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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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청렴동아리 「오동초아」 산상간담회 개최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11일 청렴동아리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금오도 비렁길을 탐방하고 산상간담회를 가졌다. 청렴동아리 「오동초아」는 여수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정모임으로 그동안 노인복지관 밥퍼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청렴캠페인, 경찰관 위문 등의 활동을 통해 여수경찰의 청렴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고, 이번 산상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청렴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병동 서장은 이 자리에서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렴한 여수경찰상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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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 있는 풍경기사내용을 작성하세요 지리산 둘레길 답사 중에 구례 마산면 고택에서. <광양=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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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기사내용을 작성하세요 만추.. 늙어 가는것이 아니고 익어간다는 말이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광양=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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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1일 제1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상권활성화재단 지원 출연동의안」등 총 41건에 대해 원안가결, 3건의 수정가결에 대해 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제197회 임시회에서는 박용운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정철균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신민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정진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5건,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장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박계수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각각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박계수 의원은 「쌀 격리 확대 추진 촉구 결의안」에서, “연속되는 쌀 풍작과 재고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실질소득은 계속 줄어들고 있음에 따라,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대북 쌀 차관 지원 등을 포함한 쌀 격리 확대 대책을 조속히 마련 및 시행하고, 정부에서 매입한 총 59만톤 외에 20만톤을 추가 격리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병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97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와 시정 질문을 통해 제시된 시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과 시책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앞당기는 데 최선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20년 되는 해로, 그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올해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지방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식 유치를 축하하며, “바다의 날을 통해 바다가 주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어떻게 보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새해 예산안 심사와 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 올 한해를 마감할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대해 만전을 기해줄 것”과 “동절기 대비 폭설, 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8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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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화양지구 중국 투자유치 활동 전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권오봉)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수도인 베이징(北京)과 북중국 최대의 항구도시이자 4대 직할시인 텐진(天津)을 방문하여 관광ㆍ레저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화양지구 국제공모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금년 10월5일부터 3개월간 여수 화양지구에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국제 공모를 추진중에 있어,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국제공모의 집중적인 홍보와 중화권 투자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청은 베이징 방문 기간에 인민일보 인터넷 신문인 인민망과 공동으로 거대 부동산기업 10여개사와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투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부동산업협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외에 제주도에 리조트를 건설중인 신화렌집단(新??集?)을 방문하여 화양지구 개발사업을 홍보하고, 투자자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베이징 투자간담회 이후 “심도깊은 밀착형 투자상담으로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들이 화양지구에 관심과 방문 의사를 표명하였고, 국제공모 홍보와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베이징 일정에 이어 11월 12일에는 텐진으로 이동하여 여수시와 공동으로 텐진시 소재 부동산개발기업과 크루즈 여행사 등 30여개사 대상으로 화양지구 투자설명회와 개별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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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 불법 어로행위 단속 강화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에서는 광양항 항로상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법 어로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광양항은 원유선과 컨테이너선 등 대형선이 입출항하는 항만으로써 항로상에서 어로행위는 법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항로상 어로행위를 금지하는 것은 고속도로를 막고 노점상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매우 위험한 행위다. 실제 광양항에서는 대형선이 입출항하다 조업하는 어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도 항내 불법 어로행위 단속을 위하여 순찰선 2척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에게 불법 어로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계도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계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업인들은 단속을 피해 항로상 어로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가 있다. 지난 달 23일에는 A씨(63, 경남 하동)는 광양항 4항로상에 설치된 등부표에 선박을 계류시키고 어로행위를 하다가 순찰선에 적발되었다. 항로상 어로행위는「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 제44조를 위반한 것이며, 적발된 어업인을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했다. 항로상 불법행위는 같은 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이하의 벌금이 부과 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에 의하면 “항로상 어로행위는 어업인의 안전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항만 이미지를 실추시켜 항만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항로에서 어로행위를 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도 광양항이 안전한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항로상 어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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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 학생·학부모 합창페스티벌 개최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11월 10일(화),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 학생?학부모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의 역점 교육활동인 감성예술교육의 프로그램인 합창은 초, 중학교 12교, 15개 합창단이 구성되어 여수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봄부터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준 학교는 학생합창단 9교, 학부모 합창단 6교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들려주었다. 본 공연에 지도교사로 참여한 나혜미 선생님(소호초)은 “5월부터 매주 화, 수요일에 모여 틈틈이 연습했다.”라며, “소리를 맞추어 내는 경험도 없고 다듬어지지 않았던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오늘의 무대를 준비한 과정이 가장 큰 교육적 소득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최성수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을 견디며 함께 맞추어 온 여러분의 목소리에 감동하였다”라며 “오늘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보여준 학생, 학부모님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케스트라단?합창단?연극동아리?미술교육 등감성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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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상설시장풍물단, 재능기부‘눈길’광영상설시장풍물단(단장 박상조)이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재능기부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풍물단은 지난 4일 심장병어린이돕기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에서 주관한 독거노인 효도관광에 참여하여 사라져 가는 전통 풍물놀이를 선사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더해 주었다. 박상조 단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재능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영상설시장풍물단은 2014년 광양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상인자치프로그램을 통해 풍물반을 창단,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주2회씩 꾸준하게 수강하여 실력을 쌓고 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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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독업소 교육 및 간담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6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소독업소 대표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7월 변경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변경됨에 따라 소독업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정된 법률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소독업소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또 이상 기온 발생과 잦은 해외여행으로 국내 신종 감염병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따른 소독방법과 다수가 이용하는 의무소독대상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을 인지했을 때는 신속하게 보건소로 보고하여 즉각적인 차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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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 가져광양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오는 13일 10:30 광양읍 덕례리 건축현장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조성되는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은 총 사업비 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읍 덕례리 521-1번지 일원 32,379㎡의 면적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을 갖추고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당초 운전면허시험장은 1종 보통과 2종 보통 등 소형면허위주의 생활형 시험장으로 올해 말까지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광양 지역에 광양컨테이너 부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고 인근에는 여수산단 등이 있어, 이곳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대형, 트레일러, 레카 등 특수차량의 운전면허시험까지 응시가 가능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으로 변경하게 됐다. 우리나라 운전면허시험장은 전국에 26개소가 있으며, 이중 소형위주 운전면허시험장이 13개소, 나주와 익산을 포함한 4개소는 소형, 대형, 트레일러의 운전면허 시험은 가능하나 레카의 운전면허시험은 불가능하다. 모든 운전면허시험이 가능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은 전국적으로 8개소에 불과하여 우리지역 시민이 레카 운전면허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까지 찾아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하게 되면 운전면허시험과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운전면허시험과 관련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인근 도시까지 찾아가야했던 지역민들에게 시간과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로종 교통과장은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으로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운전면허시험장의 연간 운영비 지출, 연간 약 25만 명의 운전면허시험장 이용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