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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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복원순천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복원 순천시는 도심 하천을 친환경적인 자연 하천으로 복원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 하천을 조성하고 있다. 20일, 신봉현 하천계장 실무자 에 따르면 “도심 생태하천은 해룡천을 비롯해, 석현천, 옥천으로 각 하천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다.”는 것. 특히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08년부터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 홈플러스 풍덕점에서 음식물 자원화시설 구간 하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수질 정화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관찰테크 등 친수공간 공사가 추진중이며 앞으로 1km 구간 제방축조와 생태여울 및 조경, 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15,000톤의 동천 하천수를 방류함으로써 갈수기시 악취문제 해결과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석현천 생태하천은 치수 위주의 콘크리트로 시설된 하천 환경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고자 국비 포함 1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석현 저수지 퇴적토를 준설하고 석축 호안을 자연 호안으로 조성하여 동천 유지수 확보는 물론 살아있는 하천으로 복원하고 있다. 이에 호안 조성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석현천 생태밸트와 수로 및 호안조성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석현천 생태여울 조성, 수질정화 습지 공사를 2012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옥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으로 폭우시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친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20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옥천 식생 옹벽, 호안정비를 실시할 계획으로 2010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김희준 건설재난과장은 “도심지를 흐르는 하천이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도심속 생태공간 확보 및 수질 개선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했다. < 전국매일=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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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원순환센터 건설관련17일 순천시의회주최로 소회의실에서 자원순환센터 건설에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윤순철(중앙경실련 기획실장), 김준영(순천경실련 사무처장), 이종철(순천시의회 의원)등 의 지정토론과 언론인, 시민단체 및 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했다. 시관계자는 "본사업은 1999. 1. 18 환경종합관리센터 건설에 따른 기본안을 수립. 의회에 설명하였고 수 차례의 논의를 거쳤으나 12년간 표류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종철의원은 “당초 채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시관계자의 일방적인 발표만으로 이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개되어 앞으로 순천시가 책임져야할 피해가 크며 이러한 막중한 사안을 자체적으로 결정. 진행한 사실"을 지적 했다. 게다가 생활폐기물 단순 소각을 에너지화시설을 이용 재생생산 되는 RDF(고형원료)의 함수율 제거에따른 추가비용 문제, 재생원료의 고생산원가, 저효율로 인한 시장성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다. 특히 민자투자방식은 BTO(건설-양도-운영) 과 BTL(건설-양도-임대) 두가지의 방식이 주로 사용 중이나, 순천시의 경우는 BTO 방식이며 15년을 민간사업체가 운영하는 체계이다. 이에 대하여 Y건설사 관계자는 “ 사회간접시설(철도, 공항, 항만, 댐, 관광시설 등)구축에 이사업 방식이 사용되지만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같은 기본생활 밀착형에 관련된 사업에는 그 당위성이 부족하다. 왜냐하면 운영에 관한 관할 시청의 직접적인 제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술력과 자본력이 충분히 검증된 기업이라면 BTL 계약방식이 합당하며 이방식은 민자 사업자가 건설하여 시로부터 일정기간 시설임대료를 받고 직접적인 운용은 관할시청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투명한 방식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김준영 경실련 사무처장은 "설계, 시공을 일괄로 처리 하는 TURN-KEY 방식의 사업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시행착오나 처리공정에서 추가로 발생될 비용은 결국 시민이 부담해야 할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차후 발생될 문제에 대하여 지적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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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내년부터 입장료 받는다.순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장료를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입장료를 유료화한 배경에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이라는 수용 한계를 넘는 관광객이 순천만의 갈대밭과 갯벌, 용산전망대를 탐방하면서 생태계 훼손에 대한 우려와 함께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순천만 입장료 유료화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습지와 철새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방문객수 조절로 여유로운 관람과 다양한 체험, 품격높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공원입장의 유료화가 대안이라는 각계의 의견들이 집약되면서 이번 입장료 징수가 결정됐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순천만의 효율적 보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관련 연구 용역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면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이용자들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2008년 관련 조례의 개정과 탐방객 편익시설의 확충, 생태해설 서비스를 위한 갯벌생태 안내인 양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유료 입장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준비를 해왔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관람료는 성인 기준 1인 2천원이며 순천시민과 내고장 순천사랑카드(KB은행), ECO GEO카드(하나은행),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적금통장, 소지자는 50% 할인된다. 