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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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4·27 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한 구희승(48)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몸담아왔던 민주당을 일시적으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이번 순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순천시민과 순천민주당원들로부터 어떤 의견도 들어보지 않은 채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라는 논리 하에 후보자등록을 하루 앞둔 이 시점까지도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민주당의 무공천방침은 정당의 존립이유를 부정하는 처사이며, 순천시민과 순천민주당원들의 기대를 외면하는 부당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게다가 구 후보는 “강원도지사나 분당 을, 김해 을 국회의원 선거처럼 강력한 한나라당 후보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야권후보의 단일화가 일정부분 정치적 실리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여당의 예비후보조차도 없는 순천지역에서 민주당의 후보무공천은 어떤 명분도 갖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후보는 “이제는 무소속으로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지만 자랑스런 순천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떳떳하게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민주당으로 돌아 갈 것이며, 이후 순천민주당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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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린이 댄스봉사단 눈부신 활동순천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어린이 댄스 봉사단’을 연중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어린이 댄스 봉사단은 지난 2009년 결성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소극적이며 비만 등인 어린이들에게 댄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신체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기 적성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어린이댄스봉사단은 전국 댄스 스포츠 대회 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도 이뤘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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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민노당은 협박정치 중단하라"4.27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 국회의원 조순용 예비후보는 10일 "민노당이 박지원 민주당 대표의 조순용 선거사무소 격려방문을 비판한 것은 전형적인 협박정치"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게다가 조 예비후보는 "나의 선거사무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격려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를 막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민주적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날 조순용 후보의 개소식이 끝난뒤 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선대본부장단과 지역협의회장,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또 조 후보는 "민노당이 앞서 김동철 민주당 의원의 개소식 참석을 협박해 불참토록 종용하기도 했다"며 "이 또한 개인의 자유의사와 행동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민노당이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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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조순용 선본 방문, 유감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조순용 선거 본부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9일 10시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앞두고 있는 조순용 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의 무공천 입장에 대해 양해 구하는 한편 조 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김선동 후보는 “박지원 대표의 조순용 선본 방문은 야당 원내대표로서 매우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다.”고 했다. 게다가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 방침은 자당의 일개 선거지침이 아니라 야권에 대한 약속이며,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고 했다. 이는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심판을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이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럼에도 박지원 대표가 야권의 무공천 합의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인 특정 후보의사무실을 찾아 격려한 것은, 야권과 국민들에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절하지 못한 행보이다. 뿐만 아니라,조순용 후보의 선본 사무실 개소식에 광주 광산(갑) 김동철 의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여론에 의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당 일부의 이러한 오락가락 행동으로, 야권의 단결을 갈망하는 국민은 물론 순천 시민들은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민주당이 4.27 재보궐선거에서, 진정 야권의 힘을 합쳐 이명박 한나라당을 심판하고자 한다면, 야권연대 파트너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함을 촉구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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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나들이 한창10일, 순천시 도심을 가로지른 동천에 시민들의 벚꽃 나들이가 한창이다. 화사한 벚꽃이 만발해 시민들과 외지 광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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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순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9일 오후 내외빈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연향동 조은프라자 1층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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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선거사무소 개소식구희승(48) 예비후보가 8일 오후 3시 순천시 조례동 1264번지(태양빌딩)에서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순천시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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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본 유리 수리공 아저씨 모습~~내가 어렸을 때 자주 보았 던 정겨운 유리를 수리하는 아저씨 자전거가 낡고 오래 되었지만 참으로 대단한 오고집이라 생각된다. < 생목동 = 김성곤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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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방사성 물질 정밀검사순천시는 방사성 비에 의한 상수원 오염이 우려되는 관내 정수장 원수와 정수, 간이상수도 의 방사성 오염 여부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 했다. 이번 정밀 검사는 대기중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주암호 등 상수원에 유입되었을 가능성에 대비 오염 여부를 확인 후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강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8일, 이사천취수장과 남정정수장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수돗물 관계자와 함께 시료를 채수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했다. 방사성 물질이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홈페이지와 대기오염 현황 전광판에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향후 수돗물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될 경우 검사주기 단축과 정수장에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수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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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검찰 전직 경찰 긴급체포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 여수경찰 이 모 경장(35)을 긴급체포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여수 사행성 오락실 업자와 전 현직 경찰의 유착 관계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전직 경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는 것. 이 전 경장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 여수시내 사행성 오락실 업자로부터 단속 무마를 대가로 수 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