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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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쇼’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동원 일원에서 ‘2023 순천 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열린‘2023 순천뷰티페스타 뷰티 경연대회’의 연계 행사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지부가 주관한다. 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 뷰티문화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용 관련 산업 확장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국가정원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가든웨딩, 고전 궁중한복 웨딩, 환타지 쇼 런웨이가 펼쳐지고, 관람차를 타고 동원을 순회하며 관람객들과 깜짝 포토타임을 갖는다. 호수정원 일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뷰티 전문가의 즉석 헤어스타일과 분장(화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어싱길 걷기, 우울증 검사, 치매 선별검사, 인바디 측정 등 건강증진 관련 체험․상담부스를 운영하고, 힙합댄스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가을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미용전문가들이 시민과 관광객을 대사응로 지역의 뷰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널리 전파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순천만국가정원에 오셔서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한 힐링․뷰티․헬스 관광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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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어싱길 맨발걷기 참여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 호수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뷰티페스타 그린 런웨이 쇼 개최 기념으로 시민 200명과 함께 ‘국가정원 어싱길(3km)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전원에게 사전 건강측정(인바디, 혈압, 우을증 등)과 맨발걷기 특강, 몸풀기, 국가정원 어싱길(3km) 맨발걷기, 그린 런웨이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만 국가정원 맨발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공식블로그, 밴드, 누리집 등을 통해 19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한다. 순천 어싱길은 순천만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3개 권역 8개 코스(12,5km)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정원 어싱길은 숲·개울가, 정원을 중심으로 마사토길을 걸으며 다양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올바른 걷기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 시켜나가고 특히, 순천 어싱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순천 뷰티페스타 행사’는 뷰티 그린 런웨이 쇼, 카 퍼레이드, 힙합댄스, 관람객과 함께하는 헤어&분장 스타일링 쇼가 진행되면 부대행사로 뷰티 작품 전시회(헤어, 네일), 뷰티(네일, 메이크업)체험, 인생네컷 촬영,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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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경연대회 입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경연대회 일반부문에서, 시 대표로 참가한 한태림한과가 입선을 했다고 밝혔다. 한태림한과는 연잎칠게민어찜, 아기멜론칠게초무침, 칠게감바스 등을 출품해 순천 음식의 우수성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칠게, 새우 등 지역 특산물과 순천의 자연을 함께 스토리텔링 해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젊은층이 좋아하는 감바스에 칠게를 활용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화려한 다식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태림한과 한태림대표는 “올해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수상을 해 의미가 더 깊다”라며 “잊혀져가는 전통의 맛과 요리법을 계승하고 연구해, 순천의 맛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순천 음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음식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남도 음식의 본고장의 위상에 걸맞은 순천 음식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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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을 위한 천(天)개의 아이디어 이벤트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는 천(天)개의 아이디어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지난 5월 1일에 오픈한 순천청년통합플랫폼 「청년정책114」 (www.suncheon.go.kr/youth/)의 「천(天)개의 아이디어」 게시판에 이달 31일까지 ‘순천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즐기고 싶은 문화’를 주제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내부평가를 통해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 20만 원권, 우수 제안자 2명에게 10만 원권, 장려 제안자 5명에게 5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최다 제안자 1명에게 10만 원권,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중 「청년정책114」 새소식 게재 후 당첨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3233)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지난 6월에도 ‘주변에 함께 살고 있는 순천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와 복지 정책’을 주제로 천(天)개의 아이디어 이벤트를 진행해 12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모집된 아이디어는 해당부서의 실행가능성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거쳐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天)개의 아이디어는 지역사회가 순천청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순천청년의 전반적인 삶을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청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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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당현수막 관련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 입법예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정당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의무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행정안전부는 상위법(옥외광고물법) 위임 없이 조례로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이유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의 집행정지를 신청하였으나, 대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골머리를 안고 있던 지방자치단체에 청신호가 켜졌다. 옥외광고물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을 개정해 정당 현수막은 무제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작됐다. 정당별로 성과 홍보용 현수막을 과다하게 생산하면서 순천도 올해부터 현재까지 모두 1,260장의 정당현수막을 정비했으며, 그동안 현수막의 난립으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저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했다. 또한, 생태도시‧정원도시의 생명수인 가로수·가로화단 등에 무분별하게 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정게시대 설치 의무화와 게시할 수 있는 정당별 현수막 개수를 5개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규칙심의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 조례를 공포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당현수막 난립 확산이 우려되고, 환경오염 등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해 정원도시의 틀을 완성해 갈 것”이라며, “법령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한다면 조례로 규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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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남 향우 350명,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5일, 세계 호남 향우 350여 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날 광주에서 열린 ‘2023 세계 호남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진 뒤 국가정원부터 순천만까지 박람회장 전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세계 호남 향우들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78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포함, 전국 400여 개 기관․단체들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가셨다. 