갈대열차와 생태체험선 이용료는 별도이며 입장료 수익의 일부는 순천만 습지 보호지역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사업과 생태계 조사 등의 사업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순천만은 2008년 제10차 람사르 총회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2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남도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는 생태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으며 올해만도 300만명에 육박하는 탐방객이 다녀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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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암사 재산관리 조계종 인계 인수 요청순천시는 조계종과 태고종간 재산권 분규로 인해 지난 1970년 3월 28일 문화공보부장관이 선암사 재산 관리인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선암사 재산관리인 해임을 요청한데 이어, 최근 선암사를 불법점유하고 있는 태고종스님들이 관람료 징수 폐지, 성보박물관 및 야생차 체험관 운영권 이양, 문화재보호구역내 운동장 조성 등 온갖 부당한 요구 했다 이로 인해 순천시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재산관리가 어렵다고 보고 재산소유자인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재산관리권을 넘기기로 내부방침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에게도 재산 인계인수 절차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직접 전달했다. 또 시는 재산 인계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선암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철수시키고 인계인수 절차가 늦어질 경우 재산을 법원에 공탁하고 문화재에 대한 별도의 보호조치를 실시한 후 철수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 1970년부터 40년간 선암사 재산을 관리해 오면서 정부로부터 어떠한 행?재정적 지원도 받지 않고 지금까지 시비로 직원 3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이 문화재 관리와 관람료 징수 업무를 담당해 왔다고 밝히고 중앙정부의 임명에 의해 사유재산을 관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1일경 문제 해결을 위해 순천시와 선암사를 방문 중재에 나설 계획이지만 순천시는 선암사의 재산 관리권을 소유자인 조계종으로 인계한다고 밝혔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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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디자인 ‘우수상’국내최초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EI(Event Identity)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0우수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0우수디자인 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기업이미지 통일화 작업인 CI (corporate identity)와 이벤트 이미지 통일화작업 EI(event identity) 중 유일하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I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정원박람회 EI는 정원박람회 콜네임(ECOGEO2013)을 기초로 글자들을 크레파스로 그린 느낌으로 표현하여 독창성과 심미성 뿐만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박람회의 정체성 전달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굿디자인 GD마크 획득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우수디자인(GD)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 개발로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인증 마크인 GD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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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재산관리 임명 해제 요청한 순천순천시가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선암사 재산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임 받은 재산 관리인 임명을 해제 또는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1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선암사 재산은 등기상 조계종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점유하고 있는 스님들은 태고종으로 조계종에서는 재산을 찾기 위해, 태고종 스님들은 선암사에서 나가지 않기 위해 재산권 다툼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정부(당시 문화공보부장관)는 문화재의 훼손 등을 우려해 지난 1970년 당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승주군수를 선암사 재산관리인으로 임명해 현재까지 순천시가 재산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즉 사유 재산을 관공서에서 관리해야 하는 기이한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현 태고종 선암사 주지는 2008년 취임후 순천시에 여러 가지 요구를 하며 재산관리자의 선량한 재산 관리를 방해하고 있다. 