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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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로타리클럽,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지난 21일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고명성)은 다가올 추위에 생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70가정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70세대 장수사진 촬영, 건강 마사지, 사랑의 집수리, 겨울 이불 세탁 봉사, 도로변 조경수 식재 등 다양하고 맞춤형으로 진행돼 수혜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애가 있어 불편한 아이 엄마는 “이혼 후 어려운 생활로 다가올 추위 대비도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말끔하게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점퍼 등 물품을 기증하거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문화가 정착되는데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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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웃장 주차장 확장 공사 착공수십년간 순천시 유흥가를 대표하던 웃장 주변이 헐리고 웃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 웃장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15필지 2,315㎡부지 60면 규모의 지장물 보상협의가 마무리 되어 지난 18일 13동의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내년 3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웃장 주차장 부지는 7090년 호황기를 누린 유흥가로 연맥을 이어 왔지만 청소년의 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과 신도심으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점차 침체되어 일부 업소만 영업을 유지하던 실정이었다. 이에 순천시는 웃장 상인과 힘을 모아 업주들을 설득해 순천의 대표적인 유흥가가 헐리고 그 자리에 100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 동안 순천 웃장은 2004년 주차장 39면 조성에도 불구하고 장날이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웃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많았었으나 이번 주차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시장과 상점을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는 500만 관광객의 바잉파워를 도심으로 유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웃장 주차장 조성공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 상권이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유치를 통해 소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로 삶이 풍요롭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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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수도사업 부실시공 방지 관계자 회의 개최광양시는 25일 환경관리센터 회의실에서 황형구 하수과장 주재로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업무연찬 및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와 동절기를 맞아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하수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재 1,000억여 원이 투자되어 추진 중인 ‘초남분구 및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 3개 대형사업장의 사업관리단(감리, 용역)과 현장소장, 감독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계연도 변경(단축)에 따른 공사추진 현황과 사업비 집행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사업 발생과 노임, 장비대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도로굴착에 따른 통행제한으로 시민들의 보행이나 공사현장에 인접한 관내 식당에 연말연시 영업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최단기간의 안전한 시공을 강조했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하수도 시설은 대부분 지하 매설물로 사전에 시민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공사에 따른 통행 불편과 소음발생 등으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며, “사업장 업체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협조 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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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로 위장 한 불법 성매매업소 적발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11월 24일 21:20경 『연말연시?동계방학기간』청소년 성매매 등 집중 점검단속 목적으로 여수시 학동소재 유흥업소, 휴게텔, 마사지업소 밀집지역 점검단속 중 ‘○○ 휴게텔’이라는 간판을 걸고 성매매영업을 해온 업주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등)으로 현장에서 단속하여 조사 중에 있다. 이 날 단속된 업소는 여성 종업원 2명을 고용해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였고,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입구계단 및 건물외부 등에 CCTV를 설치해놓고, 업주는 손님이 방문하면 손님으로부터 마사지 및 성매매 명목의 화대비 현금 14만원을 받고 여종업원 8만원, 업주 6만원을 각각 분배하는 영업방식 이였으며, 업소 내의 여성 종업원을 손님이 들어간 방실로 들여보내 불법으로 성매매영업을 알선해 왔으며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외부, 계단 등 CCTV를 작동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업소는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등록?신고 등을 요하지 않는 자유업 형태의 업소로 영업을 해 와서 관할 행정기관의 규제를 피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수경찰서는 연말연시?동계방학기간 청소년 성매매, 유흥가 밀집지역 주변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첩보수집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신?변종 퇴폐업소 등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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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도동 입구에 여수 방문객 환영 문구 식재여수시 묘도동에서는 이순신대교 홍보관 전면의 경사지에 여수 방문객 환영을 형상화한 나무를 식재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묘도동 주민들은 이순신대교 개통과 함께 묘도가 여수의 새로운 관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지금까지 여수의 관문임을 알리고 외지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의미의 홍보 시설물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 묘도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 245㎡ 부지에 ‘환영 ! 여수시’를 밑그림으로 한 나무 식재사업에 착수해 지난 19일 사업을 완공했다. 