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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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양진 고문변호사 위촉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지난 3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김양진 변호사를 순천대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양진(53) 변호사는 보성군 벌교읍 출생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41회에 합격하여 지난 2002년 2월부터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대 송영무 총장은 “현대사회가 복잡?다양화 되면서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고문 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순천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대 고문변호사는 3월 1일부터 1년 동안 대학이 필요한 법률관계에 대한 자문, 대학의 필요에 의하여 위임하는 소송사건의 수행, 기타 대학 교직원들의 법률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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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향한, ‘행복순천 시민운동’ 토론회 개최순천시는 ‘행복순천 시민운동’을 위한 준비위원 공모 및 선정을 마치고 오는 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명으로 구성된 준비 위원회에서 행복한 순천을 위한 ‘행복순천 시민운동’의 추진방향과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몇 차례 더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 운동추진협의회”를 구성,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 미래 100년의 행복과 희망을 시민주도로 완성하고자 한다며, 행복한 순천을 위한 첫 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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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도시재생 정책, 순천이 즐거워진다!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다. 우리에게 희망이란 지속가능한 삶, 아이들 웃음소리, 더 많은 일자리다.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순천시가 생태와 문화자원을 엮어 내는 순천형 도시재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3년 12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을 시작으로 국가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과거 ‘개발’에서 ‘도시재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에 도시재생이 주요과제로 포함되고, 국토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 공모사업이 진행되는 등 2014년은 ‘도시재생’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고유한 생태와 문화자원을 두 축으로 엮어내는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을 201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이 직접 수립한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2013~2014년) 시민주도 도시재생사업 발굴 순천시는 지난해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발 빠르게 대응했다. 특별법에서 명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2013년 6월, 시민주도의 집중검토회의를 시작으로 준비에 들어갔다. 도시 관련 계획수립은 보통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는 것이 관례이나, 단순 개발사업과 달리 현재 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을 바꾸는 재생사업은 전문기관에서 시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부터 시작했다. 집중검토회의는 공모를 통해 응모한 시민 50여명이 4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참여해 순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비전, 목표, 활성화 대상지역, 세부사업 등을 직접 만들어 냈다. ‘자연의 날줄과 문화의 씨줄로 엮어내는 천가지로(天街地路)’를 비전으로 정하고, 향동, 매곡동, 저전동, 장천동, 중앙동 5개동을 도시재생 우선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민들이 만들어낸 초안을 바탕으로 시민, 공무원,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듬기 워크숍(4회)을 갖고, 전문가로 이뤄진 순천시 도시재생 자문단(29명)의 컨설팅을 통해 전략계획을 보완했다. 시민주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인 제도 정비 이와 함께 도시재생 업무추진을 위해 순천시에 ‘도시창조담당’을 올해 1월에 신설하고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전담업무를 추진할 ‘도시재생 지원센터‘도 2월에 설치하여 본격적인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 뿐만 아니라 특별법에서 명시한 필수요건인 시민 공청회를 2월 10일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순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도시재생의 핵심 기관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MOU를 체결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 또한 순천시의회에서도 2월 14일 제182회 임시회에서 신도심개발로 쇠락해 가는 원도심 8개동을 사회?경제적인 동반성장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응모?선정되도록 해 창조적 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이렇게 앞으로 원도심에 진행할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역사자원인 순천부 읍성, 문화의 거리, 순천향교, 패션의 거리, 웃장국밥거리, 근대문화 기독교 역사, 초·중·고·대학교의 교육벨트, 청수골 공마당 둘레길 등을 연계한 창조경제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천가지로 맛보는 프로젝트는 총 1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활용, 원도심 옥천 인근 빈 건물을 활용하여 도시의 락(樂) 카페, 교보생명 건물에는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설치되어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재생학교 운영으로 체험과 커뮤니티 기능을 담당한다. 