호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느끼셔도 좋다”라며 “모처럼 고향을 찾으신 만큼 전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이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김달범 회장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가득 담으시고, 고국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5개국 60개 지회, 200만 명의 호남 출신 재외동포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회째인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 호남 향우들은 광주와 전남, 전북을 2박 3일 일정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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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40 순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존에 수립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립 중인 ‘2040 순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의 공청회를 오는 6일 15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순천다운 경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순천시 경관관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첫 번째 행정절차이다. ‘2040 순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은 순천시 경관의 보전, 관리 및 형성을 위해 순천시 경관 정책, 경관 의식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시민의 삶과 어우러지는 경관 미래상 및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특히, 도시경관 훼손 방지를 위한 조망점 설정과 관리 방안 마련에 비중을 둬 건축물 높이 관리 기준을 도출해 산림 및 구릉지 조망을 확보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재정비했다. 경관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 당일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내거나, 공청회 개최 이후 7일 이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중점경관관리구역 등을 조정해 경관심의 대상을 확대했으며, 관련부서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의 실현성을 높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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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순천시청 메타버스’ 오픈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5일부터 공무원과 청년을 대상으로 순천시청 메타버스를 오픈해 가상공간에서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청 메타버스는 회의실, 상담실, 자유 소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유롭게 공간을 선택해 텍스트, 음성, 화상 대화와 가상공간의 상태메시지 설정으로 각종 회의와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공간 입구에는 사용 가이드와 헬프센터가 있어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로비 중앙과 사이드에는 순천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음악감상도 할 수 있는 힐링존을 구축했다. 비공개 대화나 회의를 원할 때에는 잠금설정 기능을 통해 특정인과만 상호소통이 가능하며, 화면 공유기능을 통해 PPT, PDF, 영상, 웹사이트 등을 동시에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고, 메모 기능을 통해 회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시범운영 대상은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모임과 순천 청년을 대상으로하는 청년협의체와 청년멘토링(1845청년인재풀)이 우선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순천시는 메타버스 분야에서 ▲메타버스 순천 기본계획 수립(`23~`26) ▲시청 직원대상 메타버스 교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 운영 ▲추석기간 동안 메타버스 게임체험관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추석연휴 박람회장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게임체험관은 이틀간(9.30.~10.1.) 5,814명이 참여한 핫한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기며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미리 만나보는 메타버스 신청사 ▲가상공간에서 취업상황과 구인구직이 가능한 메타버스 일자리 콘텐츠 ▲순천시 관광지 메타버스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순천시청 메타버스의 경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하는 첫 시발점”이라며, “올해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시민대상으로 운영범위를 확대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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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순천의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남교오거리 광주은행 옆 주무대에서 개막식 퍼포먼스와 ‘순천한상’을 주제로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주제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수 양지은과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무대가 펼쳐지고, EDM 파티가 더해져 개막식날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 대표음식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음식경연대회가 의료원로터리 앞에서 개최된다. 8일에는 스타셰프 박찬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고라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기 가수 박재정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경연대회와 탱고 공연, 댄스팀 HOOK의 공연이 축제의 볼거리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중앙사거리 무대에서는 서커스 공연, 버스킹공연, 길거리 체육관 프로그램 등과 행사장 곳곳에 순천네컷 포토존이 마련돼 축제장의 흥미를 더한다. 시는 사전에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 대표음식 개발을 목적으로 ‘주전부리 음식’ 공모를 통해 축제 부스 운영자를 선정했고, 전문가의 음식 컨설팅과 철저한 위생교육을 거쳐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음식종류별 색을 부여해 소스·양념이 곁들여진 Red존, 기름에 튀긴 Yellow존, 웰빙음식 판매 Green존으로 나누어 재미를 더한다. 그 밖에도 대표음식존, 청춘포차존, 푸드트럭존을 운영하고, 대형 바비큐존, 꼬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 이색적인 골목 야시장을 모티브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세계 6개국의 길거리 음식을 선보인다. 대형 세계 상징의 문을 통과해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보는 것도 축제의 백미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 부스마다 곳곳에 특색있는 휴게존을 설치해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남문터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만화카페, 캠프닉존으로 구성된 달빛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문화의거리에서 연자로까지는 아트마켓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공예·정원 관련 전시 및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의료원로터리를 비롯한 남교오거리, 문화의거리, 연자로 등 중앙로 일원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위생, 바가지요금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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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 ‘황혼의 프로포즈, 제2의 신혼이야기’ 운영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의 부부 11쌍(22명)을 대상으로 노인부부 관계 개선 프로그램 ‘제2의 신혼 이야기’ 강좌를 개설한다. 황혼이혼, 졸혼 등 변화되는 노인 부부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함께하는 배우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제3생애 이해, 성에 대한 바른 이해, 노년기의 삶의 행복, 힐링 화분 만들기, 리마인드 웨딩 촬영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의 신혼이야기’ 강좌는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다음 달 6일까지 남부노인복지관으로 신청하고 강좌는 무료이다. 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라는 의미를 찾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