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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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 매산회’ 장학금 전달순천시 “재청 매산회”는 1일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는 매산고 3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형제(강선호, 강지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청 매산회”는 쌍둥이 형제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등록금 등 마련에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 했다. < 순천시청 = 이상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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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순천만 담아가세요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순천만에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1일 서규원 실무자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생태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천연 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는 시베리아에서 서식해 전 세계적으로 1만 여 마리만 남아있는 진귀한 새로 겨울을 나기 위해 순천만을 찾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서식지 환경 변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으며 유일하게 순천만에서 지난해 452마리에서 올 530여 마리로 개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 실무자는 “흑두루미는 한 번 부부의 연을 맺으면 평생 함께하고 가족 단위로 행동을 하는 가족애의 상징이며 사랑과 행복,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설 연휴기간 흑두루미와 함께 가족 사랑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행복과 행운도 듬뿍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부분의 철새 월동지가 AI로 안정적 서식지로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철새가 흑두루미 530마리 큰고니 55마리, 노랑부리저어새 16마리 등 희귀종 81종 1만3천여 마리가 찾아왔다. 이에 대해 장영휴 과장은 “그 동안 지속적인 습지 복원과 보호를 위한 친환경정책들로 서식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청정 지역으로 보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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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중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양정길 실무장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이 식품 판매장, 음식점, 재래시장 등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622개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는 것. 이에 단속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미표시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해 양회명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농산물 구입시 원산지 표시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원산지 표시가 미흡한 재래시장(노점상) 등에 원산지 표시 푯말을 배부하는 등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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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공청회지난 27일, 순천시의회(의장:정병휘) 본회의장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공청회가 이종철 의원의 사회로 의회 측, 임종기, 김석 시의원이 시측, 양동의 전 추진단장이 토론자로 나왔다. 그러나 용역관계자들이 전원 불참해 시민들을 기함하는 행위가 아니냐는 여론 속에 공청회가 진행 됐다. 이날 이종철(행정자치위원회 간사)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공청회는 지난 2008년 정원박람회가 논의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공청회로 4시간 가까운 열띤 공방이 펼쳐졌다. 이에 김석의원은 “지금부터가 정원박람회를 총체적으로 진단하는 적절한 시점이다.”면서“그동안 반대된 의견을 수용 하는 공청회 자리 한번 없었다.”고 했다. 게다가 “국비 102억이 아닌 20억밖에 확보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결국 순천시가 예산이 없기 때문에 지방채 발행 계획을 하고 있다 면서 적자 박람회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 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종기 의원은 “조직위원회가 설립되어야 농지전용 부담금 45억 원을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순천시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 했다. 임의원의 입장은 “농지법상 농지전용 부담금 기부체납의 입법 취지는 순천시 예산으로 조직위원회를 만들고 조직위원회가 순천시 돈으로 정원을 만들어 순천시에 주는 것이 농지법 입법 목적에 부합하는 진정한 기부체납이 아니다”며 “45억 원을 감면 받을 수 있는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유권 해석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 했다. 또 순천시가 조직위원회를 설립해야 시민헌수운동 등 기부행위를 통해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주장에 대해서도 “순천시 업무 감독을 받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없는 단체인 조직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시행령 13조를 근거로 시민헌수 및 기부금을 받는 행위를 할 수 없다”주장 했다. 그 동안 정원박람회를 추진하면서 가장 쟁점이었던 조직위 문제 및 예산확보등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향후 순천시의회가 예산심의확정 및 조직위 조례 재?개정 뜻을 밝히면서 향후 논란이 더 확산 될 전망이다. < 한 승하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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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설맞이 봉사활동 전개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승주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송광면 신평리 평촌마을에서 설 명절 안전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을 찾아 화재예방캠페인과 독거노인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드리고 순천시 보건소, 행복24시 진료팀과 순천소방서 공중보건의 한방 의료팀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혈압, 당뇨 체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송광 남녀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임00할머니 가정에 설맞이 대청소 및 명절위문품을 전달하며 외로운 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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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입주업체 이웃사랑 실천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국가산단이 위치한 여수시 삼일동에 여수산단 입주 업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금품으로는 ▲한국남동발전(주) 여수화력발전처에서 백미 20kg 50포 ▲(주)대신기공에서 배 30상자 ▲신덕오일탱킹 건설현장에서 백미20kg 30포 ▲현대건설 여수집단 에너지현장에서 백미20kg 30포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공장에서 백미20kg 20포 ▲호일프랜트(주)에서 배 15상자 ▲(주)한양에서 백미 20kg 10포와 귤 10상자 ▲(주)케이씨환경서비스에서 백미20kg 10포 ▲용호기계기술(주)에서 20kg 10포를 삼일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삼일동은 기탁 받은 후원금품을 관내 경로당 20곳과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삼일동장은 “후원금품을 기증한 업체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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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봉화산에 산불순천시 봉화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다발지역인 이곳에 3시경 발화되어 소방헬기를 동원 진화에 나서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현재 진화가 완료된 상황이다. 