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여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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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년의 새바람 「청소년 인문학학교」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일 연향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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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첫 번째 ‘2024 조강훈 컬렉션Ⅰ’ 개최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이달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4 조강훈 컬렉션Ⅰ’전을 진행한다. 2024 순천 창작예술촌 3호의 첫 전시인 이번 [조강훈 컬렉션Ⅰ] 은 창작예술촌 3호 입주 작가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과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작예술촌에서 보관 중이던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들과 신작 5점을 포함한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침묵’, ‘달리는 말’, ‘성난 말’등의 신작을 선보이며 봄이 되어 생동하는 만물의 힘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봄에 시작하는 이번 전시에 이어 ‘정원도시 속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내외 작가들의 교류‧협력전과 여름(6~8월), 가을·겨울(10~12월)의 계절에 맞는 2024 조강훈 화백의 작품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직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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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도시센터, 시민 문화공간이 될 영업점 10개소 모집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달 13일부터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이하 ‘동행상점’)’을 함께 할 영업점 10개소를 모집한다. ‘동행상점’은 카페나 공방 등 영업점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모임이나 소규모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상 공간 발굴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15개 동행상점을 지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동행상점으로 지정된 카페, 공방, 복합문화공간 등 영업점들은 공연, 인문 강의, 원데이클래스 등 공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1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 영업 중인 광양시 소재 영업점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점은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gycc2022@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2차 현장실사 및 대표자 인터뷰로 진행된다. 시민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의 용이 여부, 문화도시에 대한 운영자의 관심 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4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영업점은 ‘동행상점’으로 지정되고 명패를 제공받으며,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제작․배포하는 「동행상점」 홍보물에 소개된다. 또한 자체적으로 기획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비(최대 8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동행상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양문화도시센터 누리집(www.gyculture.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문화도시센터(☎061-761-07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일상 속 친근한 공간들이 시민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되어준다면 광양시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행상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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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물결, 광양을 노래하다’광양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물결, 광양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는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와 협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선희, 메조소프라노 박선경, 테너 윤병길, 바리톤 공병우 성악가가 함께 공연할 계획이다. 3부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Little man in a hurry’ 등 합창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감미롭고 독특한 기교를 선보이고, 마지막 4부에서는 광양을 대표하는 백운산, 섬진강, 매화, 옥룡사지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곡이 연주된다. 특히, 마지막 곡 ‘광양, 희망으로’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광양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연주회는 별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연주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7)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 형태와 합창음악으로 구성되어 광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푹 빠질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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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궁시전수교육관,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 2년 연속 선정광양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은 활쏘기가 낯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신 수련을 위한 운동인 전통무예 활쏘기를 통해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운영된 프로그램 중 참여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궁시전수교육관 김철호 관장은 “남도의 귀중한 전통문화유산인 활과 화살을 활용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이 융합된 축제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승 단절 위기에 처한 무형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전승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지역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광양 궁시를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관한 궁시전수교육관은 한국의 활과 화살, 쇠뇌, 각종 조선시대 화포(모형품), 그리고 활쏘기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전통 활, 화살 제작과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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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문화센터, 스타강사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 개강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문화센터가 지난 8일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을 개강하여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에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에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개강한 노래교실의 폭발적인 인기로 다시 재개강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여 올해도 김현진 강사를 초빙하여 봄학기를 시작하였다. 김현진 강사는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전국노래강사 대격돌 편에 출연하여 스타강사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은 오는 3월 8일 ~ 5월 31일(금)까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14:30 ~ 16:00)에 운영한다. 현재 모집중에 있으며 정원 150명으로 운영 계획이며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35,000원이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 문화센터 노래교실 회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조합원과 지역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진 강사는 임영웅이 부른 ‘마량에 가고 싶다’의 원곡자이며, 문희옥 ‘평생선’, 서지오 ‘남이가’, 김혜연 ‘가지마 사랑아’, 김양 ‘바람의 연가’ 등 인기곡의 작사가이도 하다. 현재 유튜브 ‘노래강사 김현진TV’ 채널과 함께 광주 KBS ‘열린마당 열린노래교실’을 진행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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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순천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 순천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평면, 입체, 사진, 영상, 설치 등)로, 국내 ․ 외 레지던시 사업과 중복참여하지 않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예술인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입주 기간 동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작가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매월 창작지원금 50만 원과 개인 스튜디오, 전시실도 함께 제공된다. 공모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장안창작마당 블로그(https://blog.naver.com/scartvillage)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scartvillag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안창작마당(061-752-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안창작마당은 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다”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순천 지역에 예술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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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1기 학습프로그램 개강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2024년 제1기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5월 31일까지 총 13주간, 문인화․우쿨렐레 등 37개의 다양한 기능·취미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손님초대요리, 소도구필라테스, 한국무용 등 타 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과목을 신설,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했다. 또한 대다수의 강의가 여성 수강 과목으로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3개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남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학습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갖고 여성문화회관의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기능·취미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문화회관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기 프로그램은 총 5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했으며, 지난달 2월 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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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첫 보름달에 소원을 담아 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등 송천달집태우기(보존회장 김재철)와 주암 구산용수제(보존회장 조연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무형문화유산 제24호 송천달집태우기는 대보름 저녁에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만든 달집을 태워 새해의 평안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이다. 오래전부터 전남 동북부 지역에서 많이 행해졌으나 현재 무형유산으로서는 송천달집태우기가 유일하게 지정돼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도 무형문화유산 제32호인 구산용수제는 구산마을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내는 세시풍속이다. 특히 전년 용수제 때 땅속에 묻어둔 항아리에 남아있는 물의 양을 보고 점을 치는‘물보기’는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의식이다. 두 공개행사 모두 마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함께 제의를 치르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공유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승함으로써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개행사는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행사는 정월대보름인 24일 내내 진행되며, 구산용수제의 물보기 의식은 오전 11시 주암면 구산마을에서, 송천달집태우기는 월등면 송산마을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통무형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전승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24년에도 순천시민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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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학습장 해설사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에서 품격있는 해설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방문객들을 안내할 2024년 순천시 박물관(학습장)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독교역사박물관 해설사 2명과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 해설사 2명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갖고 역사 및 체험 프로그램 해설 경험이 있는 만19세 이상 순천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순천시 문화유산과 문화재활용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유산과(061-749-4465)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기독교역사박물관(매산길 61)은 한국 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품고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다양한 전시 및 체험으로 전달하기 위해 2012년 개관된 공립박물관이다.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해룡면 쟁골길 2)에는 1597년 정유재란 최대의 격전지인 순천왜성 전투의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