경찰서 유해조수총기 사용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사용하도록 돼 있어, 총기 입출고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을 재 고지, 강조해 오고 있다고 밝히면서,앞으로 포획허가기간(‘15.12.07∼‘16.2.29) 동안 까치 포획과 관련하여 주택과 인접해 있는 곳에서의 포획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해수청, 설 명절대비 민생안정 대책 추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대책으로 항만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과 근로자의 임금 체불에 대한 실태점검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여수해수청에서 발주하여 관리하고 있는 항만 건설공사의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하도급 계약 이행의 적정성, 임금 체불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근로자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선터미널 등의 다중이용 항만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관계자는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 현장설명회 개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지난 1월 15일(금)에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류시설 축조공사의 입찰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되었으며 입찰참가적격자로 선정된 25개 업체 중 22개 업체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는 2015년 12월 15일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 되어 현재 입찰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18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가격입찰 후 2월 말쯤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된 계류시설 축조공사는 공사기간 60개월 동안 총공사비 1,128억원을 투입하여 접안시설 1,202m, 배후부지 65,700㎡, 친수시설 10,000㎡를 조성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관공선 및 역무선 182척, 해경경비정 17척이 접안할 수 있게 된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