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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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한여름 밤 낭만여수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 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0년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Parente팀의 뮤지컬 불꽃쇼가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주)한화 불꽃프로모션팀이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였다. ‘꿈과 사랑의 도시’ 여수를 3막 11곡으로 구성해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레이저와 조명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불꽃축제 기간 26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불꽃쇼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주한베트남대사 일행도 축제장을 찾아 불꽃쇼를 관람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 청소년 200명을 특별 초대해 지정좌석을 배정하는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서울에서 TV 홍보방송을 보고 찾아온 박모씨는 “서울과 부산의 대형 불꽃축제 보다 여수의 불꽃쇼가 밤바다의 야경과 주변 배경이 조화를 이뤄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주차장 확보, 교통 등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려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여수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는 여수밤바다가 가진 관광문화 측면의 잠재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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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품질 매실 생산 위해 전정기술지원단 운영광양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인한 매실과원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매실 정지·전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4천만 원(시비 7천만 원, 농가부담 7천만 원)을 투입하고 30명의 전정기술지원단을 구성해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일손 부족 농가를 중점 대상으로 규모 100㏊ 전정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2개월간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9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하고 11월부터 작업이 시작된다. 시는 농가당 전정기술지원단을 최고 10명까지 지원하며, 1인 1일 인건비 14만 원은 시와 농가에서 절반씩 부담한다. 전정기술지원단은 사업 추진에 앞서 10월 중 정지?전정 연시교육과 정보교환, 읍면동별 전정일정을 마련하고, 11월에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12월 중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호 매실원예과장은 “이번 매실과원의 정지?전정사업으로 고품질 광양매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이와 더불어 농업인과의 간담회, 각종 영농교육 등을 실시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가공, 홍보 등을 통해 광양이 우리나라 매실의 본고장이라는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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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특산물, 미국 애틀랜타에 입성순천시 천제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농특산물 판촉단이 지난 1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남대문마켓을 방문해 100만불(한화 11억원) 수출 협약을 성공시키며 순천시 농특산물을 미 중부 애들랜타에 입성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11일 시카고에서 100만불(한화 11억원) 수출협약 등 중부시장 판촉활동을 추진한데 이어 성공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날 남대문마켓과 순천시는 2017년 순천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추진키로 MOU를 체결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남대문마켓 7호점 개장과 더불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순천시 농특산물이 애틀랜타행 티켓도 따냈다. 천제영 부시장은 “농특산물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계속해서 수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한편,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소비자 친숙도를 높여, 수출 품목의 다양화로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하여, 순천시 농산물 가공업체의 해외 판로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문마켓은 2005년에 설립해 10여년 사이 조지아주에 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직원 500여명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는 신생 대형 마켓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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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과일 패션프루트(백향과) 선보여광양시는 패션프루트(백향과) 수확철을 맞이해 이번 달부터 ‘광주·전남 농부장터’에서 패션프루트 생과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부장터는 전라남도가 주관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0:00∼17:00,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백향과 농원’(대표 한재용)이 참여한다. 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의미로 백향과로도 불리며,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열대과일이다. 모양은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검붉은 색으로 익으며, 반으로 나누면 씨가 많이 들어 있고 씨 주위에는 오랜지색 젤리 상태의 과육이 있다 먹는 방법은 반으로 잘라 과육과 씨를 숟가락으로 떠서 그냥 먹을 수 있으며 갈아서 주스로 마실 수도 있다. 백향과는 석류와 비교했을 때 비타민 C가 1.6배, 니아신은 6배 이상, 엽산은 14.3배 이상 함유하고 있고 카로틴 함량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시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패션프루트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13농가에서 3.8ha를 재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홍보로 백향화를 알려 광양시 대표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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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휴양림,‘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큰 호응광양시가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용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백운산 휴양림에 휴가를 즐기러온 이용객들의 건전한 휴가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을 운영해왔다. 백운산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은 냉방 시설이 지원되는 그림책버스 안에서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도서를 대출할 수도 있으며, 가족 수에 따라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9일까지 백운산 휴양림 주차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그림책버스 냉방시설 운영을 위해 11시 30분부터 1시까지는 휴식시간을 갖는다.강영화 도서관지원팀장은 “백운산 휴양림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가도 즐기고 독서도 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시립도서관 이용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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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2개 기업과 380억원 투자협약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8월 10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카이푸란성에너지환보 유한공사(이하 카이푸 유한공사), 우리산업(주) 등 2개사와 380억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투자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카이푸 유한공사(대표 왕즈청)는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내년 6월 단지 준공 예정) 33,000㎡ 부지에 3천만불을 투자하여, 토양개량 및 발전소 연료용인 Bio-Char(바이오-숯) 생산 및 무산소 저온 열분해 설비(Bio-Hub)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중국자본 100%를 투자하는 이 회사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하여 내수 및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8월 4일 2,500만불의 FDI 신고를 마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절단철강판재 생산 및 금속원료 재생 기업인 우리산업주식회사(대표 이인숙)는 율촌산단 19,835㎡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기업 유치 등 세풍산단 조성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고, 입주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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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에 미래에셋 컨소시엄전남 여수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외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남개발공사의 제안입찰에서 국내 최대 금융그룹 미래에셋(회장 박현주)과 영국계 국제투자회사 캐슬파인즈(Castlepines)가 7대3으로 출자하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에 선정됐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골프장과 콘도 등 경도 골프앤리조트 시설과 부지를 3,423억 원에 일괄 매입하고, 향후 5년간 7,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는 등 모두 1조 1,000억 원 가량을 경도에 투자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전남개발공사에 제출했다. 