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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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행복반올림 책자 발간순천시는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시민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반올림” 책자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문화가정에서부터 장애인,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행복을 만들어가는 139건의 다양한 시책들을 한데모아 시민의 입장에서 서비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 또한 “행복반올림” 책자는 시민 누구나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담겨져 있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게재했고,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관내 복지관 등에 비치 활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책 및 시책들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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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민심은 변화를 선택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대격변이 일어났다.민주당의 텃밭 전남 순천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49.9%로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 서갑원 후보 40.3%를 무려 9.1%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되었다. 호남은 속칭 민주당의 땅이며 새정치 공천권만 있으면 시.도의원 그리고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후보자의 역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당선이라는 공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새정치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실물경제가 IMF때 보다 더 어려운 현재 박근혜정부의 42조 원 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손을 들어주는 민심이 드러난 7.30재보궐선거 결과다. 한편, 많은 이목이 집중된 서울 동작구 을에서도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49.9%)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48.7%)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전국에 11석을 확보했고 새정치는 4석이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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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시장·군수 9명 순천만정원에서 동서화합 다져전남 순천시에서 30일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민선6기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9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제3대 협의회장으로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하고 동서화합과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간 협력을 다짐하였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이 지역발전의 중요한 가치로 임기동안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동서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안사업으로 “동서화합과 남중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통합지대 조성, 거점 관광지 조성 등 공동협력 사업에 9개 시·군이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경남과 전남의 9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진주, 사천, 남해, 하동)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형성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하고 연계사업과 협력을 도모해 오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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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개장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 메카로 태어난다. 지난 2011년 도시 계획을 결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13년 5월에 착공하여 1년 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걸쳐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은 국비 27억원 등을 포함 96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5m의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체력단련실, 체력인증센터를 갖추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건비와 시설비운영비 등 전액(년간 2억2000여 만원)을 지원받아 운영중이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편익 증진에 초첨을 맞춰 공사를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개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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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종합복지관 “좋은이웃 어르신봉사단” 봉사활동>>말벗 서비스 장면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좋은이웃 어르신봉사단”은 지난 7월 23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순천지사와 함께하여 지역내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과 국민연금관리공단 순천지사가 연계하여 국민연금 수급자 동호회를 결성하여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10여명의 어르신봉사단과 국민연금 직원이 참여하여 입소중인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 전달과 시설청소 그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말벗 및 식사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봉사단원은 “사회적으로 보면 국민연금을 받는 노년의 나이이지만 이렇게 우리보다 더 나이드시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하였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관계자도 “무더운 날씨이지만 자신보다 더욱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기꺼이 참여하시고 그 활동을 즐기시는 어르신 봉사단에게 오히려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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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국 글렌데일시‘위안부의 날’문화공연순천시가 미국 글렌데일시에서 개최하는 ‘위안부의 날’ 기념 문화 행사에 참가 뜻깊은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외국에서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한 글렌데일시가 주관한 ‘위안부의 날’ 기념 문화 행사로 아고라 순천 문화 예술팀 6명이 27일부터 28일 까지 전통 북춤 등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렌데일시는 세계 공통 언어인 예술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리고 국제사회에 공감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위안부의 날’을 선포하고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고라 순천 문화 예술팀을 비롯하여 시민, LA 한인회, 서울시 극단 등이 참여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설명회를 계기로 글렌데일시와 교류를 시작하고 정원박람회 개막식 참가 및 청소년 문화 교류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켈리포니아주 LA카운티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고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알리던 평화비(소년상)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에서 열리는 위안부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조금이나마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글렌데일시와 문화 교류 등을 더욱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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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인력개발 센터관장 ‘최정순’씨 대통령 표창 수상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유공으로 순천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정순(49세)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정순씨는 순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새일 센터사업」을 총괄하여 지역사회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비롯 진로상담을 꾸준히 실시하였으며,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 관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 경제적 지위를 향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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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순천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금전개발과 낙안면에 청소년 수련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건립될 청소년 수련시설은 낙안면 상송리 일원에 2017년까지 총 214억원을 투자하여 3만6600㎡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전개발은 시설물 조성시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하고 법규를 준수하며 순천시는 성공적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민선6기를 맞이하여 순천시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 결과이다. 시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체험학습 센터’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에 설치 생태체험 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국 학생들의 창의? 인성, 생태, 문화체험 장소로 수학여행의 메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청소년 수련시설이 건립되면 순천만과 전남 동부권을 찾는 관광객과 국내외 수학여행단 유치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에서 조충훈 시장은 “순천은 많은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스쳐가는 관광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번 기회에 머무르는 관광으로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며 청소년 수련시설이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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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순천서 성황전국 골프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8회 녹색드림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23일까지 이틀간 순천 파인힐스컨트리클럽에서 전남도 주최로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고학년부, 저학년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남자 고학년부에서는 대전 정림초 송근형 선수가, 여자 고학년부는 서울 고명초 정주리 선수가, 남자 저학년부는 화성 월문초 김성현 선수가, 여자 저학년부는 춘천 성원초 김민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토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골프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창립된 이 대회는 전국초등골프연맹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성적 우수자에게 주니어 상비군 선발 시 가산점수가 부여된다.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기간은 2일간이지만 많은 참가 선수들이 대회 개최 1~3개월 전부터 연습을 위해 선수와 학부모 등 연인원 2천여 명 이상이 전남을 방문한다. 이 때문에 대회가 열리는 순천은 물론 인근 지역 숙박시설과 식당, 연습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김경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 규모 골프대회는 사업비 대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커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대회 개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남의 골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규모 골프대회 개최를 더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드림배 전국초등골프대회는 지난 2007년 창립된 이래 8회째를 맞는 동안 총 1천500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다녀가는 등 그동안 한국 골프 꿈나무 육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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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양궁 직장 실업팀 전국 대회 상위 입상순천시청 직장 실업팀 양궁부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전국 15개팀 70여명이 참가하여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순천시 박서진 선수는 일반 여자부 70M 부문 1위, 김신애 선수는 60M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대통령기 전국 양궁대회는 국내 권위 있는 양궁 대회중 하나로 국가대표들이 모두 출전 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참가 하여 인천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시 대표팀은 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 순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