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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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순천시가 2015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이어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 창설된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의 우수 경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엔해비타트후쿠오카본부·아시아해비타트협회?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가 주관한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올해는 8개국에서 41개 프로젝트가 응모하였으며 4개국 12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호 국가정원을 빚어낸 아름다운 손- 동천(순천만 습지)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라는 주제로 응모하였다. 순천시는 심사자들로부터 21세기 전후로 도시에서 발생된 다양한 문제들을 도시재생이라는 측면과 함께 보존에만 머물지 않고 정원이라는 창의적인 지역경관 거점을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를 삶의 경관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중국 닝샤성 은천시에서 열리며 수상도시들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도시홍보 및 입상 프로젝트도 발표할 예정이다. 조충훈시장은 “순천만의 기적을 만든 시민의 저력과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 이며 “앞으로 도심경관을 더욱더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도시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해비타트는 1978년 설립된 유엔산하기구로 중앙정부, 시정부, 시민 단체등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기구이다. 현재 5개 대륙 70여 개국에 사무소가 있으며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고 각 지역의 국가 사무소를 관리하는 지역사무소는 나이로비, 후쿠오카, 리우데자이로에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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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 광양시 행정협의회,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여수·순천·광양시 3개 시장과 국회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출범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시장과 국회의원,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4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제24차 정기회의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조충훈 순천시장의 주재로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는 주철현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과 함께 순천 이정현 국회의원, 여수 주승용·이용주 국회의원 광양 정인화 국회의원,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모두 8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3市 연계·협력사업 추진상황 및 국회의원들과 공동추진을 결의한 지역현안사업, 2017년 국비반영 공동 협력사업, 전라선 KTX 활성화 공동 건의 등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정협의회에서는 3市 광역관광 및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여수공항 활성화 공동 지원, 생활체육 교류, 전남 동부권 종합 일자리 취업 박람회 개최 등 9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인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건의,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허가 요청, 경전선(광주 송정 ~ 순천) 전철화사업 조기시행 등 6개 사업을 국가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 및 간담회에서는 3市와 경제자유구역청의 2017년 현안사업 12건에 대해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선 KTX 증편, 수서발 KTX 전라선 운행 확대, 전라선(익산~여수) 고속화 사업등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市 시장과 국회의원, 청장이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여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올해 2월에도 임시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들도 참여한 회의는 지난 해 10월 여수에서 개최된 제22차 정기회의 이후 처음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20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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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9월 20~21일 이틀간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의원 및 직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하며, 의원 및 직원 간에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지방의회 및 의원 역량강화 방안과 순천시에 맞는 예산안 심사기법, 진정한 지방자치 방안에 대한 연수를 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의정스피치, 4대 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순천시에 맞는 예산안 심사기법 시간에는 2016년도 예산서와 2015년도 결산서를 교재로 활용해 실제 순천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있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에는 참여한 모든 의원들이 마네킹을 통해 실습을 하면서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연수는 지난해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의회에서 직접 추진하여 실시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순천시의회 실정에 맞게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허유인 의원은 “우리나라가 선진 민주화로 가는 길은 지방분권 개혁임을 주창한 김중석 강사님의 지방자치 강의나 신해룡 박사님의 예산심사기법, 직접 실습까지 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빡빡한 일정임에도 재미있게 연수를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임종기 의장은 “그간 의정활동 및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의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의원과 직원 역량 강화 및 상호간 결집력을 강화하여 앞으로 의정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확대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순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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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대구경북·부산진해청과 공동 워크숍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9월 2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3개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경제청 개청 12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투자유치 250억불 달성을 위한 투자 유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대구경북경제청과 부산진해경제청이 함께 참여하여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청간 경쟁을 넘어서는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창출하였다. 아울러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최장성 투자유치실장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송정익 팀장 등 외부 전문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권오봉 청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은 그동안 상호 경쟁 관계로만 인식되어오던 경제자유구역청간 상호 협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타 경제청과의 협업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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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비 4,343억 원 확보...내년도 사업 추진‘순항’순천시는 내년도 현안사업 및 공모사업을 비롯한 매년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국도비 사업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에 대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공모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내년도 현안사업에 38건 1,061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64건 323억 원, 또한 공모사업에 국비 481억원을 포함한 97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매년 복지, 농업 등에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일반 국도비 1,984억 원까지 포함하면 4,343억 원에 이른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확보액 481억원 중 내년도에 교부될 국비는 130억 원으로 현안사업과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매년 교부되는 일반 국도비까지 포함하면 내년도에만 국도비는 3,498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16년도에 편성된 국도비 2,980억 원 대비 17% 증액된 것이다. 