매산등과 향교, 문화의 거리를 연계한 도시탐방 길과 원도심의 특색 있는 골목, 먹거리 등 볼거리, 체험거리, 잠자리 등 순천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5감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람, 공간, 이야기를 기본테마로 도시재생학교 운영, 도시관광 해설사 교육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도시관광 네트워크, 탐방로 개발, 도시관광 상징물 설치 ‘공간’을 조성하며, 원도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이야기’로 풀어낸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도시관광 홈페이지 구축, 관광 지도제작 등의 사업을 통해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며 2015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치, 도시재생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 시민주도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2015~2018) 2014년까지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통해 배출된 시민, 도시재생 시민 전문가, 도시관광 안내원과 해설사 등의 인적자원을 엮어 2015년부터는 시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민이 주체가 되고 행정 전담조직과 도시재생 지원센터?조례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시민주도 사업추진 시스템을 완성하여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2018년까지 원도심에 흩어져 있는 각종 자원을 엮어내는 구역별 특화(ZONE 설정)사업, 마을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또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아이템을 지속?발굴하여 도시재생의 큰 틀 아래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원도심의 원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향후 신도심 지역으로 확산하고 도시전체에 적용하여 지역적 소외와 낙후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조충훈 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며 이를 이겨내는 정책은 그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지혜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순천시는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다양한 실천 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순천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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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단 본격 활동순천시는 3일 탑웨딩홀에서 2014년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소양 및 직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 동안 교육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 약물오남용방지 및 건강관리, 동화구연지도, 생활 속의 응급처치방법, 스미싱예방 대책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교육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노-노 강사 73명, 1-3세대 강사 87명 등 총 160명으로 이들은 노인복지관, 노인장수복지대학,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에서 각각 활동 한다. 조충훈 시장은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며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음을 강조, "꿈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으로 가르치는 열정을 갖고 교육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젊음의 표상"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1,928명으로 지난해 대비 12%가 증가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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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김석 의원 출판회 갖는다김석 순천시의원은 2014일 3월 4일 화요일 저녁 7시 순천연향도서관 극장 서 ‘김돌의 풀뿌리 수첩’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석 의원이 직접 쓴 ‘김돌의 풀뿌리 수첩’은 한 시사주간지 고정지면에 참여한 글과 블로그(www.kimdol.net) 내용을 바탕으로 과거 시민운동가로서 현재 시의원으로서 겪은 최근 몇 년간 우리지역 지방자치 현안에 안타까움, 바램으로 가득하다. 김 의원은 “정치 불신이 팽배한 요즘, 풀뿌리 지방자치에서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순천시의회가 마음만 먹으면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특히 김석 의원은 이 책을 내놓고 풀뿌리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 사람냄새 가득한 주민자치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과 더 진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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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체결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사업비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행했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고용노동부 평가결과 최우수 A등급을 받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 사업은 국비 2억9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순천시와 순천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등 재취업 교육훈련기관, 취업지원기관 및 단체,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지역산단협의회가 참여하여 “순천만권 저소득층 기능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세무회계, 물류산업, 전기설비, 기계정비과정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 시행한다. 순천시와 순천상의 관계자는 “3월 중 지역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며 4월부터 3~4개월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교육훈련생 전원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일자리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 자치단체의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을 말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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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간 주요 업무 일정 안내3월1일부터 8일까지 순천시 주간일정을 안내합니다. 월일 시간 장 소 행 사 명 담당부서 1(토) 10:00 낙안3?1운동기념탑광장 ? 제95주년 3?1절 기념행사 사회복지과 10:00 문화예술회관 소강당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남순천지역 입학식 평생학습과 3(월) 08:30 시장실 ? 간부회의 전략기획과 09:00 전라남도청 왕인실 △ 201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 참석 세무과 10:00 낙안면사무소 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낙안면) 총무과 14:00 탑웨딩홀 ?