특히, 선암사 재적승 40~50여 명에게 최저 임금과 생활비 등으로 매월 1인당 1백만원을 지급할것과 스님들이 이용하는 해우소의 분뇨수거 및 청소와 화장지 비치 등 개인생활에 들어가는 비용 등 이해하기 어려운 사항들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운 사람들의 무상 급식을 위한 사회복지단을 창단해 놓고 실천을 소홀히 하는 등 재산 관리제도의 근본적인 해결책 보다는 오로지 재산관리자가 징수하고 있는 문화재 관람료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연말 순천시와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할 스님들이 순천시를 비방하고 시민들을 혼란하게 하는 등 스님으로서 해야 할 본분을 잊은 채 행동을 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어떠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없이 담당 공무원 3명이 사유 재산인 선암사 재산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며 종교 재산은 당연히 종교단체에서 관리하는 것이 옳은 일이므로 문화 체육관광부에 재산관리인 임명을 해제 또는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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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 바이러스 '롯데마트치킨'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롯데마트 5,000원 치킨과 관련하여 그 이면에 존재하는 현재 전세계의 경제유통구조에는 소비자가 지나칠 수 있는 독특한 구조가 존재한다. 경제를 이루는 근간은 생산과 소비의 조화이다. 역사상 공동소유의 개념인 공산주의체제에서는 수요와 공급 균형 싸이클에 정부가 직접개입을 하여 대부분 성공을 하지 못하고 경제근간이 무너져왔다. 현재 자본주의 역사는 이 수요와 공급의 싸이클에 직개입을 하지 않음으로써 희한하게도 범주를 벗어났다가 다시 수렴하는 과정을 되풀이 해왔다. 금번 롯데마트의 대량구매, 직간접비와 유통구조의 개선으로 가려진 가격파괴의 치킨유통 마켓팅은 가히 유통구조의 가까운 미래를 혼란 소멸 시키는 바이러스에 비유할 수 있다. 몰론 현재 소비자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우수 하고 제품에 하자가 없으면 자유경쟁 시장경제논리에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허나 좀 더 세심히 파고들면 모든 유통시장이 거대화는 곧 독점화로 이어진다.거대기업의 오랜 시장독점체제는 결국 중소 경쟁사의 존재가 불가능해지고 설령 마케팅의 변화를 가진다 해도 판매 타겟을 고품질 고액상품으로 고액의 지불능력을 가진 수요층으로 바꿀 수밖에 없다. 치킨공급의 고리구조는 양계생산농가, 계열화사업체등이다.현재 우리나라엔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등 12개 정도의 계열화 사업체가 육류 1위 시장인 닭고기 계열화사업과 프렌차이즈 유통 사업에 치열 하게 경쟁 성장하고 있다. 닭고기 소비량은 국민 1인당 1년에 (1마리=1kg기준)미국은 45마리, 아프리카는 25마리, 일본 13마리, 우리나라 8.9마리로 육류중 단연 세계 소비 1위인 거대시장이다. 앞으로 더욱더 성장할 이 시장에 롯데측이 겨냥한 사업 타겟은 생산과 계열화사업체 장악이 더 큰 이유이다. 현재 우리나라 양계농가는 1마리당 300원 정도의 마진이 주 수입원이다.허나 이마저도 대부분 영세한 규모의 농장은 큰업체의 위탁사육을 함으로써 최종 납품시 질이나 체중미달로 보장받지 못하는 액수 이거나 적자를 감내해야할 때도 많은 실정이다. 추후 시장가의 30~40%의 가격으로 유통중인 롯데측이 치킨시장을 장악한다면 양계 공급처도 당연히 롯데를 비롯 몇 개의 대기업에 집중되어 공급가나 원가에 직접적인 결정자가 될 수밖에 없다. 시차의 여유가 없는 거대기업의 공격적 시장잠식으로 현재의 자율경쟁 시장체계가 무너진다면 단기간은 좋은 품질의 닭을 저렴하게 또는 양계 계열화업제 거품제거로 성실한 가격형성이라는 그럴듯한 그림이 형성될 것 같겠지만 결국 일정시간 뒤에는 독점화로 이어지고 이에 아무 대안이 없이 당장 생산양계농가부터 피눈물을 흘려야 할 것이다. 현재 수입개방체제에서 짜임새 있는 여러 시장경쟁 체제가 아닌 몇 군데 대기업의 수요공급의 독점체계하에서는 밀려오는 외국 업체와의 경쟁결과로 담합이나 빅딜은 2~3일이 채 걸리지 않을 시스템이다. 상품은 다르지만 일 예로 현재 지구촌의 최대 쟁점인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또한 과거 클린턴 정부시절에 60년동안 유지해 오던 상업은행, 투자은행의 겸업금지를 풀어준 뒤 단기간에 미국 투자금융업체들이 공룡으로 성장, 확장으로 인해 비롯된 일이다. 거대자본의 독점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폭격한 것이다.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금융용어를 써가며... 한마디로 은행이 고객의 저금으로 증권, 파생, 외환, 금융상품, 유동화증권 등 직접적인 투자 행위를 계좌주인 고객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저지르고 부실이 생기면 ‘보증증권’식의 금융공법으로 신용을 확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증권의 이자 수익을 늘려서 유통시킨 결과가 흔히들 알고 있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이다. 미국정부는 근 10년에 걸쳐 자국의 투자금융사가 원하는 만큼 금융제제를 풀어주고 유동성을 최대한 제공했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걸쳐 미국금융회사들은 지주회사로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 현재 외환시장 혼란을 대비 중국은 자국의 화폐 위안화를 대부분거래에 적용하며 유통확장을 시도 하고 있고 유로화 역시 기축통화로의 성장구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속배경도 결국 달러유통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미국을 그대로 표방하는 행위일 뿐이다. 시장경제의 거대화 독점화는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대안제시도, 정답도 없는... 바이러스 그 차체이다. 허나 금융이 아닌 소비형태의 유통경제시장 즉 닭 관련 시장대안은 바로 소비자에게 있다. 미래학자 엘빈토플러가 예견한 진화된 소비자의 형태는 프로슈머이다.“생산자 +소비자” 수요와 공급의 매칭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공동구매, 트위터을 이용한 그룹쿠폰등도 소비형태의 진화 과정이다. 즉, 이제는 소비자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시장을 바로 알고 다가올 미래을 대비하며 시장조율이 감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온 오프에 상관없이 존재하는 소비시장형태의 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시장경제 행위는 수익을 위함이지만 그 수익활동 형태가 수십만명의 일자리와 자본금이 서너 업체에 잠식 되어버린다면 과연 그 행위는 유익한 형태인가?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한 마이크로소프트사나 앞서가는 기업인들은 경쟁상대가 동일업종의 타기업이 아닌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개개인, 자유시장체제, 경제구조의 근본적 유지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취약한 구조개선과 소외된 집단역시 중요한 존재라 생각하고 향후 세계경제 체재 유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이 존치해야 경제는 살아 움직인다.시장을 이루는 주는 개개인 이다. 금번 롯데측이 기획한 상품은 신종 경제바이러스 이다.