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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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소자동차 구입보조금 ‘총 198대, 112억 원’ 지원광양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98대, 112억 원이다. 차종별로는 ▲수소승용차 185대, 대당 3,450만 원 ▲수소 고상버스 11대, 대당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2대, 대당 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수소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차종을 확인하고 수소차 제조·판매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 지역 내 법인·기업이며, 개인·법인·기업 동일하게 각 1대까지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 구입 보조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신산업과(☎061-797-2831)로 문의하면 된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내연기관차를 수소자동차로 전환함으로써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까지 146대의 수소차(‘21년 25대, ’22년 92대, ‘23년 29대)를 보급했고 50억 3천 7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수소차 보급률에 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기존 가스 충전소 전환 사업 등 공모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가까운 충전소로는 하이넷 광양성황 수소충전소, 하이넷 여수SPG 수소충전소, 하이넷 여수둔덕 수소충전소 등이 있으며, 올해 6월 초남공단에 액화수소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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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및 지원대책 마련 촉구’결의안 채택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3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및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양시는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세사기 위험에 매우 취약하며,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70여건, 피해액은 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속에서 전세사기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광양시는 향후 전세만료 세입자들이 늘어나면 그 피해액은 수백억 규모로 늘어날 수 있고 대다수 피해자가 사회경험이 적은 2․30대 청년으로 체감 피해액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고 우려했다. 시의회는 “특별법에 따라 전세피해자 결정문을 발급해주고 있지만 심사 과정에 수일이 소요되고 결정문을 발급 받더라도 정부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겨우 17.5%에 불과해 반쪽짜리 특별법, 생색내기 지원대책일 뿐이다.”고 비꼬았다. 시의회는 또, “정부는 피해자 지원 대부분을 저금리 대환 대출로 제안하고 있어 이미 원금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에게 또다른 대출을 제안하는 것은 인생의 긴 세월을 대출 상환에 소모하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구제 후회수 제도와 피해자 인정요건 확대 등 실질적인 피해 구제 방안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국토교통위를 통과했지만 정부․여당의 반대로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에 있다. 시의회는 이러한 상황을 꼬집으며, “정부는 전세사기 문제를 사적 거래로 치부하며 국민의 주거권을 보호하지 않고 각자도생하라고 방치하는 동안 전세사기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양시의회는 “정부 및 광양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명백한 사회적 재난으로 인정하라.”고 밝히며, ▲정부는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닦아줄 폭넓은 선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 ▲광양시는 전세사기피해자의 조속한 구제가 가능하도록 법률․주거․금융지원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종합 지원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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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폐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8개의 안건 중 광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간행물 발간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광양시 사무의 공공기관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바둑 진흥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청소년상 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등 6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및 지원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가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폭넓은 선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과 ▲광양시가 전세사기피해자의 조속한 구제가 가능하도록 법률․주거․금융 지원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종합 지원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행정공백 최소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개최하여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일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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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음주운전 근절 노사공동 선언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3일 사옥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 그리고 직원 대표 10여명이 참석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항만공사 임직원으로서 엄정한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는 것은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남철희 노조위원장은 “음주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오늘 서약식은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 역시 “공직자는 보다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행동해야한다”며 “이번 선언이 여수·광양항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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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함께 해-유’ 사업 추진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가 다문화 가정 중도입국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유’ 사업을 추진한다. ‘함께 해-유’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6천5백여만원을 투입해 중도입국자녀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도입국자녀는 다문화 가정 자녀 중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입국하게 된 아이들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으로 인해 한국어와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 또는 미흡 교과목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 코칭을 병행한다. 사업 신청은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최근 6년 이내 출입국사실확인서 등을 구비해 광양시가족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가족센터 성장지원팀(☎061-797-6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도입국자녀와 또래 아이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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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응원합니다!’, 정인화 광양시장 직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정인화 광양시장은 22일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새해 첫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수도과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수도과는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까지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이다. 이날 행사는 상수도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최근 관심사와 개인적인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광양의 명소, 스트레스 해소법, 시정 운영 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으며, 용강정수장 진출입로 시야 확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수장에 닥칠 재난과 위협에 대비해 정수시설의 보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함을 강조하고 CCTV나 적외선감지시스템 등의 보안시설 확충이나 개선이 필요할 시 언제든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광양시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1개 부서를 대상으로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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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늘 광양 어때?’ 개별관광객에 인센티브 파격 지원광양시가 소규모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들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개별관광객들까지 확대하는 ‘오늘 광양 어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규모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천만원(시비)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조건으로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의 지역 내 소비에 대해 3만원, 5만원, 8만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minjeong55@korea.kr)로 제출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SNS 업로드, 지급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개최 예정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에는 선착순 60팀으로 한정된다. 구체적 지원조건,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관광과(☎061-797-28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고 개별화되는 관광트렌드에 따라 가족, 친구, 연인 등 소규모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다양한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이끌고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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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2023 설맞이 농특산물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건표고버섯, 새싹삼, 찹쌀, 청매실김부각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 판매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물세트 구매는 유선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3),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061-797-3790)로 신청하면 된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에서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광양시의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사랑과 감동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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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LF리조트와 지역 현안 사업 논의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17일 오후 광양읍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LF리조트 최대열 이사와 만나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LF가 시행하는 3천 7백억 원이 투입되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는 70만 평의 규모로 골프장 27홀, 숙박시설 230실과 어린왕자 박물관, 무동력 모노레일 등 산악형 관광 체험시설과 오락 휴양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작년 12월 LF리조트는 5백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공개하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등 구봉산 내 다른 관광사업과 케이블카를 연계한다는 복안을 발표했다. 케이블카와 연결되는 테마파크 안에는 전문 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등 가족들을 위한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봉산 관광단지가 완공되면 상시근로자 1,535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연간 170만 명의 관광수요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동용 의원은 “광양을 대표하는 관광단지를 넘어 전남권 최고의 관광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중앙과 지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LF리조트 최대열 이사도 “구봉산 관광단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면서 서동용 의원과도 긴밀히 협의해 갈 것”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는 전라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되면 2025년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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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보안업무‘최우수’기관 선정, 해수부 장관 표창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정기 보안 감사’ 결과 해양수산부 총 23개 소속·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기 보안 감사는 기관의 보안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보안의식 제고, 보안업무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정기 보안감사는 보안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50→80점)한 첫 해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공사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정부포상금 전액을 ‘희망 2024나눔캠페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방침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성현 사장은 “포상금 기부라는 나눔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천5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