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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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일을 잇는 미래 체험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9일에 풍덕동 소재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로봇과 우주 등 순천의 신산업 분야를 총망라한‘2023년 순천의 내일을 잇는 미래 체험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에 개최한 순봇 체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체험회는 보다 규모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신산업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한화 발사체 유치·전남형 균형발전 300·로봇사업 공모 3관왕 등 굵직한 사업을 바탕으로 남해안 미래 첨단 산업을 견인했던 순천시는 VR·드론·체감게임 등 4차산업 기술들을 통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엑소쌤(이선호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강연‘우주 in 순천’을 통해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우주산업의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부대 행사로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우주발사체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 소원 빌기 ▲로봇 군무가 진행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보이는 본 행사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될 순천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며 “순천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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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원예농협 99번 중도매인, 딸기 360kg 기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원예농협 99번 중도매인 배민석 대표가 딸기 360박스(8백만 원 상당)를 순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kg으로 포장된 딸기는 당일 경매받은 것으로, 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 어린이마을, 성신원 등 아동시설에 전달했다. 배민석 대표는 “굵고 싱싱한 딸기를 보니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아이들 생각이 났다”며 “비싼 물가에 쉽게 사 먹을 수 없을 것 같아 통크게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말이 다가오며 다양한 후원 물품이 들어오는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골고루 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석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푸드뱅크, 요양원 등 여러 기관에 과일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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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50톤을 전달한다. 이 행사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알맞은 크기로 제작한 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대상자는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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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 눈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3억 원을 증액한 154억 원을 투입해 총 4,0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활동역량·경력 등을 고려해 공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사업을 6개 사업 340명(110명 증)으로, ‘시장형’사업을 10개 사업 160명(40명 증)으로 확대한다. 2024년 신규로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사업 중에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와‘사전연명의료의향서 운영 지원’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이 눈길을 끈다.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 사업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의 키오스크 활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로 탄소중립 기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운영 지원’은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웰 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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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0일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7개 결선 진출작을 선정했으며, 12월 11일 2차 결선 PT 심사에서 추진과정, 파급효과, 교류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했다. 시는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중일러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가 간 협력 강화 ▲ 국내 흑두루미 시장단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간 협력 강화 ▲ 제11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로 탐조문화 확산 ▲ 전 세계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 습지도시 간 정보 공유 약속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발표해 평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NHK 방송국과 한국 주재 외신기자클럽에서 순천만의 보전과 흑두루미 보호 사례를 전 세계 160개국에 방송해 순천만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시장은 “국가 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와 종소멸에 대응하고 사람도 새도 살기 좋은 미래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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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순천시 체육인의 날’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순천시 체육회(회장 이상대)가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등 400여 명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체육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읍면동 체육회와 종목단체 관계자 등 19명에게 체육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 체육회는 체육 발전상·학교체육 우수선수상·체육인 대상 등 7개 부분 총 30명을 시상했다. 시 체육회는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 9개, 은 6개, 동 10개로 전남이 종합 4위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1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시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제23회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대 회장은 “올 한해 괄목할 성과들은 모두 순천시 체육인들의 노력과 열정에서 이루어졌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 “올해 순천에서 열린 전남 3개 생활체육대축전과 남승룡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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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치매 조기 검진과 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60세 이상 어르신 73,702명 중 33.2%에 해당하는 24,48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치매 환자 399명을 발굴했다. 특히, 마을 경로당, 복지관 등의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치매 협약병원(중앙병원)과 연계하여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비 15만 원과 감별검사비 8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 18명이 상주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여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송영 차량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에 필요한 단계별 정보전달과 자조모임 운영을 통한 심리적 지원을 하여 환자 관리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아울러, 60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지력 향상 게임 및 단체 대화방(그룹 톡)인 마실방을 개설·운영하는‘전화로 톡톡’ 사업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친화도시를 목표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치매 중증화 지연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시민은 언제든지 순천시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ttps://suncheon.nid.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61-749-8888)로 문의하면 필요한 도움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전남 최초로 소득에 관계없이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확대·제공하여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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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원박람회 특위 활동 ‘피날레’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오행숙, 이하 특위)는 지난 8일 특위 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위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정책·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22일 구성되었다. 특위에서는 지난 활동기간 동안 박람회장 조성 현장과 주요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타 시·군에 박람회를 널리 홍보하는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속적이고 꼼꼼한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할 것과 박람회의 전국적인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박람회 기간 중 교통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가든스테이 운영을 비롯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 점검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여 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오행숙 위원장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워 전국에 순천의 위상을 높인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노관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박람회가 단순히 7개월 간의 행사로만 끝나지 않고, 순천시의 향후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순천이 지속가능한 일류 생태도시로 완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정원특위는 오행숙 위원장과 김태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미희, 신정란, 이향기, 장경순, 서선란, 양동진, 이세은, 장경원, 정광현 의원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 2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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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53명 포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시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53명의 청소년이 (재)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만 7세~24세 청소년이 4가지 활동영역(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무안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에서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내형 금장 2명, 은장 9명, 동장 38명, 국제형 동장 4명으로 총 53명의 청소년이 국제협회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지도자 부문에서 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은미 청소년지도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금장을 포상받은 청소년은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포상제를 통해 목표를 이루어 가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포상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들과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이끌어 주신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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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 장천동에 백미 기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지회장 김태희)가 지난 5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50만 원 상당)를 장천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백미를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희 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단칸방에 홀로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장천동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