대안은 개개인의 소비자가 치유해야 할 몫이기도 하다. < 김 민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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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유보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논의 끝에 <순천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건립>에 따른 기부채납을 통한 시유재산 획득 건에 대해 유보 결정 했다. 제151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자치위원회(지난 8월 2일)에서 이 안에 대해 부결시켰고, 시정질문을 통해 많은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요청하였으나, 부결 당시와 달라지지 않아 유보 결정 했다. 유보 결정 원인은 민간투자자가 58억4천9백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심의자료에는 총액만 적시되어 있고 구체적 내용이 적시되어 있지 않아, 58억4천9백 만원이 투자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했다. 게다가 이미 순천시가 139억을 투자해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황에서 향후 민간투자자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권을 갖게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58억4천9백 만원이 어떻게 투자되는 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의회가 안건 심의를 위해 민간투자자가 제안한 사업제안서 공개를 수 차례 요구 했으나, 의회활동을 위한 자료요구를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를 들어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실상 심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더욱이 순천시는 수 차례 의회 보고를 통해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400~450대 규모라고 밝혔으나, 현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규모는 303면으로 설계되어 있고, 더군다나 알선사 30개사가 입주하는 상황으로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 했다는 것이다.. 특히 순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업에 밤샘 주차 차량이 수용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화물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대한 전수 조사와 화물 운전자들을 대표 하는 조합 등 단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적극적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순천시가 직영했을 경우, 손익계산 분석이 없고, 세외수입(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이 늘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않고, 민간투자방식 만이 최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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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소리" 현장에서 크게듣다’<최 미 희 순천시의회 의원 > 최미희 (왕조 1동 민주노동당 소속)의원은 지난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이동민원상담소를 열었다. 이 같은 취지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시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이에 최 의원원.”이동민원상담소를 운영하는 동안 총35건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접수 받았는데 그 중에는 조례호수공원에 관한 민원 7건,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민원 5건을 받았다. 또 자전거도로의 활성화 및 도로의 주,정차난 문제, 버스정류장 정비등 교통환경에 관한 의견 5건, 지역아동센타의 활성화 및 노인,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에 관한 순천시 복지정책에 관한 의견 11건, 그 외 왕조1동 지역구의 민원 8건을 받았다는 것.. 특히 화상경마장이 절대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근황을 자세히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지원, 일자리 창출,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이동민원상담소를 통해 들어 온 의견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더불어 호수공원에는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원이용을 위한 질서의식에 관한 안내문은 설치되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시계탑, 식수대의 설치는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참으로 보람된 일을 했다. 집행부에서도 최 의원과 같이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열린 행정이 실천 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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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지난 9일 국가권익위원회에서 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순천시는 외부청렴도(8.70)와 내부청렴도(8.27)를 합한 종합청렴도 8.59점을 얻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순천시가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 들어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특히, 매월 각 부서별 청렴행정 다짐의 날 운영, 청렴서약, 내부고발 강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또한 계약, 인 허가, 지도단속, 각종 시설관리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는 중점적인 점검과 관련자 교육을 강화하고 불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력관리, 부패행위 3진 아웃제, 청렴플러스제 운영, 부패영향평가 등을 적극 추진했다. 한편,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년 동안 업무별 부패실태와 부패발생요인 등에 대해서 민원인(일반시민)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지표로 나타낸 것으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4단계로 구분하여 발표했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