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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눈에 보는 2024년 청년 정책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이 꿈꾸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시청년정책5개년(2023~2027)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5개 분야 102개 청년정책 사업에 41,857백만원을 투입하여 ▲참여·교육분야 11개 사업 1,162백만원 ▲복지분야 44개 사업 17,993백만원 ▲일자리분야 38개 사업 10,981백만원 ▲주거분야 9개 사업 11,722백만원으로 17개의 부서가 협업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과 지역이 성장하는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발굴 주요 청년정책으로는 지난 3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되었던 창업연당을 시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여 창업스쿨, 맞춤 컨설팅, 창업캠프 등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특화형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청년CEO를 중점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4,19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을 특화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K-디즈니 순천’조성에 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 청년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상담 기능을 확장한다. 청년거점공간인 청년센터를 취업연결고리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으로 청년들의 취업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 ▲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두터운 지원 강화 청년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복지예산 17,993백만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더욱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되어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남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으로 자산 형성을 도울 뿐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을 확대하고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 소통·공감을 통해 청년 참여 다각화로 남해안권 선도 시는 올해 청년 공동체 등록제를 최초로 시행하여 청년 공동체 및 단체 50여 개 팀에게 활동비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1845순천청년인재풀 활성화를 위해 청년 프리랜서 등록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참여 거버넌스인 청년정책협의체 주도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인프라를 확장하고 전남도 내 청년인구 1위 순천이 활력 넘치는 청년 참여도시로 남해안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디즈니 순천’조성으로 청년에게 새로운 미래를 지난해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대성공으로 지방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그렸다면 2024년에는 정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K-디즈니 순천’조성을 본격화한다. 고급문화 콘텐츠 산업 다양화로 청년들에게 취향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니클러스트 조성, 앵커기업 등을 유치하고 글로컬 대학 30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들이 순천으로 모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에는 먹이(직업, 일)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주거)가 없다.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여 고부가가치 문화 콘텐츠산업을 다양화하여 먹이와 둥지를 한꺼번에 찾을 수 있는‘K-디즈니 순천’ 조성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각종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순천시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하고 청년 연령을 18~45세로 조정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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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 은둔형 외톨이 청년에게 새로운 희망 전달순천시(시장 노관규) 삼산동은 지난 9일 마중물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순천지역자활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 은둔형 외톨이 청년가구의 집안 가득 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 및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원룸 집주인 신고로 찾아간 A씨(24세)는 발견 당시, 지난해 봄부터 외부와 단절된 채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지내온 대인기피증 및 은둔형 외톨이로 의심됐다. 배달 음식물 쓰레기와 1회 용기 등 각종 묵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한 날파리와 심한 악취로 건강의 위협까지 받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2여 명이 참여해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 5톤과 음식물 쓰레기 120L를 수거한 후 방역소독을 하였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김용주 위원장은“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사무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화 삼산동장은“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은둔형외톨이 청년이 세상으로 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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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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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축구협회(회장 이홍탁)와 함께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고등대학부 축구선수 4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중앙초, 경기비룡초 등 초등부 12개 팀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예술고, 경기대학교 등 고등대학부 5개 팀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검도, 유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토브리그와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는 축구, 검도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25,0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한 결과, 2023년 전지훈련 전라남도 시·군별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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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스열펌프 설치 사업장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 또는 LPG가스를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사업장이다. 시는 총사업비 6천8백만을 들여 21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비 90%를 지원(자부담 10%) 한다. 지원액은 엔진 형식별로 대당 최소 2,880천원에서 최대 3,332천원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2월 15일까지 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한 일인 만큼, 저감장치를 조기 부착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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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농기계종합보험지원』 사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농업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농기계 12종을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 한다.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의 피해를 보장하고, 농업인의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12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이다. 손해보상은 농기계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 청구 시 현지조사를 거처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총 사업비는 402,389천원으로 국비 50%, 도비 9%, 시비 21%, 자부담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율이 80%이다. 국비는 직접 보험 사업자인 농협손해보험주식회사로 지급되며, 도비와 시비는 순천시에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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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대외기관 평가 81개 분야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한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 총 81개 분야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약 15억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분야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대상’△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특별상’△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대상’및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달성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소통행정 및 행정 신뢰도 회복 노력을 위한 시민·공무원·시장 삼합의 힘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문화관광분야는 △2022년 시립박물관 2개소 우수 인증기관 선정 △2023년 도서관 운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세계문화유산부문 금상 수상 등으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 했다. 보건복지 분야는 △전남 최초 국민기초생활분야 ‘국무총리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상’등을 수상하여 복지분야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순천시가 정부와 대외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하고 수준 높은 행정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전남 제1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지방을 살려낸 모범답안임을 전국 500여 기관단체의 벤치마킹으로 증명되었다. 시 관계자는“완성도 높은 정책추진으로 도시의 신뢰도와 경쟁력이 올라가면서 나타난 결과”라며, “2024년에도 더 높고 새로운 순천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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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공회의소 2024 신년인사회 개최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는 1월 3일 10:00시 순천에코그라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 구례군, 보성군내 정관계와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정찬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방송사 및 언론인대표,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순천상의 2024상공대상 시상식과 주요기관장의 신년인사 및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경제여건이 불확실하고 기업이 어려운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하고, “올해 순천상공회의소가 85주년이 된 만큼 청년이 가장 머무르고 싶고 살고싶은 일류도시 순천, 시민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순천의 대 도약을 위해 앞장서서 뛰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을 대신해 참석한 정찬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은 “올해 전남도 예산은 정부 예산신장률 보다 2.8% 높은 총 12조 2천억원으로, 순천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비와 갯벌치유여행 머드 플랫 파크 설계비 등의 국고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동력 삼아 지역상공인과 함께 전남 행복시대를 향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한 순천형 K-디즈니 조성과 지식 집약형 미래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순천만의 품격을 도심까지 확장하는 도시발전축 조성과 어린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진료받는 순천형 공공의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는 명품정주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순천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순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욱 죽암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2024 순천상의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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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청룡의 해 ‘해맞이’ 행사 성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월 1일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천 일원 그린아일랜드에서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2024년 갑진년(청룡의 해) 해맞이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기(氣)무예단의 우렁찬 모듬북 공연에 맞춰 동천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청룡 여의주에 소망 쓰기, 새해 덕담 나누기,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직접 들어보는 현장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순천시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K-디즈니 순천을 완성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며, “28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박구윤회관(대표 고영우)에서 2,000명분의 떡국을 후원했고 농협시지부·광주은행에서 핫팩과 어묵을 후원했다. 또,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본부장 황금영)에서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떡국 나눔 봉사와 교통관리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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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시무식, 청렴실천 다짐 결의로 출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2024년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도시를 향한 신뢰도가 달라졌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도약과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 청렴 소통학교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팔마정신 연계 청렴 홍보 캠페인 등 시민과의 청렴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