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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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야간주거침입절도" 피의자 검거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최근 구도심을 중심으로 야간에 상습으로 상가에 침입하여 현금과 노트북 등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22세, 남)를 검거 했다. 김 씨는 야간에 빈 상가만을 골라 문을 잡아당겨 여는 방법으로 침입해 현금과 노트북 등을 5회에 걸쳐 절취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품은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고, 판매하지 못한 제품은 바다나 쓰레기더미에 버렸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여죄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득희 형사과장은 "야간주거침입절도 범죄에 대해 ‘강도’사건 수준에 수사력을 집중, 전담반을 편성하고 지속적으로 검거, 예방활동을 하는 한편 피해품 회수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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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인구 5만5천 명 돌파광양시는 중마동 인구가 7월 25일 5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중마동 인구는 2006년 7월 3만8천 명에서 11년 사이에 약 1만7천 명이 증가해 오며 인구 증가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입 주인공은 경북 영주시에서 이사 온 이은○씨 가족으로, 중마동은 8월 2일 주민센터에서 축하 꽃다발과 광양쌀(20kg)로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은○씨는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중마동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중마동장은 “중마동은 교육과 복지, 사회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입한 주민들이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이웃 간 정이 있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질 좋은 교육·복지정책과 지속적인 택지개발·공동주택 공급으로 내년 1월에 진아리채 616세대가 입주를 하면 인구 6만 명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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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2~13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열려여수밤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한여름 밤의 감동적인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12일과 13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여수의 낭만(Romance In Yeosu)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행사와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불꽃쇼를 선보이며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전망이다. 주요행사로 낭만버스킹 공연,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UCC 불꽃사진 콘테스트,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뮤지컬 불꽃쇼가 진행된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과 조명, 레이저 쇼, 특수연출에 빛나는 (주)한화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여수밤바다의 낭만과 어우러지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불꽃축제는 여수밤바다가 가진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 불꽃축제는 여수밤바다의 문화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 학교, 관공서 등 4개소에 주차장을 마련한다. 또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주요도로변 양방향 갓길 3.5km에 주차를 허용하는 등 임시주차장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에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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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도난 차량 검거 유공 시민 감사장 수여2일 여수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는 지난달 19일, 고소동 소재 주사랑교회 앞에서 도난차량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A씨(남, 30대)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신고자 A씨는 피해자가 페이스북 작성한 글을 확인하고, 차량 운행 중에 도난 차량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에 기여하였다. 이용석 여수경찰서장은 “범인검거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적극적으로 포상하고 지속적으로 민·경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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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율촌1산단에 1700억원 설비투자 계획 밝혀1일 순천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율촌 1산단에 소재한 순천공장에 연간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용융아연 도금강판 설비구축에 1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순천공장에는 냉연강판 생산을 위해 아연도금(CG) 2라인이 가동되고 있으며 이번 아연도금라인(CGL) 설비는 올해 9월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과거 현대하이스코에서부터 해 온 냉연강판 제품생산 공장의 확대개념이 아니라, 냉연공장 전체 제조과정 중 마무리 가공단계인 아연도금라인(CGL) 1기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자체기술력를 확보하고 공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현대제철순천공장 투자는 세계자동차 시장에 대한 강관 공급 능력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대규모 투자설비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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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수료식 개최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지난 29일 참여기관 및 훈련기관 관계자, 교육훈련생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순천시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추진한 올해 순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정원문화산업 일자리창출사업과 율촌·해룡산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으로 교육생 전원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여 수료와 함께 전원이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추진했다. 먼저,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정원문화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정원조성 및 관리, 정원복지교육, 정원용품제작 등 3개과정에 대해 4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 개강하여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37명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율촌·해룡산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은 기계장비운전, 플랜트설비 등 2개과정에 대해 40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 개강하여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32명이 수료했다. 순천시와 순천상의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이 지역중소기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앞서 순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청년 일자리제공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지역상생문화 구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하였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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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전남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을 비롯한 신민호 운영위원장, 허유인 의원은 28~29(2일간)의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하여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정현, 이학영, 김태년, 김동철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종기 의장은 “국가정원 지정제도는 가치와 지정요건에 부합한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관리함으로써 국가는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이라는 취지를 설명한 후, 정원지원센터는 산림청장이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정원산업 진흥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은 전액 국비를 확보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만큼, 국립 광릉수목원처럼 산림청 주관으로 국립 정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도 국비로 지원 받아 운영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의장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이정현 국회의원 순천 사무실을 방문하여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 의회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7대 하반기 순천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협력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힘차게 뛰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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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8월 1일부터 아침 6시 조기 개장순천시에서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음달 1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을 연중 아침 6시에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기 개장 시간은 아침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정상 관람시간인 8시 30분부터는 매표 이후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조기 개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선선한 아침 시간에 정원의 상쾌함을 찾으려는 관람객과 빡빡한 관람 일정에 쫓기는 대부분의 외지 관광들에게 여유 있는 정원 관람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결정되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자주 찾지 못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조기 개장을 통하여 전 국민에게 순천만국가정원이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새벽녘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모습과 상쾌하고 신선한 아침공기를 느낄 수 있는 아침 산책을 통해 모든 관람객이 순천만국가정원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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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항만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광양항 융복합 에너지 허브㈜ 대표사인 ㈜한양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묘도동 주민센터에서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묘도항만재개발사업은 묘도가 가진 산업적?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미래신소재 산업,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광양항 융복합 에너지 허브㈜는 지난 2월 사업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의해 탄소섬유와 광학필름 등의 신소재산업 복합단지, 태양광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청정복합 에너지 시설 등으로 신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2026년까지 2523억 원을 들여 부지를 조성하고, 2029년까지 5조8988억 원을 투입해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묘도를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을 집적한 공간으로 개발함으로써 9조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6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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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재능기부 생활민원서비스 결연식 가져광양시 광영동(동장 윤영학)에서는 7월 26일 오후 2시 광영동 주민센터 2층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생활민원서비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관내 ‘한전 광양지사, 크린시티, 대광산기, 현대종합개발, 대성세차장, 은혜종합커텐장식, 개인사업자’ 등 7곳과 독거노인·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 노후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관내 재능기부 업체를 1:1로 결연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자는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전기·가스·상하수도, 소규모 집수리, 안부살피기 등 생활불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대상자는 저소득 취약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중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관내 업체에 재능기부 협조 요청을 구한 후 이뤄졌다. 광영동에서는 재능기부 신청서 및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상자와 자원봉사자 상호 상담을 통해 동의에 의한 1:1 결연을 하게 된다. 또한 수리규모가 크거나 재료 구입비가 많을 경우 市(시) 주민생활지원과 ‘OK생활민원기동대’와 연계하여 서비스 처리할 계획이다. 결연식에서 윤영학 광영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토대의 지역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주민과 함께할 때 지역 복지망은 촘촘해진다”며 “전 주민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서로 도와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