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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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 장학금 120만원 전달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춘자)는 9일 순천시 린제노인복지센터에서 ‘제18회 이웃사랑나누기’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품행이 단정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이 기부해 모금한 120만원을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각 1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중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봉사자 12명을 시상하고 회원이 하나 돼 봉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자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순천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는 순천종합사회복지관, 남부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질서캠페인을 주2회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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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년도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 설계 추진광양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도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 설계를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도 1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내년에 계획된 ‘마동근린공원 산책로 보수공사’ 등 총 35건 35억 6천만 원의 사업을 3월중 90% 이상 발주하고 자금 집행도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 예산을 상반기 내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27일 공원녹지사업소장 주재로 긴급 직원회의를 열고 각 팀별 팀장을 단장으로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T/F 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 3천만 원 이하의 소규모 공사는 자체 설계하기로 하고 현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천만 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는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 할 계획이다. 박문수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독려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실물경제의 회복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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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중국 잉커우시와 FTA시범사업 협약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12월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중국 라오닝성 잉커우시(?口市)와 한·중 FTA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잉커우시는 중국 동북지역 제 2의 항만도시(물동량 3.3억톤, 560만 TEU)로 인구245만 명에 경제규모(GDP)는 250억 달러이며 금속가공, 화공, 기계, 조선 등 광양만권과 유사한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9월 11일 중국 선양에서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개최한 『한·중 FTA 설명회 및 동북아 경제인 교류회』당시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을 한층 심화·발전시킨 것으로 한·중 FTA체결과 중국 육·해상 실크로드(一帶一路) 정책의 실시에 따른 양 지역의 투자, 한중 산업단지 조성, 홍보관 개설, 무역, 서비스, 전자상거래, 관광, 상호 인적교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 경제협력 내용을 담았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양만권과 중국 동북지역간 경제 교류, 상호투자, 한중산단조성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잉커우시는 광양경제청을 한·중 FTA를 활용한 국제무역거점으로, 광양경제청은 잉커우시를 중앙아시아와 유럽 진출 교두보로 이용하는 상생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하였다. 다음날 권오봉 청장은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를 면담하여 광양경제청과 잉커우시간 FTA시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와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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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술작가 협회전광양에서 태어난 예술인들이 작품으로 만났습니다 광양시 출향작가와 지역예술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회가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다녀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광양=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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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모색 위한 TF팀 발대식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교수와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설종사자 대표, 공무원 등 26명으로 구성된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시민 행복도시 여수’를 위한 2016년도 신규 시책으로 ‘여수형 시민복지’의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시 복지담당자와 민간 종사자들로 TF를 구성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민·관에서 26명이 참여한 TF팀은 효율적인 실태조사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총괄지원팀과 기획분석팀, 실무조사팀으로 역할을 분담해 내년 1월 20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TF팀에는 현장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장이 60% 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의 282개 복지시설과 시설종사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형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타 시도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정책이 나올 때마다 수혜대상자만 고려할 뿐 정작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지는 살펴보지 못하고 있었다”며 “민선 6기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여수형 시민복지’의 첫 사업으로 종사자들의 고충을 살펴보는 정책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테스크포스 단장을 맡게 된 박점숙 여수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분야의 새로운 기초통계 자료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방안을 도출해 전국적으로도 선진화된 창조복지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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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곡동 홍매화나무 100그루 식재홍매화 마을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순천시 매곡동에 이fms 봄을 기다리며 홍매화나무 100그루가 식재됐다. 순천시 매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호)는 7일 순천여중과 순천대 사이에 있는 시유지와 지난 여름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부지에 홍매화를 추가로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매화식재는 내년에 건립될 탐매 희망센터에 입점할 마을기업(홍매점빵) 특화상품의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부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홍매화 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관내 도로변 등에 심어진 700여주의 홍매화나무는 이제 매곡동의 상징이 됐으며 마을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자가 됐다. 