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수료식 노인장애인과 15:30 순천원예농협 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남제동) 총무과 16:00 소회의실 △ 지방세 유공납세 법인 인증서 수여 세무과 16:30 자원봉사센터 △ 순천시 자원봉사협의회 월례회의 시민소통과 18:00 농업교육관 △ 순천시 4-H본부 정기총회 4(화) 08:30 부시장실 △ 간부회의 전략기획과 10:00 외서면사무소 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외서면) 총무과 14:00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 2014년 순천시민대학 개강식 평생학습과 14:00 생활공동체지원센터 △ 시민녹화추진단 사업설명 및 간담회 시민소통과 14:00 소회의실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업정책과 14:00 습지센터 컨퍼런스홀 △ 한방체험관 운영 대행사업 제안서 평가 정원산업과 14:00 순천만자연 생태관 △ 순천만습지보전조례 워크숍 순천만보전과 15:30 순천농협 대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왕조2동) 총무과 5(수) 10:30 여수시청 상황실 △ 동부지역 투자유치 공무원 협의회 참석 경제진흥과 14:00 국립극장 해오름(장충동) ? 뮤지컬‘태백산맥 공연’프레스콜 및 기자 간담회 문화예술회관 15:00 소회의실 △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 위원회 평생학습과 6(목) 08:30 부시장실 △ 간부회의 전략기획과 10:00 주암면 복지회관 ? 2014년 시민과의 대화(주암면) 총무과 10:00 순천새마을지회(1층) ? 순천행복푸드마켓 운영 행복돌봄과 11:00 해룡,별량,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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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양수 학생, 전국 최초 창업휴학>>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대학홈페이지)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창업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창업휴학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창업휴학 제1호가 탄생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휴학제도의 폐단을 막기 위하여 까다로운 조건을 두었는데 창업휴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교과목 이수, 사업자등록 등의 모든 과정을 마쳐야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양수(법학과 2년) 학생은 모든 과정을 마치고 전국 창업휴학제 제1호로 탄생되었다. 이제도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업단절을 막고 창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도이다. 순천대는 이같이 변경된 학사제도를 지난 2월 11일 개정하여 시행?공포 하였는데 학칙 개정후 처음으로 휴학 학생이 탄생된 것이다. 창업 및 임신·출산·육아 휴학제는 특별휴학으로 분류해 일반휴학의 휴학 제한기간인 1년과 별도로 최대 2년을 부여할 수 있게 했다. 순천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 창업 교육 5개년 계획'에 따라 창업에 용이한 학사제도를 구축해 학생들의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수 학생은 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매실, 감, 산수유, 야콘, 갈대 가공품 등을 도시민들에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하여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 할 계획이다. 창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김양수 학생은 이미 농산물 직거래 유통망을 구축하였고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길거리에서 판매도 하며 시민들에게 의견을 듣기도 하였으며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하여 농민과 도시민에게 동시에 혜택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이것이 창업을 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이러한 일들로 이미 방송 및 언론에서 3차례나 취재를 해가기도 하였다. 순천대 창업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창업교육센터장(물류학과 최용석 교수)은 창업교육에서 창업동아리 활동, 시제품 제작, 성공창업까지one stop service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창업을 이끌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자료문의 : 순천대LINC육성사업단 ☎ 061-750-6137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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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 3월 4일 출판기념회 개최김선동 국회의원(통합진보당, 순천시/곡성군)이 오는 3월 4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진?보?만?세 달려라, 희망의 진보 열차」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청구에 맞서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24일간의 삭발 단식 농성을 진행한 다섯 명의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을 월간 말지의 기자였던 최진섭 작가가 인터뷰하고 정리한 대담집이다. 책에서 김선동 의원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했던 마음으로 살아온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삭발단식농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자주적인 나라, 평등한 세상, 평화로운 통일한반도를 위한 김선동 의원의 구상을 역사와 고사에 빗대거나 다른 이들의 주장과 비교해 풀어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김선동 의원과 삭발단식농성에 함께했던 통합진보당 김미희,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다섯 명의 의원들은 출판기념회에서 토크 형식의 콘서트로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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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장학금 2억6천만원 지급,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이 신학기를 앞둔 지난 27일 순천농협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은 230여명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순천농협 장학생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실제 농촌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들의 자녀들로 여느 장학생 선발기준과는 사뭇 다르다. 순천농협의 장학사업은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여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1997년 순천농협 대단위 합병 이후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2,865명에 27억여원에 이른다. 또한 지난 한해 유난히 심했던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피해가 컸던 순천지역 농업인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줄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이광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농협은 내실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