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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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청년단체‘둥지회’동곡계곡 청결활동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청년단체 ‘둥지회’ 회원 24명은 지난 6월 18일 선동마을에서 논실마을까지 약 5km의 하천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 이후 버려진 쓰레기와 부유물을 깨끗이 제거해 관광객들을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맞이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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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나눔숲 메타세콰이어길 연장 조성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가족과 연인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던 나눔숲 메타세콰이어 길이 기존보다 2배 이상 연장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기존 380m의 메타세콰이어 길에 추가로 100주의 메타세콰이어를 심어 총 길이 780m의 메타세콰이어 길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가정원 나눔숲은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메밀,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며 “짙은 녹음의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걸음 걸음 마주치는 꽃들과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에 수목이 주는 녹음과 꽃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원 곳곳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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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거지 도시재생 ‘금곡에코지오사업’ 본격 시동도시재생 선도지역내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순천시는 금곡동 일원의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금곡에코지오마을 구역내 주거용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로 지원대상자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집수리는 공사범위에 따라 공사비의 70~8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생태환경친화형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옥상녹화, 담장가꾸기, 내부 주차장조성, 빗물활용시스템 조성 등이 공사범위에 해당한다.또 내·외벽단열, 창호교체,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효율화사업도 지원대상이다. 특히 담장가꾸기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해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집수리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웃사촌 정원과 마을텃밭 조성사업, 이야기문패, 디자인우편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금곡마을이 생태정원마을, 스토리가 있는 공동체문화마을로 변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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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상사초등학생 순천시의회 방문 견학순천 상사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이 22일(수) 오전 9시 40분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를 방문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할을 체험해 보기 위한 것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순천시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을 방문 견학하여 순천시의회 서정진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정진 운영위원장은 방문한 학생들에게 의회가 필요한 이유와 기능, 회의진행 과정 등을 소개 하고 오늘 견학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학생들은 순천시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메모하며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는 등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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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7차 꿈사랑 작은도서관, 이색적인 그림전시회 ‘화제’100세 시대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건강하신 90세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양 송보7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최남조 할머니(1927년 생)로 오는 6월 25일 실시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할머니가 직접 그린 이색적인 그림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할머니는 미술을 전혀 접해보지 않았지만 손녀의 스케치북 선물이 계기가 돼 그림을 그리게 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최남조 할머니는 평소 그림을 머릿속 상상, 신문, 잡지책을 보고 그리다가 송보 아파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꿈사랑 도서관을 통해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됐다. 한 장의 그림을 완성 하는 데는 2~3일 소요 됐고, 현재 10권의 스케치북을 완성했다. 꿈사랑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 사비를 털어 할머니가 그린 20여 점의 그림액자를 준비해 나눔장터 행사에 작품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남조 할머니는"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그림이지만 우리 세대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니 매우 좋다"며 "여생을 아름답고 즐겁게 살다가 가는 게 소원이다"고 말했다. 최 할머니는 이어 “매일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누가 알아주지도 않은데 도서관 자원봉사 여러분이 있어 이렇게 동화책을 볼 수 있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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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순천만 주니어레인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 2기 순천만 주니어레인저를 모집한다. 순천만 청소년 지킴이 ‘주니어레인저’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가 강의와 더불어 생태체험, 현장견학, 모니터링, 봉사활동 등 현장실습을 통해 습지·갯벌·조류 등 자연과 생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9일 ~ 9월 3일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1박2일(7월 23일~24일) 현장견학과 더불어 순천만의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앞두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주최로 세계자연유산 보유국 16개국이 참가하는 습지방문단과의 생태문화교류도 있을 예정이다. 대상은 순천시 관내 청소년(중학생)으로 선착순 2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7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자원봉사시간, 순천만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 등 특전을 제공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suncheon.go.kr 및 www.suncheonbay.go.kr)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chl096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주니어레인저 양성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이 순천만 환경을 지키는 생태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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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도시재생’,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이어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를 살리자는 ‘순천형 도시재생’을 배우고자 하는 발걸음이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불과 한 달 사이 다녀간 지자체만 해도 전라북도의회, 파주시의회, 군산시의회, 밀양시, 나주시로 공무원과 주민 약 1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순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고 순천시 도시재생 방향과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사업추진체계와 주민참여사업, 창작 예술촌 조성사업, 에코지오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원도심 문화의 거리와 원도심 골목길의 정취, 옥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볼때는 연신 탄성이 흘러 나왔다. 또한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함께 ‘청수골 새뜰마을 조성사업’, 문체부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 중기청 ‘상권활성화사업’등 중앙부처 사업이 동시에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해 타 지자체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역으로 배우는 점도 많다”며 “앞으로 시설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면 변화된 원도심을 보기 위해 순천을 찾는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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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토닥토닥 101가지 광양희망서비스’ 발간광양시는 시가 제공하는 주요 사회보장제도를 정리한 ‘토닥토닥 101가지 광양희망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시가 어떤 종류의 사회보장제도를 지원하는지 몰라서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해소하고자, 국가와 지자체의 각종 사회보장사업의 개요, 지원조건 및 신청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춰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알아야 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저소득, 취업, 의료,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총 101가지 서비스를 수록했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휴대하기 쉽도록 소책자형으로 3,000부를 제작해 읍면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복지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수많은 사회보장제도 중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서비스를 알려,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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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 워크숍 열려여성가족부와 전국 7개 시?도(경기도,대구시,대전시,부산시,서울시,인천시,전라남도)가 함께 추진 중인 법원 연계 이혼 위기 회복지원사업 워크숍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 창업교육실에서 열린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순천지부 부설 순천여성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실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정세진 판사와 前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혜석 교수의 특강에 이어 전국 7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복리에 중점을 둔 협의이혼제도의 변화와 방향성 대한 토의 및 이혼위기가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갈등 해소 및 가족관계를 회복한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이혼위기가정의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사업의 발전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여성상담센터 753-9900 (시 여성가족과 749-6275)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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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 구례군 간 「순환투어버스」 코스개발을 위한 공동팸투어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와 구례군의회(의장 서은식)는 오는 6월 22일부터 이틀간 「순천↔구례 순환투어버스」 코스개발 제안을 위한 공동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양시군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위원회 (순천시 특위 위원장 유영철, 구례군 특위 위원장 김기호) 주관으로 개최되며, 특위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관광 해설사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순천과 구례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하는 「순환투어버스」코스개발을 목표로 2일간 진행되며 양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해 본다. 첫날인 6월 22일에는 순천시 대표 관광지인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습지, 순천만 정원을 탐방하며 둘째 날에는 구례군의 사성암, 운조루, 산수유 사랑공원, 산림생태공원, 화엄사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순천시 문화관광 특위 유영철 위원장은 “양 시군이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순환투어버스는 지리산의 아침과 순천만의 저녁 노을을 찾아 떠나는 따뜻한 힐링여행으로써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3월에는 양 시군의 문화?관광 교류협력을 위해 양 시군 특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