매곡동장은 “10여년 동안 주민들이 심고 가꾸어 온 홍매화나무는 이제 매곡동의 상징이자 소중한 자산이 됐다”고 말하며 “원도심의 정원 1번지 홍매화마을을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마을로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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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순천시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총2회에 거쳐 해설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6년도 순천시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으로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광안내소 안내원의 역량강화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중요성, 국내외 생태관광의 트렌드, 관광객에 대한 친절 마인드 향상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친절마인드를 겸비한 정예의 해설사를 양성해 순천시 관광 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해설사는 문화관광, 국가정원, 생태, 천문대 4개 전문 분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각 분야별로 특성에 맞는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800만시대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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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시민중심 민원서비스 큰 호응광양시보건소가 올 한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시민이 검사 후 제증명을 받기 위해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제증명 인터넷 발급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건강진단결과서 등 각종 제증명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추가 발급하는 것으로, 공공보건포털 사이트(www.g-health.kr)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로 인증 후 필요한 제증명을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도내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주민등록기준 생후 6개월 ~ 12세이하의 어린이였으며, 10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12,940명이 접종을 마쳤다. 더불어 광양시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타일 교체, 벽면과 천정 도색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공사와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미화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민원대기실 자투리 공간에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대기시간에 책을 읽거나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문화휴게공간도 마련하였다. 정경식 보건소장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진료실 물리치료실, 임상검사실 등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 방문실적은 35,207명으로 집계됐다”며 “시민이 행복해 할 때까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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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육성광양항이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도약한다. 항만-산업 연계 발전을 통해 광양항 배후산업단지 연간 생산액을 현재 100조원 대에서 2025년까지 200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8일 국무회의에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보고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광양항은 1986년 12월 5일에 문을 연 이후,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광양제철소 등 배후산업단지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항만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화물을 처리했으나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배후산업단지의 성장이 둔화되고, 항만이용 실적도 정체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개항 30주년이 되는 2016년을 광양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유럽의 허브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 최대 산업항만으로서 광양항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배후산업단지와의 상호 연계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반을 창출할 계획이다. 발전방안의 주요 내용은 항만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양항 내 신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8.19㎢ 면적의 율촌매립지를 국가기간산업과 항만 물류기능이 융복합한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3.12㎢ 면적의 묘도 준설토 매립지에는 신성장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내년에 착공하여 2020년도부터 신소재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양항 내 유휴항만시설의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 및 낙포석유화학부두 등 노후화된 석유화학·제철산업 관련 물류시설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부 컨테이너 부두를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하여 광양항을 동북아의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광양항은 지리적으로나 시설 면에서 자동차 환적의 최적지로 올해 울산항을 제치고 우리나라 2위의 자동차 처리 항만으로 올라섰다. 해양수산부는 자동차 전용부두 확보, 외국적선의 연안운송 허용 등을 통해 원활한 자동차 화물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시에 자동차 부두 배후부지에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도 창출할 계획이다. 광양항에 대한 종합적인 항만서비스와 컨테이너 부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대형선박 입출항 안전을 위해 항만 입구 암초 제거와 항로 준설을 추진하고,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용을 위한 대형크레인 확보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300만 TEU 달성시까지 항만시설 사용료 면제를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항의 해상서비스 공급기지로서 여수신북항을 2020년까지 개발하고, 경제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상업·주거·업무시설 도입이 가능한 광양항 2종 배후단지에 ‘16년부터 민간투자를 유치해나갈 예정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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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겨울철 탐조프로그램 사전예약제로 운영순천시는 탐방객을 위한 겨울철 특별프로그램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1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철새 탐조체험 프로그램인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천만 생물의 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교육, 전문 해설사와 동행한 흑두루미 및 겨울철새 탐조 등이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천문대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는 탐조 프로그램과 달리 겨울철 제한구역인 희망농업단지 내 탬조대에서 쌍안경과 망원경을 이용해 흑두루미를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순천만보전과 이기정과장은 “이번 겨울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순천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인 철새를 순천만을 찾아오는 탐방객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면서 “철새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및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배우는 순천만 겨울철새 탐조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보전과(061-749-60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문대에서 운영하는 상시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없이 탐방한 분들을 위해 현장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며 천문대에 있는 망원경으로 흑두루미 및 철새 관찰이 가능하고 방명록, 학 접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순천만 천문대에서는 「소원트리, 소원을말해봐」, 「소원을 품은 천학 만들기」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