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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수상순천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 기관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인증 면적의 확대와 친환경농업특구 운영, 순천매실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실 유전자원 보존과 품종개발, 새로운 소득작목 확대 보급, 농업인들의 편리성 제고를 위한 농기계 배달 임대사업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귀농귀촌 정책추진,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을공동 급식 및 농업인 월급제 시행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농업기술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시상하며 농업기관 및 농업인들에게 매우 권위 있는 최고의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어려운 국내·외 농업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선진 농업기법 도입,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협동영농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기관을 선정하며, 농업인으로서 긍지와 희망을 갖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자랑스러운 농업인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과감한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를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선도 농업기관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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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4 정기분 주민세 부과순천시가 8월1일을 기준으로 관내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에 대해 균등분 주민세 11만 484건(12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시에 따르면 유형별로 세대주에게 정액으로 부과(읍면지역 5,500원/동지역6,600원)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100,032건(626백만원)이며, 개인 사업자중 직전년도의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 48백만원 이상의 사업장을 둔 개인은 55,000원 정액으로 7,054건(387백만원)이다. 또 법인 사업장에 대해 자본금과 종업원의 수에 따라 차등부과(55,000~550,000)되는 법인 균등할 주민세가 3,398건(274백만원)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8.14일부터 9.1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는 전화로 재발송을 요청하거나 세무과를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이나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ARS시스템(080-749-1010),스마트청구서(스마트폰), 개인별 전용 가상계좌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 세무과(749-6105)로 문의하면 된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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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독거 이웃돕기 ‘가장 행복한 하루’ 사업돌봄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의 생일을 직접 챙겨주는 ‘가장 행복한 하루’ 사업이 지역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아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롭게 생일을 보내거나 생일을 잊고 지내며 홀로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생일밥상, 생일케익, 이미용이용권, 목욕이용권, 무료세탁, 사진찍어드리기, 생활불편사항 점검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사업은 해피락(주)에서 생일밥상을, 온정떡집에서 케익을, 중앙헤어라인에서 이미용이용권을, 삼우사우나에서 목욕이용권을, 전남물산에서 과일바구니를, 크린토피아 순천점에서 무료세탁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정의 생활불편사항이 있는지를 미리 파악해 수도, 전기, 건축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 맥가이버단이 출동해 처리하는 재능기부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과 지역자원 연계 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과 구석구석 찾아가는 따뜻한 감동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돌봄과장은 “최근 지역내 많은 사업들이 자원연계와 재능기부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면서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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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동 확대 운영순천시가 구석 구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동 사업이 풍덕동에 이어 향동과 매곡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행복동 사업은 순천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기위해 지난 3월 풍덕동을 1호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동장,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이 조를 이루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보살핌이 필요한 세대를 주1~2회 방문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을 변호사와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일자리 상담사, 생활기동반 등을 운영하는 등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방문상담 386건, 건강상담 251건, 일자리상담 31건, 생활민원처리 45건 등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알콜 중독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거나 혼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을 찾아 상담을 한 후 정신보건센터에 연계시켜 주는 등 타 기관 연계 서비스도 15건을 처리해 행복동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이에 시는 매곡동을 행복동 2호, 향동을 행복동 3호로 확대 선정해 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복동 추가 확대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4백만원의 지원을 받아 민간 전문인력 4명을 채용해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동 사업을 7개소로 확대해 효율적인 행복 전달 체계 및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나눔 공동체를 조성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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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로컬푸드 생산자 현장 견학교육 실시순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14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로컬푸드 생산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교육은 4월에 실시한 로컬푸드사업 1차 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과 두레농장, 마을작목반, 거점농민가공센터 등을 둘러보고 좌담회를 통해 유용한 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 순천시는 현장 교육외에 로컬푸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로컬푸드 담당을 신설하고 도·농통합도시 특성을 살린 로컬푸드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 또한,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할 수 있는 인증센터 설치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민 직접 가공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민가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직매장을 농가식당과 농촌체험관광을 결합하는 등 로컬푸드 산업화를 통해 희망찬 농업?