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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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순천지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한국감정원 전남순천지사(지사장 이재우)는 지난 30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감정원 전남순천지사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백미(10kg) 100포를 사회복지기관 14개소에 전달하였으며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2세대에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우 지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순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허희순 순천시 행복돌봄 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감정원 전남순천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순천을 위해 행복지수 1위 순천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에 입금해 추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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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영예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운영하는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가 30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블로그 어워드(blog award)에서 여수관광 블로그(blog.naver.com/goystour)는 콘텐츠가 새롭고 독창적이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킨 블로그를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보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블로그 어워드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비공개로 모집된 블로그 평가단 100명과 전문가 10명이 부문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블로그의 대자인 및 UI,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 18개 지표에 의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는 지난해 7월 ‘힐링 여수야’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그동안 관광 정보를 찾는 블로거들의 많은 댓글과 공감 등 커뮤니케이션 지수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아 블로그 개설 1년 4개월 만에 대상을 받았다. 김재일 여수시 관광과장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블로그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여수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많이 실을 예정이니 여수관광 블로그를 자주 찾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 천삼백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여수 관광이 올해 굵직한 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명품 관광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에서 ‘해양관광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지난 7월 인터파크투어의 올여름 인기 여행지 분석에 의하면 여수가 제주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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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랭이 고들빼기 축제 열어순천시 별량면 고들빼기 체험마을에서 오는 31일 제3회 개랭이 고들빼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별량 농악대 시연과 국악, 무용 축하공연, 고들빼기 씨앗날리기 퍼포먼스, 체험행사로 새끼꼬기 대회, 고모떡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고들빼기 김치 뿐 아니라 고들빼기를 이용한 쿠키, 빵, 장아찌, 피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도시의 활력과 농촌의 넉넉함을 서로 교류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의 홍보와 농촌 체험을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와 함께 개랭이 웰컴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개랭이 웰컴센터는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기반확충 사업으로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층 건물로 사무실, 식당, 회의실, 숙소(5동)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내 고들빼기 농작물을 특성화하여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며 순천 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한다. 한편, 별량 개랭이 고들빼기 체험마을은 전국 제1의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고들빼기 원산지 마을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어 계절별 고들빼기 체험, 곤충체험, 편백 황토방체험,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예부터 개랭이 마을은 황토밭이 많아 고들빼기가 곧게 자라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유지해 그 맛이 전국에서 일품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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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수립 변경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28일 광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용역수행회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수립 변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황, 마동, 서산, 예구 근린공원 4개소에 대하여 체계적인 조성과 발전방향을 설정 할 수 있는 다양한 조성계획 제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공원조성계획으로 △ 성황근린공원은 젊고 건강한 광양을 주제로 시민의 다양한 체육활동에 대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문화체육관, 야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과 전망대, 보도육교, 주차장이 들어선다. △ 마동근린공원은 도심 속에서 숲을 체험하고, 힐링 치유하는 공원을 주제로 산책로, 축구장 ~ 현충탑 ~ 마동유원지를 연결하는 둘레길 5.4km와 보행육교를 설치하고, 특히 환경부 공모사업인 자연마당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서산근린공원은 서산과 서천의 맑은 숲, 자연을 체험하는 주제로, 산림이 양호하고 2~3시간 산책할 수 있는 서산근린공원을 이용하는 덕례리, 칠성리, 구산리 등 광양읍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휴양쉼터, 광장,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이 들어선다. △ 예구근린공원은 LF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전남도립미술관 등 주변개발사업 활성화 연계를 위한 일곱빛깔정원, 자전거광장, 썬싸인 플랫폼, 테라피 정원, 피크닉정원 등이 조성된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체육시설 및 주차장 시설 확대, 휴양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공원조성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자문,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지형도면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16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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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천하구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 개최순천시는 다음달 9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순천만과 인접한 동천하구 습지의 습지보호 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역주민, 학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경과 설명,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만과 인접한 동천하구습지는 국립환경과학원 조사결과 총 703종의 생물이 분포해 자연생태계가 우수하고 생태학적 보전가치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지정 예정 지역은 순천시 동천하구 일원의 강하구와 논습지이며 총 면적은 466ha이다. 대상 논 습지의 경우 이미 2009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생태계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여타 개발행위가 제한된 구역이다. 시에 따르면 습지보전법에 의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지역주민의 일상 생활이나 영농행위 제약은 없다. 