이 환영문구 조성에는 회양목 2,520주와 철쭉 360주가 소요되었으며, 한 글자 당 가로 5m, 세로 5m 크기로 심어 환영 메시지를 멀리서도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재호 묘도동장은 “여수의 새로운 관문인 묘도동이 여수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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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대형 컨벤션센터 들어선다여수시 신월동에 있는 히든베이 호텔에 대형 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 홍해개발(주)(대표 김재호)은 2017년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지상 8층(지하 5층) 규모로 1,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 시설과 바다가 보이는 231개 객실을 갖춘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ㄷ자 형상 구조의 건축물에는 개방형 다목적광장이 들어서게 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야외 결혼식과 콘서트 등 각종 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2012년 건립돼 운영 중인 갈매기 형상의 호텔과 함께 지역의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이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이 여수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세부 실시설계를 들어가게 된다. 히든베이 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유치가 어려웠던 국내외 대형행사의 개최가 가능해져 여수가 MICE 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경도에 유치를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와 연계되어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건설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히든베이 컨벤션센터가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되어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건축행정 원스톱서비스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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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야간주거침입 절도 피의자 검거 구속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11월 16일 심야시간 담을 넘어 피해자가 잠든 틈에 안방 등에 있는 가방 안에서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장??(44세, 남)을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저녁과 새벽에 기차 등을 이용하여 순천지역 주택가를 배회하다 몰래 범행한 것으로, 범행 현장 주택 맞은편에 설치된 CCTV로 인해 발각이 되었다. 순천경찰은 야침절도 피해는 성폭력사건과 연관될 수 있는 중한 범죄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가에 CCTV 등 방범시설 확충을 시청과 협조하고 있고, 아울러 시민들에게 잠들기 전 현관 출입문과 창문을 반드시 시정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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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실제 통역현장 투입 가능인력 배출광양시는 오는 27일 시청 국제교류관(시의회건물 5층)에서 제2회 ‘시민 국제교류 통역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반 수강생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수료증 수여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국제교류 통역전문가 양성교육’은 중급 이상의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영?중?일 3개 반을 구성하고 상반기(4월 1일~6월 30일)와 하반기(9월 1일~11월 30일)로 나눠 6개월간 주 2회 무료로 실시됐다. 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이 아니라 실용적인 통역스킬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국제교류 회의와 행사를 전제로 한 통역연습, 외국 대표단 수행을 가상한 실전 가상 통역훈련, 동시통역사 등 현장 통역전문가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하여 실전 통역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광양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민간기업 국제 비즈니스 활동’ 등 광양시 국제교류 행사와 기업 활동 등에서 통역에 참가하여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또한 광양시 국제교류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번 수료생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란 국제협력팀장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통역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배출된 통역 인력들이 각종 광양시 국제교류 행사에서 통역과 안내활동을 훌륭히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역관련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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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제4회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 개최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11월 24일(화), 11월 25일(수) 이틀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역점교육활동인 ‘감성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초?중 학생오케스트라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 14개, 중 4개 오케스트라단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첫 날은 여수여중 외 8개 팀이, 둘째 날은 소호초 외 8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국악, 현악, 관악, 표준오케스트라 등 학교의 특색과 규모에 맞는 다양한 오케스트라단이 봄부터 닦아온 실력으로 예술적 감성을 연주했다. 본 공연에 학생오케스트라단을 참여시킨 정태안 교장(여수여중)은 “모든 오케스트라단이 작년에 참여했을 때보다 한층 음악적으로 성숙했다”라며, “4회를 맞이하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여수교육지원청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최성수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린 학생들이 서로의 눈을 맞추며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보여준 학생 및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며, 학교감성예술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여수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의 아름다운 심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감성예술교육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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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바른길 찾기” 공청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바른길을 찾기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갖기로 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운) 주관으로 열릴 이번 공청회는 오는 11. 27.(금)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고재경 부의장,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추진위원회 이증근 공동위원장, 동부지역사회연구소 장채열 소장 등이 참석하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순천대 의대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최근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 시민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진위를 정확히 알려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바른길을 찾고자 공청회를 마련했다. 박용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절실히 염원하고 있는 지역의 숙원 사항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의회에 두고 있는 순천대 의대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2014년 8월 발족하여 28만 시민과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의대 유치 협력 지원에 힘을 기울여 왔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