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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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수 광양 국회의원 첫 만남순천. 여수. 광양 국회의원들이 첫 모임을 갖고 도시 간 갈등 최소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6일, 김성곤(민주 여수 갑), 주승용(민주 여수 을), 우윤근(민주 광양)이 김선동 민주노동당 순천 국회의원 재보선 당선 축하 오찬을 겸해 순천에서 모였다.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지역 간 갈등 현안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순천 여수·광양 3개 시 갈등을 최소화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 등 4가지 안에 합의했다. 우선 개점 휴업 중인 ·순천· 여수 광양 행정협의회를 활성화하도록 촉구키로 했다. 특히 향후 3개 시장, 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동발전협의회를 구성하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게다가 각 시의 주요현안인 여수세계박람회,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광양항 활성화 등을 위해서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의원들은 이날 합의한 4가지 안의 구체적 실행과 점검을 위해 3개시 국회 의원간 모임을 정례적으로 갖기로 약속했다. 이날 김성곤 의원은 "첫 만남을 가진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 해결에 의견을 함께 했다"고 했다. 이에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서 지역발전과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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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체력안배 “40:30:30” OK!!!산행. 들뜬 마음에 평소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때문에 산에 오를 때는 자기 체력의 40%, 내려올 때는 30%를 쓰고, 30% 정도는 남겨 두는 여유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산악사고 예방요령은 산행 전,후 가벼운 몸풀기로 뭉친 근육과 인대 등 이완 시켜준다. 게다가 산행시 배낭의 무게는 자기 체중의 10%정도로 유지하고 자신의 체력과 산행경험을 과신하는 무리한 산행 자제해야 한다. 또한 배낭을 잘 꾸려 손에 물건을 드는 것 자제하고 2인 이상 등산을 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을 해야 한다. <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정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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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제 89회 어린이날을 맞아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 의료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외과 의사 및 간호팀장 등 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아이들의 찰과상 드레싱치료와 상처 치료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체크를 실시 했다. 이로 인해 원활한 행사를 지원하는 부스에 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와 노관규시장이 의료부스를 찾아 행사 지원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한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산재병원은 지역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역할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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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왜.. 중국 서안에서 울리는가?순천시는 세계 원예박람회가 열리는 중국 서안에서 4일부터 8일까지 한국 전통문화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순천의 날 행사를 열어 중국인들과 교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순천과 서안, 양시가 서로 교차정원을 조성하기로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교류협력 도시로서 특별히 순천시에 장소와 시간을 배려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순천의 날 행사는 서안세계원예박람회장에서 사물놀이, 전통무용 공연과 전통복식체험,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정원박람회추진단에 따르면 한국 전통 공연은 1일 3회 공연으로 5일까지 관람 인원은 2천 200여 명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에서 세계인들을 상대로 한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인들에게 고국의 정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2년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세계원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안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창덕궁 후원 애련지를 재현한 “순천정‘을 개관하여 한국 교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중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정원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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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자전거"를 탑시다.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순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도의 문화를 걸으면서 느낄수 있는 11개 코스 223km로 이뤄진 남도삼백리길 중 호반 벚꽃길을 테마형 자전거 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호반 벚꽃길은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상사호를 돌아 천년 고찰 선암사를 거쳐 순천만으로 돌아오는 45km 구간을 자전거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보성군과 광양시를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도 토지 보상에 들어가 순천만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연결한 자전거 테마코스도 곧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는 주말 이용이 1,000회에 이르는 등 인기가 높아 올해에도 5개소 90대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5일 팔마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자전거 10대를 비치 어린이 자전거 안전 체험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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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효천고 앞 야산 화재 발생4일 오후 3시 7분께 순천시 별량면 쌍림리 효천고등학교 앞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500 여평의 면적에서 20~30년생 소나무 등이 불에타 산림훼손 발생 됐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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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주의가정의 달인 5월, 나들이 때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 우선입니다. 끈 달린 옷이나 긴 장신구는 놀이기구 등에 걸릴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고, 특히 아이들은 노는데 정신이 팔려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요령은 첫째 어린이는 미아방지용 연락처 등을 소지 후 외출 할것. 둘째 행사장, 입 퇴장시에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이동 할 것. 셋째 놀이기구 이용시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해야 한다고 했다. <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정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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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 강좌지난 29일, 순천산재병원 해룡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아동의 바른자세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천시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연중 건강강좌로서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용주 병원장”이 매월 초등학교 2개소를 찾아 바른자세 갖기, 정기검진 등을 통하여 건강한 척추관리 요령을 지도?교육하고 있다. 또한 손 씻기 강좌를 병행하면서 가정 내에서의 위생관념과 기본 건강수칙 준수를 통하여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어머니들의 위생 마인드 향상을 강조하였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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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 정원박람회 현장 방문3일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순천시를 방문한 박준영 도지사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덕림 정원박람회추진단장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준영 지사는 동천변 둔치에 나무를 식재하여 박람회장과 어울리도록 할 것과 수목, 우드칩 확보 등을 주문했다. 또한, 박지사는 나무 활착에 있어 토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정원박람회장 조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장 나무 활착을 위해 토사확보, 큰나무 운송과 나무은행 운영, 뿌리돌림 등 모든 것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을 지나는 송전철탑 지중화 문제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박지사에게 건의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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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 측정기 관리 허술… 시민 혼선올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 먼지로 동천변 등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하나 같이 괴로워했다. 그러나 순천시는 대기오염 측정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빈축을 사고 있다. 2일, 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시내 대기오염 측정기가 연향동. 순천만, 해룡면, 장천동 등 모두 4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오존과 아황산가스, 미세먼지 등 5가지 항목이 틀렸다.”는 것. 이와 관련 대기 오염 측정 기준은 0~50은 '좋음', 51~100은 '보통', 101~150은 '민감', 151~250은 '나쁨', 251~350은 '매우나쁨', 351~500은 '위험'으로 표시되고 있다.“는 것. 이에 1일 오전 11시께 연향동 미세먼지농도는 ㎥당 324마이크로그램, 순천만은 356마이크로그램으로 '위험' 지수를 나타냈다. 또 해룡면 호두리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당 262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으로 측정됐다. 그러나 장천동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26마이크로그램으로 대기 상태가 '좋음'으로 기록되어 다른 측정소 수치보다 무려 10배 이상 낮아 시민들은 어리둥절했다. 이에 시민 이모(56)씨는 "혹시나 전광판의 수치만 보고 야외 활동을 했다면 어떡했겠느냐"며 "대기오염 측정기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시에 시민들의 건강을 맡겨도 되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항의기 빛발치자 시는 “처음에는 지점에 따른 차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반응을 보였다가 “뒤늦게 데이터 측정기기 오류를 시인하고 보수업체를 불러 점검을 했다.”고 말 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