최근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될 잡월드 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도비 지원이 늘어나면서, 순천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안사업 중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는 주암도수터널 공사 300억 원, 승주읍 우회도로 건설에 214억 원, 호국기념과 조성 40억 등이 확보되었으며, 시 추진사업으로는 금당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57억 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59억 원, 순천만국가정원 선도모델사업에 40억 원, 동천변 저류지 조성사업에 30억 원 등이다. 주요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평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 13억 원, 읍면동종합정비사업 21억 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14억 원 등이다. 공모사업으로는 잡월드(직업체험센터)건립에 485억 원,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37억원, 인제C지구 도시생활개선사업 60억 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3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만큼,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순천만국가정원 운영비 등 국비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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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세풍산단,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 10월 착공광양 세풍일반산업단지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주체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연구소 기능을 담당하는 융복합소재실증화 지원센터의 건축설계를 '16년 8월까지 완료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9월 12일 건축허가를 득하였다. 세풍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융복합소재실증화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 4,250㎡, 연면적 7,462㎡)의 연구소로 '16년 10월 착공하여 '17년 10월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17년 11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융복합소재실증화 지원센터는 연구개발 과정 또는 생산공정에서 제기되는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R&D 기술지원 및 실증화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의 연계 및 활용을 통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현 정부의 대선공약 사업이기도 한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세풍산단에 대한 기업유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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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휴켐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업무협약(MOU) 체결여수시가 민선6기 들어 지역과 산단의 상생발전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 공동 업무협약’이 기업들의 적극적인 공익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휴켐스(사장 최규성)는 20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청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휴켐스는 시청사 남측 주차장 일원에 7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여수시에 무상 기증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는 올해 말까지 2억원이 투입돼 시청 남측주차장의 중앙 인도블럭 좌측에 그늘막형으로 설치된다. 이로써 여수시는 지난 1일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본부가 설치한 8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해 총 238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게 되며, 시청 연간 전기요금의 23%를 절약하고 정부 인센티브로 약 3억원 상당의 보통교부세를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휴켐스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휴켐스(주)는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으로 질산, MNB, DNT 등을 생산하며 연간 약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로, 현재 여수공장에는 192명이 근무하고 있다. 환경지킴이 활동은 물론 사랑의 헌혈행사, 연탄배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기업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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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 전개여수시 대교동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실천위원회는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대교동 실천위원회 40여 명은 바가지요금과 잔반 재사용, 불친절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2일 봉산동 게장거리,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등의 음식 및 숙박업소를 방문해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대교동 실천위원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하헌옥 대교동장은 “아름다운 여수의 명성을 지키고 가꾸는 일은 ‘친절한 손님맞이’에서 시작된다며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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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9월 20일, 호텔락희(광양)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의 기업 활동 애로사항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PMC테크(일본), 바오푸드(중국), HAM(중국), ㈜EEW KPHC(독일), ㈜GSDK(멕시코) 등 5개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여건, 기업활동 관련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으며, 특히 급변하는 국제 경제환경 하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내실 있는 간담회가 되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간담회에서 파악된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참석기업들이 밝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반영하여 향후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업의 애로사항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투자여건을 개선해나가고, 외투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나가기로 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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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2020년까지 10개소 만든다순천시는 연향2지구에 개장한 순천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기적의 놀이터를 10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기적의 놀이터는 기존의 틀에 박힌 시설물 위주에서 벗어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소재인 돌, 흙, 통나무 등을 주 재료로 흐르는 시냇물, 잔디, 언덕, 동굴, 나무 그루터기 등 자연의 상태를 그대로 구성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현재 2호 기적의 놀이터가 신대지구에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4월까지 기적의 놀이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 2개소의 기적의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대상지를 공모 중이다. . 대상지는 일정면적 이상(2,000㎡ 이상)의 도시공원으로 9월말까지 해당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 순천시 연향2지구에 개장한 순천 제1호 기적의 놀이터 ‘엉뚱발뚱‘은 개장 4개월이 지난 지금 하루 평균 평일 200여명, 주말 700여명이 찾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인근 여수는 물론 부산, 경북 영주 등 멀리에서도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또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줄을 이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안양시, 공주시, 충주시 등 지자체들이 기적의 놀이터를 벤치마킹해 갔으며 부천시는 시장과 의장을 비롯해 36명의 간부와 의원들이 방문했다. 오는 23일에는 부여군수가 아이들과 시민, 행정이 함께 손잡고 만든 기적의 놀이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대상지 공모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