순천 소방서 관계자는 약 1.3 ha 의 임야가 소실되었고 원인은 조사중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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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좀도둑 극성최근 들어 순천시 남정동을 비롯 풍덕동, 장천동 주변 식당가나 대형마트등 곳곳에서 좀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경찰의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28일 시민들에 따르면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 후미진 골목에서 불량 청소년을 비롯 좀도둑들로부터 소매치기는 물론 절도행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것. 실제로 지난 1월 덕월동 제일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꼬마김밥’에 생활정보지 구인광고를 보고 왔다는 40대남성이 당일 일을 시작해 수금한 11만원과 배달 오토바이(네오포르테 200만원상당)를 가지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 cc카메라에 잡힌 용의자 모습 > 당시 자신을 윤기현이라 소개한 절도범은 식당 측의 신분증요구에 “자신은 미진아빠이며 얘들 엄마가 밖에 있으니 다음에 제출하게 해달라”며 안심을 시켰다. 사건이 일어난 25일, 식당측은 남정동지구대에 신고를 하였으나, “소소한 절도사건이라 수사진행이 안되는 것 같다”며 본지에 당일 범인이 찍힌 가게안 카메라영상 사진을 보내왔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초 풍덕동에 사는 김모씨(여.37)도 " 조례동 모대형마트에서 일과를 마치고 귀가 하던중 괴한에게 약 50만원의 금품을 빼앗겼다는것. 이에 관할 지구대에 신고를 했으나, 아직까지 아무 답변이 없어 매일 퇴근길이면 무섭고 불안함이 되풀이 되고 있으나 경찰의 방범활동은 찾아 보기가 힘들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남정동지구대측은 “당일 순천경찰서로 사건을 접수 하였으며 전년도에도 4건의 오토바이 절도범죄가 있었다” 며 “사진을 출력해 현장탐문을 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다”고 했다. 한편, 식당측은 이번사건의 유형은 “생활형범죄가 아닌 오토바이를 노린 전문절도범의 소행이며 최근 조곡동쪽 식당에서도 같은 형태의 절도행위가 발생 했다”며 “동일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차원에 절도범의 사진을 공개해 달라”고 했다. < 김 현정, 김 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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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가 재보궐선거 열기 후끈27일, 서갑원(순천)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놓고 지역 정가가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오는 4월 27일 치뤄질 재보궐 선거는 벌써부터 정가를 선거 열기로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사실 이번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의원에게 보장된 임기는 겨우 1년이지만, 보궐 선거에 대한 지역 정가와 민주당의 관심은 높다. 이와 관련 자천과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는 조순용, 허상만, 허신행, 허선, 박상철, 신택호, 안세찬, 정순균 등 1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순천에 개인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지도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조순용, 허상만, 허신행, 허선, 박상철 등 5명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회자하고 있다. 이에 KBS 정치부장 출신으로 DJ 정부 시절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순용씨는 지난해 순천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등 최근 들어 지역 활동을 부쩍 늘리면서 세를 넓혀오고 있다. 또 순천대 3대 직선총장을 지낸 허상만 순천대 교수는 12대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쌓은 평가가 좋아 당 쪽에서 오히려 염두에 두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농림부 장관을 지낸 허신행씨는 지난 2008년 총선에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온 경력이 있어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론조사 등을 통한 공천심사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30년간 근무한 허선씨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경쟁위원회 부의장 등 국제경험,독일통일의 경제 연구등 국제적 시각을 가진 경제 전문가에다 참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다른 후보군들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박상철 경기대 교수는 민주당내 열린우리당 계보의 지원을 염두에 두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도 신택호와 안세찬씨도 과거 출마경력을 앞세워 물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그 동안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되던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에 매진하기 위해 출마의사를 사실상 접은 상태다. < 한 승하,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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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부두 최우수터미널 시상식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2010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최우수터미널 시상식을 2011년 1월 27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컨’공단은 터미널 운영사의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 수준과 고객 불편사항을 조사 · 분석하여 최우수터미널을 포상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실시한 2010년 평가 결과 한국국제터미널(KIT)을 최우수터미널로 선정하였다. 광양항은 타항만과 비교 분석한 결과 전 항목에서 우수하며, 특히 ‘선석 배정 및 혼잡 시 선석조정’, ‘직원의 전화수신태도’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상식에서 ‘컨’공단 이사장은 2010년도는 207만 TEU 달성으로 광양항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특히 올해 초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300만 TEU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어 광양항이 세계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 항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컨’공단은 앞으로도 광양항의 서비스 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평가하여 고객의 작은 소리도 터미널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터미널 운영사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여 항만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