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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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토론회“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무상 급식 실시를 위해 확보한 예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순천시는 “오는 8일 시청 별관대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 김준선 교수의 사회로 보육시설 등 학부모 5명과 시의원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관별 예산 분담액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순천시가 무상 급식을 위해 확보한 77억 9천 500만원의 예산 지원 방안과 앞으로 무상급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정책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안효상 주무과장은 “순천시 무상급식을 위한 이번 정책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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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순천 S변호사, 부인 '신고철회'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돌연 종적을 감춰 가출신고를 했던 순천의 S변호사에 대해 가족들이 돌연 가출신고를 철회 했다. 5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S변호사가 일주일 이상 소식이 두절됐다.”며 “가족들이 지난달 24일 관할 파출소에 가출신고를 했으나 지난 4일 S변호사 부인이 경찰서를 찾아와 가출신고를 철회했다.”는 것. 이에 경찰 관계자는 “S변호사 부인은 ‘가출신고 후 남편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으로 인해 큰 부담을 느껴 신고를 철회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남편과 연락이 닿았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해 신고를 철회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당사자와 연락이 닿았거나 무고를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는 실정이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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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관련 서 변호사 행방 묘연부산저축은행과 관련 대검중수부의 수사 대상 이던, 순천시 전 고문변호사의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서모(49) 변호사가 일주일 이상 소식이 두절됨에 따라 가족들이 지난달 24일 관할 지구대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는 것. 이에 경찰은 “서 변호사가 지난달 24일 순천공영터미널에서 버스에 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최종 행선지 추적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서 변호사는 부산저축은행이 투자한 순천 왕지동 롯데아파트 시행사 ㈜낙원주택건설의 법률고문을 맡으면서 수억원을 받아 정관계에 로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나, 정당한 법률자문 대가였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또 서 변호사는 지난달 15일 변호사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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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동기 노역 대금 3백만원 훔쳐순천 교도소에서 같이 출소한 동기의 노역대금 3백여만 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 혔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1시 50분쯤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이 모(56)씨의 돈 350만원을 훔친 혐의로 조 모(2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조 씨는 강도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6월 30일 가석방됐다. 이날 함께 출소한 피해자 이씨와 술을 마신 뒤 모텔에 투숙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가 이씨의 돈이 교도소에서 노역을 해 받은 사실을 알면서도 훔쳤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어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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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건수 증가, 인명 피해 감소·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011년 상반기 순천시와 구례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 13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2명(사망1, 부상1)과 6억9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28건(27.4%) 증가와 인명피해 2명(50%)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다소(1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률이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은 미상인에 의한 담배꽁초 투기 및 쓰레기 소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지난해 보다 감소해 “인명피해를 줄이기”위한 화재와 전쟁 2단계 소방시책이 원할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60건(46.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전기적요인 20건(15.3%),방화적요인 18건(13.9%), 기계적요인 14건(10.7%)순이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부주의 요인을 세분류하면 담배꽁초 15건, 쓰레기소각 10건, 불씨방치 10건, 음식물조리 5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건축구조물 84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64.6%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차량 9.2%(12건), 임야 6.1%(8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대해 장희석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냉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이 많으므로 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평소 119신고·소화·피난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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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천연기념물 보호에 앞장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구조대는 3일,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에서 어미를 잃은 채 부상당한 소쩍새 2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되어 119로 신고되었다. 생후 약 1주일 정도로 추정되는 소쩍새 새끼 2마리는 국립공원 종복원센터에 인계되어 치료를 받은 후 방사될 예정이다. 이날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은 관내 지리산일대 인명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소중한 천연기념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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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출산 가정 표창순천시는 7월 정례 조회에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생아 중 5자녀 이상 출산한 4가정에게 시장 상을 수여하고 격려 했다.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자녀 출산 가정 표창 및 아기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금, 출산 장려금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영양보충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 = 순천시청 홍보전산과 이상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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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회관 문화교실 열어순천시 노인종합복지회관 하반기 문화교실이 7월 1일 개강했다. 하반기 문화교실은 어학교실, 건강교실, 정보화교실, 취미교실, 문화교실 5개분야 38과목 75개반으로 총 2천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접수등록했다. 특히, 하반기 문화교실은 농구교실, 컴퓨터교실, 챠밍댄스, 단전호흡, 은빛댄스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취미 생활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았다. 이날 개강식에는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어르신들의 장구한마당, 신나는 노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문병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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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위원장 직무대행로......최근 민주당이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1월 서갑원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민주당은 순천지역구를 사고지구당으로 확정하고 위원장을 직무대행체제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역정가에 따르면 현재 접수된 직무대행 후보는 유영철(47) 순천지역위원회상무위원, 최병희(42) 순천지역위원회청년위원장, 신택호(48) 변호사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조보훈 현 부위원장, 박동수 전남도의원 등 다수가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은 이들 후보군을 엄격 심사해 이 달 중순께 최종 직무대행자를 발표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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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농촌 일손 돕는 모습30일, 이기옥씨 등 생활민원 콜 봉사 단원들이 감자 수확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