활기찬 농촌?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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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포츠를 통한 행복도시 프로그램운영순천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4년 체력인증센터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서 운영 중인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인건비와 장비등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 4월 개소해 이용 시민에게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또는 , 인증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체력 인증센터는 4월 개소 후 7월 말까지 2,440명이 이용해 일일 평균 30여명씩 이용하고 있으며 체력증진프로그램은 2개반 100명이 참여 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 736(30%), 여자 1,704(70%)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627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26%를 차지하였으며 70대이상도 575명이 이용했다.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은 그동안 질병등에 대한 관심만 가지고 있으면서 방치하였던 자신의 체력을 측정해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체력인증센터가 문화건강센터수영장 및 보건소와 연계해 과학적인 맞춤형 건강운동처방에 힘쓴 결과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며 “스포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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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공무원 힐링요가교실 운영순천시가 정부 3.0시대의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구현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월째 운영중인 공무원 힐링요가교실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시청 대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요가교실은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요가강사를 초청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퇴근시간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요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은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순천시 민원복지국 류승진 국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공감과 화합의 공직문화가 형성되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직장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발견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공무원의 건강한 삶이 시민 행복시책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고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시책을 만들 계획이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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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탄저병 없는 우량 딸기묘 출하순천시 외서면이 탄저병 없는 우량 딸기묘 출하 준비에 한창이다. 외서면 딸기 재배는 2013년부터 시범적으로 딸기 육묘 시 뿌리만 적셔주는 담액식 저면관수 육묘 기술을 활용해 기존 육묘방식인 살수관수 방식을 개선했다. 저면관수 시설로 생산되는 딸기묘는 탄저병, 시들음병, 선충 등을 원천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상토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을 털지 않고 정식을 하여 성장이 빠르고 다른 딸기묘와 달리 분화가 빨라 딸기 생산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며 묘의 소질도 동일하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잎이나 줄기에는 물이 튀지 않아 병해충 감염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딸기에서 중요한 병인 탄저병은 육묘단계부터 진행되므로 육묘단계에서부터 예방이 필수적이다. 시 관계자는 “ 외서면 저면관수 육묘시설을 통한 한 단계 진보한 육묘 방법 정착으로 탄저병 없는 우량묘 생산 공급을 통한 단위당 수량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61-749-8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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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브라질 꾸리찌바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순천시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인 꾸리찌바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남미와 아시아의 최고 생태 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조충훈 순천시장과 구스타포 프루엣 꾸리찌바 시장은 생태, 문화, 교육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꾸리찌바시는 브라질에서도 가장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30년전 인구 30만명일 때 환경, 교통, 토지이용 계획을 중점으로 도시 계획을 세워 가장 친환경 도시로 발전했다. 특히, 국내 대중교통의 환승시스템의 모델이 된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시스템과 1인당 50㎡에 달하는 녹지면적, 그리고 폐기물 관리정책과 생태적인 도시계획 등은 세계 많은 도시의 롤 모델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두 도시가 지향하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가치에 깊은 동질감과 도시발전의 모델로 생각해 처음으로 꾸리찌바시를 방문하게 됐다 조 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는 지구를 살리고 사람이 행복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끌어 주는 동반자가 되어, 순천은 아시아의 꾸리찌바로, 나아가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구스타포 프루엣 꾸리찌바 시장과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지금의 꾸리찌바시를 있게 한 자이메 레르네르 전 시장을 만나 혁신적인 도시를 창조하기 위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정원의 도시 청사진을 현실로 구체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꾸리찌바시는 오는 10월 6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 다양성회의 참석에 맞춰 순천시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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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이동민원실 개소지난 4일 순천시는 향매로 67번지에 위치한 순천농협 신대지점내에 신대이동민원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명창환 부시장을 비롯 순천농협 이광하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민원실 직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명창환 부시장은 “무엇보다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며 민원인들에게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대 이동 민원실은 신대지구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유입 인구 급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명이 상주하여 농협 근무시간과 연계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주민등록 전입신고, 확정일자, 제증명 발급, 부동산 종합 시스템, 폐기물 스티커 발급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주로 처리하게 된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