이 금액은 전남의 관광레저 분야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찰에 참여한 3개 국제컨소시엄 가운데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투자 신뢰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 전남개발공사가 제시한 조건을 잘 갖추어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지사는 “박현주회장은 경도에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시설을 만들어 전남 관광레저산업의 수준을 최대한 높이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신 분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박회장이 전남에 깊은 애정을 품고 계셔서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이지사는 “경도의 이 같은 획기적 변화는 전남 서남해안권에 새로운 투자가 이어지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8월 중에 외국인투자기업을 설립, 연말까지 전남개발공사와 투자 규모, 시설, 대금납부조건 등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앞으로 5년 동안 경도에 호텔, 빌라, 요트마리나, 워터파크, 해상케이블카 등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명품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사업계획서에서 밝혔다. 최근 대우증권을 인수해 국내 금융그룹의 선두에 오른 미래에셋은 지난해와 올해 미국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을 인수하고, 서울 광화문에 포시즌스서울호텔을 개장하는 등 호텔과 리조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의 계열사는 정부와 한국전력이 내년까지 조성할 2조 원 규모의 전력신산업펀드(ENIF)를 운용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선정되는 등 미래에셋의 에너지산업 진출도 시작했다. 캐슬파인즈는 자원개발, 전력생산, 부동산개발 등의 분야에 투자하는 국제투자회사로 미국 등 세계 10곳에 5조 원 대 규모의 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가 조성해온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총 사업부지 212만7천㎡에 1단계 사업으로 27홀 골프장, 100실 규모의 콘도, 오토캠핑장 등을 이미 조성했다. 이 관광단지는 골프장과 콘도에서 흑자를 내고 있으나, 대규모 사업비 투입에 따른 금융비용 때문에 획기적인 경영개선을 요구받아 왔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복합리조트 공모에 경도를 신청, 경도가 본제안서(RFP) 청구가능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인지도를 높였다. 또 올해에는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행기간을 2023년까지 5년 연장 받았고, 경도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하도록 정부에 건의해 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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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특산물, 서울 가락동시장‘가락몰’입점순천시(시장 조충훈)와 ㈜팔도마당(회장 주안자)은 8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내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농업회사법인 ㈜ 팔도마당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팔도 지자체 특산물전시홍보?판매관 ‘가락몰’에 적극 입점하기로 했다. 가락시장은 수도권 농수산물 거래량의 75% 도매가 이뤄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심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일일 유통 인구가 12만 명에 달하고 있다. 순천시는 팔도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관 부스가 들어서 있는 Table B동에 입점하게 된다. 입점 보증금은 부스당 2억원으로 계약기간 5년에 보증금은 SGI 서울보증보험에서 지급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해 관리한다. 진열 품목은 우리지역에서 추천한 품목과 관내 생산제품 등으로 우리시의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 녹차, 함초, 갈대술, 쌀과자, 된장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특설관 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판매 및 해외 수출이나 공중파 방송보도?행사 등의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개최돼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 입점으로 지역 농업인 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지역특산물을 수도권 지역의 자매결연 도시인 양천구, 강서구, 오산시 등에도 계절별로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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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테이크아웃존, ‘청년창업존’음식 품평회 열려순천시는 2016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에 앞서 지난달 30일과 지난 6일 두 차례에 걸쳐 푸드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테이크아웃존’ 및 ‘청년창업존’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음식 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요리 전문가로 손꼽히는 광주대 박종찬교수와 세계조리기능장 5인중 한사람인 김헌철교수, 남도음식문화콘텐츠진흥회 손길선회장 등 3명의 요리전문가가 축제 부스 참여자의 출품 음식 설명을 듣고 1차 컨설팅을 걸친 후 2차 컨설팅에서는 실제 음식 맛을 보고 평가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최**씨는 “경연대회 또는 타음식축제에 참가하면 단순히 판매하고 끝나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번 축제는 축제 참가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음식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아낌없는 컨설팅과 맛까지 평가 해주어 더 맛있고 상품성있는 음식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이 일회성 판촉행사 음식으로 끝나지 않고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순천지역의 식재료들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음식으로 개발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중앙로(의료원로타리↔남교오거리)와 문화의 거리, 연자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푸드와 아트 관련 전시, 공연 ,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남도를 대표하는 순천의 음식과 원도심의 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예술 작품 판매와 전시로 체험하는 축제, 돈 버는 축제로서 원도심 상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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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김영란법 대비 소포장 농식품 상품개발 나서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김영란법 시행을 대비해 소포장 농식품 상품 개발 등에 나섰다.시는 2017년 농식품가공분야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올해 진행했던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수요와 농식품가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2017년 사업으로는 김영란법과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농식품 소포장 상품을 개발하는 ‘농식품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사업’이다. 여기에 ‘광양매화빵’처럼 매실이나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간편 먹거리를 상품화하는 ‘지역농산물 이용 명물먹거리 상품화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또 낙후된 농산물가공사업장 시설개선과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농식품가공 품질 향상 시범사업’과 ‘농특산물가공 및 음식분야 광양명인 지정 육성사업’ 등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8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식품업체, 농업경영체, 창업예정자 등 평소에 농식품가공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이 있는 광양시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한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수요조사 항목에 없는 사업이라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도 발굴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2017년도 예산확보 및 시책발굴을 위한 것으로 시는 2017년도 본예산 편성 결과에 따라 추후 별도의 사업신청과 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