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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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첫 모내기 했다.순천시 해룡면 선월들에서 12일 순천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도내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농협관계자, 농업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 해룡면 선월마을 허만재씨(56세)의 논 3,000여 ㎡에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 품종을 심었다. 조기재배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씨에 의해 시작 올해까지 52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다른 지역보다 한 달정도 빠른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1천800만원을 지원 조기햅쌀 명품단지 75ha를 조성 추석명절 이전에 315톤의 고품질쌀을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후작으로 한약 재료인 택사를 재배 23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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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민회 야권연대 단일후보 지지 입장 밝혀순천시 농민회와 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오는 4월 27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전 10시 농민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야권연대 방침을 적극 환영’하며, ‘순천지역에서부터 야권 단일후보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2012년 정권교체를 이루자’며 야권단일후보 김선동 후보를 지지할 것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시 농민회 송완섭 회장과 여성농민회 박순애 회장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광주전남 진보연대 민점기 대표, 김유옥 공동 선거대책 본부장, 박성철 민주노동당 순천시 위원회 위원장과 순천 농민회원 30명이 함께 했다. 특히 강기갑 의원은 ‘이번 4.27 선거 농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알짜배기 후보 종자가 필요하다’것을 강조하고 , ‘순천시민 여러분께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를 하나 같이 지지해서 4월 27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자’며 김선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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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세계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순천시가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외홍보와 업무협의를 위해 유럽 최대의 봄꽃 축제장과 해외 교차정원조성 도시 등 방문에 나섰다. 듀크하버 AIPH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화훼와 수목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네덜란드 코이겐호프 축제와 2012년 세계원예박람회 개최지인 네덜란드 벤로, 독일의 코블렌츠 정원박람회 개막식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와 함께 세계 최대의 봄꽃축제로 손꼽히는 네덜란드 코이겐호프 축제는 암스텔담 근교의 리세지역에서 열리며 세계 화훼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축제로 순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정원박람회 후방산업 접목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9년 순천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양도시가 상호 교차정원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2012벤로세계원예박람회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정원 조성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일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개막식을 갖는 독일 코블렌츠정원박람회 개막식에도 참가하여 선진국의 정원박람회 운영 방법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갖기로 했다. 이에 대해 강재식 과장은 “이번 방문은 2년 앞으로 다가온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운영방법을 비롯해 해외홍보, 박람회 참가 협의, AIPH 회원국과의 교류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목적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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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 꽃 만발순천시 연향동을 비롯해 금당 등 구도심 도변변에도 봄꽃 단장으로 시민들이 활기찬 보행과 조깅을 즐기고 있다. 순천만과 동천 순천역 등 순천시 곳곳이 팬지, 페튜니아, 양귀비 등 화사한 꽃으로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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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현직 시.도의원들 무소속 후보 지지 논란민주당 순천 시.도의원이 무소속 후보를 잇따라 지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조순용 예비후보는 정병휘 순천시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 10여명 등이 자신을 지지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서동욱 전남도의원과 임종기 순천시의원 등민주당 기초 광역의원 14명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허상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민주당 전·현직 시·도의원 등 핵심 인사들의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 의견이 갈라지면서 일부 의원은 지지 후보를 밝힌 적이 없는데도 성명서에 이름이 포함돼 당혹스럽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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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4·27 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한 구희승(48)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몸담아왔던 민주당을 일시적으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이번 순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순천시민과 순천민주당원들로부터 어떤 의견도 들어보지 않은 채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라는 논리 하에 후보자등록을 하루 앞둔 이 시점까지도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민주당의 무공천방침은 정당의 존립이유를 부정하는 처사이며, 순천시민과 순천민주당원들의 기대를 외면하는 부당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게다가 구 후보는 “강원도지사나 분당 을, 김해 을 국회의원 선거처럼 강력한 한나라당 후보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야권후보의 단일화가 일정부분 정치적 실리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여당의 예비후보조차도 없는 순천지역에서 민주당의 후보무공천은 어떤 명분도 갖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후보는 “이제는 무소속으로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지만 자랑스런 순천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떳떳하게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민주당으로 돌아 갈 것이며, 이후 순천민주당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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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린이 댄스봉사단 눈부신 활동순천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어린이 댄스 봉사단’을 연중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어린이 댄스 봉사단은 지난 2009년 결성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소극적이며 비만 등인 어린이들에게 댄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신체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기 적성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어린이댄스봉사단은 전국 댄스 스포츠 대회 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도 이뤘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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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민노당은 협박정치 중단하라"4.27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 국회의원 조순용 예비후보는 10일 "민노당이 박지원 민주당 대표의 조순용 선거사무소 격려방문을 비판한 것은 전형적인 협박정치"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게다가 조 예비후보는 "나의 선거사무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격려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를 막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민주적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날 조순용 후보의 개소식이 끝난뒤 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선대본부장단과 지역협의회장,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또 조 후보는 "민노당이 앞서 김동철 민주당 의원의 개소식 참석을 협박해 불참토록 종용하기도 했다"며 "이 또한 개인의 자유의사와 행동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민노당이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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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조순용 선본 방문, 유감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조순용 선거 본부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9일 10시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앞두고 있는 조순용 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의 무공천 입장에 대해 양해 구하는 한편 조 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김선동 후보는 “박지원 대표의 조순용 선본 방문은 야당 원내대표로서 매우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다.”고 했다. 게다가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 방침은 자당의 일개 선거지침이 아니라 야권에 대한 약속이며,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고 했다. 이는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심판을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이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럼에도 박지원 대표가 야권의 무공천 합의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인 특정 후보의사무실을 찾아 격려한 것은, 야권과 국민들에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절하지 못한 행보이다. 뿐만 아니라,조순용 후보의 선본 사무실 개소식에 광주 광산(갑) 김동철 의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여론에 의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당 일부의 이러한 오락가락 행동으로, 야권의 단결을 갈망하는 국민은 물론 순천 시민들은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민주당이 4.27 재보궐선거에서, 진정 야권의 힘을 합쳐 이명박 한나라당을 심판하고자 한다면, 야권연대 파트너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함을 촉구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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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나들이 한창10일, 순천시 도심을 가로지른 동천에 시민들의 벚꽃 나들이가 한창이다. 화사한 벚꽃이 만발해 시민들과 외지 광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