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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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 드립니다광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땔감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기간 동안 읍?면?동사무소로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선정된 가구 중 화목을 연료로 하는 84세대에 세대별 1톤씩 총 84톤을 전달해 서민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과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건전한 산림자원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땔감을 지원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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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면, 도란도란 쉼터 개소!순천시 해룡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1층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도란도란 쉼터’를 개소했다. ‘도란도란 쉼터’는 면 소재지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와온, 구상, 호두, 하사마을 등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승강장에서 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개소하게 됐다. 쉼터에는 마을 유지들의 후원을 받아 카페트를 비롯한 장기판, 바둑판 각 2세트와 소파, 전기침대 등이 비치됐다. 정영재 해룡면 노인회장은 “구상이나 와온, 호두 등에 사는 노인들이 면 소재지에 나와 일을 보고 마을로 돌아갈 때 버스를 오래 기다리시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편히 쉴 수 있는 도란도란 쉼터를 개소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지금까지 여러 어르신들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을 많이 봤다”며, “이번 쉼터는 면사무소와 지역유지들이 뜻을 합쳐 개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과 어촌 그리고 신대지구 신도심이 함께 어우러진 해룡면은 인구 4만 5천 4백여 명의 거대 면으로 주민들 스스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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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5년 정부합동평가 전남도내‘우수市’선정광양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201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남도내 우수 市로 선정되어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고보조사업, 국가위임사무를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행정 분야를 비롯한 9개 분야, 26개 시책 23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온라인평가와 현지 확인ㆍ검증, 고객 체감도 조사 등을 실시한 후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환경산림, 중점과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市’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윤환 평가분석팀장은 “정부합동평가는 평가지표가 238개나 되어 시 산하 전 부서와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광양시가 우수市로 선정된 것은 시의 전반적인 행정 수행능력이 우수한다는 것을 평가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8월과 10월에 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한 바 있다. 또 앞으로는 정성평가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정성평가 분야의 추진실적에 대해 추가로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2016년 평가에서는 올 해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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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ㆍ여천동, 행복장터 공동 운영여수시 율촌면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율촌면에서 후원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행복장터’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여천동 무선주공 3차아파트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율촌면의 농업인과 여천동 도시민을 연결하여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고품질 안전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터가 되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갓 수확한 찹쌀, 오색미 등 곡류와 고구마, 채소, 과일, 수산물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들로 풍성한 장터를 이뤄 1,5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장계남 율촌면장은 “직거래 장터 행사가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다양화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 훈훈한 고향의 인심까지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호혜상생의 장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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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 연찬회’ 여수서 개최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 연찬회’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지자체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지적재조사 활성화 방안 연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주요 현안사업 토의 및 발표 ▲최근 신기술 동향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올해까지 진행된 지적재조사 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노력 덕택으로 100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가 디지털지적으로 전환되는 대사업이 시작되었다”며 “여수에서 갖는 이번 연찬회가 지적재조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지적의 성공적 완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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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간다포스코 수련관 올라가는 길에 일본목련, 은행나무, 단풍나무 잎이 어우러져 있다. <광양=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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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부산 광양향우회에 고향 농산물 홍보광양시는 12일 부산광역시 협성타워 13층에서 열리는 재부산 광양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여하여 향후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부산에 거주하는 광양향우에게 고향 농산물을 홍보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활동에서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감, 백운배 등 광양시 주요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재부산 향우회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산믈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광양쌀, 단감, 매실막걸리 샘플을 향우회원들에게 나눠 주었다. 김병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우리 부모님과 형제들이 지킨 고향 들녘이 FTA 등 자유무역협정 체결, 농산물 가격하락, 노령화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가족과 농업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향우들을 비롯한 시민들께서 고향 농산물 애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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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서예가 「먹, 인연전」 열려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광양지역 서예가들의 「먹, 인연전」 이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여섯 번째 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전국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장우익, 이구선, 홍현미 등 지역 서예가 3인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서예가 3인의 혼이 깃들어 있는 작품 45점이 작가마다의 개성 가득한 묵향을 내뿜으며 관람객을 맞는다. 고근성 문예회관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 서예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그윽한 묵향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 = 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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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참가광양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하여 지역의 대표 특산품과 이를 활용한 음식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담은 남도 밥상'이라는 주제로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시는 음식전시관, 농·특산물 판매장터, 농촌체험프로그램, 음식경연대회 등 총 6개 분야에 7명이 참여한다. 특히 정현복 시장은 13일 개막행사인 상달 행렬에 참여한다. 정 시장은 지역 대표 음식을 조상이나 하늘에 바치는 의식인 상달제에 ‘김부각’을 올림으로써 광양이 우리나라 최초로 김 양식법을 개발하여 보급한 김시식지 임을 다시 한 번 알릴 예정이다. 또 음식전시관에 참여한 우리음식연구회 오정숙 회장은 매실떡갈비, 매실닭강정, 불고기 등을 전시하여 매실액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레시피와 효능을 알린다.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식자재 판매장터에 참여한 백운허브와 부저농원은 매실, 매실원액, 약용작물 발효액등 매실을 활용한 매실가공품과 농특산물을 판매 홍보하고 매실의 효능과 상품성을 알려 광양이 매실의 본고장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도음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시도를 위한 음식경연대회에는 정명채, 김보경 부부가 1팀을 이뤄 재첩회무침, 재첩죽 등을 선보여 우리지역 섬진강 재첩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식재료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에는 백학동정보화마을이 참여하여 마을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전 만들기와 매실강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정홍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우리지역 최고의 친환경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음식으로 광양지역 특산품의 맛과 건강, 효능을 알리고 판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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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 가져광양시는 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13일 10:30 광양읍 덕례리 공사현장에서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이낙연 도지사,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서경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사업경과 보고와 사랑의 쌀 전달식, 테이프 커팅과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광주·전남의 유일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우리 시에 들어서게 되어 민원처리의 편리함과 경제적 도움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착공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시험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총 사업비 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읍 덕례리 521-1번지 일원 32,379㎡의 면적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을 갖추고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하게 되면 운전면허시험과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운전면허시험과 관련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인근 도시까지 찾아가야했던 지역민들에게 시간과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장용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