동천하구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보호지역에 편입된 사유지 중 소유자가 매각을 희망할 경우 국가 매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습지에 관한 국제기구인 람사르 사무국에서 인증하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동시에 추진해 보호지역 내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환경부에 전달하고 주관 부처인 환경부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관련부처 간 협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안습지, 하구습지, 논습지 등 주요 습지 생태축을 연결한 습지보호지역 지정 확대로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흑두루미의 월동지인 순천만에는 지난 20일 처음으로 흑두루미 11마리가 관찰되어 28일 현재 흑두루미 939마리, 재두루미 1마리, 큰고니 6마리, 노랑부리저어새 51마리 등이 찾아왔다. 시는 순천만 갯벌과 인접한 동천하구습지 일원의 논습지와 강하구에 대해 습지보호 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습지보호지역 주변의 폐염전 등을 단계별 갯벌생태 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생물 서식지 확충과 생물성 다양성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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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백운산 기와 숲 체험 건강 등산 행사’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5 백운산 기와 숲 체험 건강 등산 행사』가 오는 10. 31.(토)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백운산 산행과 기(氣)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해마다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건강명소 광양 백운산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시생활체육회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광양읍과 중마권역에 3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소정의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 식전행사,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등산코스는 3개로 휴양림 내 산책로 2개 코스와 옥룡사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옥룡사지~ 백계산삼거리~금목재~종합숙박동~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건강명소! 광양 백운산에서 기를 충전하고 심신을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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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본 시모노세키‘카이쿄 마라톤 대회’참가선수 파견광양시는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카이쿄 마라톤 2015’에 참가선수 2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모노세키‘카이쿄 마라톤 2015 대회 참가는 2011년 광양과 일본 시모노세키 간 카페리 취항을 계기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지난 5월 광양시 대표단 참가를 공식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2013년 광양시 육상연합회 2명의 선수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광양시 생활체육육상연합회 선수 2명이 참여했으며, 금년에는 광양마라톤 클럽 임승락, 이철구 등 2명의 선수가 풀코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8회를 맞이하고 있는 ‘시모노세키 카이쿄 마라톤대회’는 오는 11. 1일 간몬해협과 히비키나다 해역을 무대로 개최되며, 풀코스 10,000명, 5㎞ 1,000명, 2㎞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이다. 28일 정현복 광양시장은 마라톤대회 참가 선수들과의 면담에서 “경기에 최선을 다해 광양시의 체육역량을 발휘하고 올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8개국 16개 도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를 맺고 항만, 통상,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외국 도시 관계자들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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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랭이골 작품 모집전 개최광양 느랭이골자연리조트에서는 29일 제1회 느랭이골 우수작품 모집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랭이골 문화예술 아트밸리에서 주최하는 느랭이골 작품 모집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유화, 수채화, 한국화로 참가 부분이 나누어진다. 정문 입장 시 참석 확인 후 바로 작품 제작이 시작되며, 대회 당일 느랭이골 문화예술 아틀리에에서 위축한 심사위원에 의하여 선정된 작품 5점을 주최측에서 구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모집전은 뛰어난 풍광임에도 불구 도시와 접근성이 다소 불리한 느랭이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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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참신한 아이디어 경연여수시정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책 개발에 노력해 온 공무원들의 시책연구모임 연구활동 성과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의 현안과제인 ‘시민교통 불편해소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방안’, ‘인구 늘리기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3가지 지정 과제에 맞춰 시정에 즉시 접목 가능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최종 평가결과「소울메이트 n 여수」의 ‘마을육아 마을공동체 사업’이 최우수 연구물로 선정되었으며, 「누리마루」의 ‘재활용품 분리수거체계 분석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에 관한 고찰’과 「누리알찬」의 ‘대중교통 홍보대행을 통한 관광인프라 확충 방안’ 등 5개 팀이 우수 연구팀으로 결정됐다. 평가에 참여한 한 민간위원은 “여수시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과제를 연구하고 진지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여수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책연구모임은 그동안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키우고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책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여수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에는 15개팀 102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8개월 동안 연구과제를 수행해 다양한 성과물을 도출해 냈다. 시는 이번 성적우수 5개팀에 대해서 12월중 표창과 함께 선진지 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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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위원회, ‘국가산단 국세 지역환원 추진 안건’ 등 의견수렴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29일부터 3일 동안 시민위원회 회의실(구 보건소 2층)에서 문화관광?교육, 지역경제, 도시교통분과위원회를 각각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에 논의될 내용은 ‘국가산업단지 국세 지역환원 추진계획’과 ‘선사유적공원종합정비계획’,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대책’ 등이다. 오는 29일 오후에는 문화관광?교육분과위원회를 열어 ‘선사유적공원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선사유적공원을 역사문화체험과 시민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30일 오전에 열리는 지역경제분과위에서는 ‘국가산업단지 국세 지역환원 추진계획’을 안건으로 올려 여수국가산단에서 징수하는 국세의 일정부분을 지역에 환원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대규모 산업재해와 환경유해물질 등 국가산단으로 인한 피해는 지역민들이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세는 4조원대 규모인데 비해 지방세는 국세의 1%로 그치고 있어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이 수렴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오전에는 도시교통분과위원회에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대책’건을 논의한다. 올해 교통체계 개선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대책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말에 출범한 2기 100인 시민위원회는 정책입안과정에서부터 정책정보가 시민에게 공개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논의되고 정책으로 반영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