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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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매산고 강연29일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희호 여사가 순천 청소년들을 상대로 특별 강연을 했다. 순천 매산여고 강당에서 순천지역 고등학생 천여명에게 '꿈과 용기를 갖자'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친분 있는 인사들도 참석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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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사단 주거여건개선사업 참여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에서는 2011년 6월 25일(토) 오전 11시, ‘BOVIS 희망봉사단 러브하우스 제12호점’으로 선정 됐다. 이에 순천시 해룡면에 소재한 6.25참전유공자 박정구 님의 자택을 임동신 보상과장이 방문해 이날 박정구 유공자님과 주거여건 개선 봉사활동에 나선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재난구호봉사단(총동문회장 박성중, 상황실장 이희수)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정구 님(80세)은 1952년 10월, 21세의 나이에 6?25전쟁에 국군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로서, 현재 단신으로 거주하며, 국민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어려운 형편에서 생활하고 계신다. 순천보훈지청과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재난구호봉사단(총동문회장 박성중, 상황실장 이희수)이 긴밀히 협조. 박정구 님의 주택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생활하시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변화시켰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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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운행순천시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운행 개통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장애인, 노인 단체 관계자 그리고 시내버스업체 대표 및 종사자, 시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상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서는 저상버스의 구조, 편의시설, 안전장치 등 차량 내외부 시설에 대한 전시와 휠체어 탑승 시연 그리고 시청에서 청암대와 정원박람회장, 순천역을 경유 운행하는 시승 행사를 가졌다. 저상버스는 5대가 4개노선 즉 시내 순환 노선인 100번과 101번 순천만을 운행하는 67번 제일고에서 청암대까지 원도심을 운행하는 52번 노선을 운행한다. 이에 대해 정길우 과장은 “이번 저상버스 운행 개통으로 노약자 등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저상버스를 확충해 교통 약자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저상버스 도입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는 저상버스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교통 약자들을 위한 ‘교통약자 콜택시’ 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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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의원 ‘범시민 장기기증 운동’ 호소신민호 순천시의회 의원이 ‘범시민 장기 기증운동’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왕조2동 출신인 신 의원이 “제15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시민 장기기증운동’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집행부의 업무보고와 의정활동 등 공사석을 막론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이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해왔다”고 한다. 그는 또 “현재 우리 사회에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과연 얼마나 깊이 인식하고 있는지 우려한다”며 “신체의 일부분을 다른 사람을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나누는 장기 기증운동은 우리 모두 참다운 나눔과 실천을 다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때문에 “관계 부서를 통한 장기 기증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순천시도 “장기기증은 국가 전체적인 의료비가 줄어들게 되어 궁극적으로 사회적 이익이 되는 이른바 ‘생태적 복지’라며, 이를 순천시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신민호 의원은 순천시 장기기증운동 추진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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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 유치원 소방 안전교육 실시28일,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장은 연향유치원에서 견학 온 이은아 선생님 등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및 구급차, 기타 각종 장비 등을 체험과 더불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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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등 친환경 고효율 LED로 교체순천시 원도심 취약 지역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발광다이오드)로 신설 또는 교체한다. 신설, 교체하는 LED 보안등은 친환경, 고효율, 저전력, 고수명으로 기후 변화 대응 사업으로 국비 보조를 받아 원도심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취약 지역 386개에 신설 교체하게 된다. 27일 박영란 실무자는 “이번 LED 보안등이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유지보수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 밝은 거리 조성으로 범죄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송기수 과장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확대하기로 발표한 '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점차적으로 LED 조명 등 교체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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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간담회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저전119안전센터는 27일 별량면 봉림리 소재 성보씨엔이(주) 장흥광양간건설공사(제10공구)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지 소방안전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인 컨테이너 등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바 저전119안전센터장은 관계자에게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 및 사업장에 대해 월 1회 이상 소방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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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특산품 브랜드 날개 달다.순천광양상공회의소 순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순천월등복숭아, 낙안배, 순천철쭉’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용역수행 제안 설명회를 오는 28일 10시 순천청암대학 별관 청향당에서 갖는다. 특허청과 순천시에서 지원하는 이번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추진은 2010년 ‘순천단감’에 이어 추진하는 두 번째 순천 특산품이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은 품질과 역사, 산업기반, 생산량, 인지도 등을 고려해 특정한 지명에 상표등록을 허용하는 제도로서 월등복숭아, 낙안배, 순천철쭉’이 지리적표시단체표장으로 특허청에 등록되면 상표법으로 보호를 받게 되어 순천시이외의 장소에서는 ‘월등복숭아, 낙안배, 순천철쭉’이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순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여수시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 여수쥐치포’등 세 특산품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에 추진한 광양시 ‘백운산고로쇠’는 최종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순천월등복숭아’는 비타민 A가 풍부해 체내에 면역력을 길러주고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특징을 지니며 발육불량과 야맹증에 좋고 변비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낙안배’ 또한 타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충분하여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기침, 천식, 비만, 갈증, 소화에 효과적이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28일 제안설명회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용역사를 선정해 10월중에 최종보고회와 동시에 특허청에 출원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 특산품의 학술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아울러 명품 브랜드를 통한 농가들의 수익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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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업무 추진비 무혐의최근 검찰이 업무추진비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고발된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검찰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공개된 업무 추진비 내역 가운데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90여건에 대한 수사 결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27일,행의정 감시연대는 보도 자료를 통해 "공개된 업무 추진비 내역이 식대 집행 날짜와 영수증 결제일이 다른 점을 비롯 부실해 상식 이하라 수사를 의뢰했는데,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주장 했다. 하지만 순천시 관계자는"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문제 제기로 불명예스럽고 억울하다"고 했다. 게다가 "이런 식의 고소 고발이 팽배하다 보면 공직자들이 사기가 떨어지고, 잦은 출석과 조사에 따른 업무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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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전 의원 소환27일 오후 2시께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갑원 전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에 따르면 “서 전 의원은 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는 것. 서 전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그룹으로부터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지난 2008년 10월 해동건설 박형선 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전 의원은 "돈 받은 적이 없다"며 "박형선 회장은 민주화 인사로 아는 사이지만 사업 관련 얘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