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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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차 산업과 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우수사례로 ‘광양매실 융복합 웰니스 광양 팜 이야기’를 주제로 참여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시는 그동안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실산업과 치유농업을 연계?운영하고 광양매실 증류추출물을 이용한 제품개발부터 가공 상품화, 유통?판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지원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연계 시스템 구축에 전념했다. 특히 치유체험 공방?마을 육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원을 상품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액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와 기업을 연계해 앞으로 더 많은 가공 상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 공모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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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 청년통계’ 조사결과 공표광양시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역통계인 ‘광양시 청년통계’를 작성하고 지난 10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청년통계는 2017년 말 기준 광양시 주민등록 인구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만19~39세 이하 청년을 중심으로 주민등록, 재산세,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행정자료를 토대로 10개 분야, 152개 지표로 나눴다. ▲ 맞춤형 청년통계 개발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손잡아시는 지난 3월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맞춤형 청년통계 개발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시의 청년 현황을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해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마련됐다. 시는 호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주체가 되어 청년들의 생애 주기의 전반적 사회상황을 진단하는 등 맞춤형 청년 통계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었다. ▲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청년통계 개발 위한 의견 수렴시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역량강화,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청년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통계 개발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각종 청년정책 수립과 인구유입 정책 등에 ‘광양시 청년통계’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추가 지표 반영과 함께 인근 시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청년통계 데이터를 비교하고 분석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에 막바지 박차를 가했다. ▲ 청년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조사?분석한 10개 분야 152개 지표로 구성‘광양시 청년통계’는 인구, 혼인/출산, 가구, 재산, 일자리, 창업, 복지, 연금, 건강, 안전 등 10개 분야 15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조사?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 청년인구는 44,499명으로 광양시 총인구의 28.6%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첫 번째로 높았으며, 전남 청년인구 비율 23.4%보다 5.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청년인구 비율과는 같은 수치다. 청년들의 혼인상태는 ‘미혼’ 55.2%, ‘배우자 있음’ 42.9% 순이며, 초혼연령은 ‘남편’ 32.7세, ‘아내’ 29.6세로 조사됐다. 2016년 청년 모의연령 출산율은 74.6명, 평균출산연령은 31.5세로 나타났다. 2017년 하반기 광양시 청년 취업자는 2만2천명, 청년 고용률은 61.0%이며, 광양시에 소재한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8,143명이다. 구인직종으로는 ‘기계관련직’이 15.6%로 가장 높았으며, 구인 사업체의 월평균 제시임금은 200만 원 이상 250만 원 미만(32.1%)로 가장 많았다. 청년 사업등록자는 청년인구 44,499명 중 3,297명으로 7.4%를 차지했으며, 광양시 사업등록자는 24,029명(13.7%), 사업등록자 중 신설비율은 25.8%(852명), 폐업비율은 16.5%(544명)를 차지했으며, 청년 신규창업 비율이 폐업 비율보다 9.3%p 높았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시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를 목표로 젊은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통계를 일자리, 문화, 교육, 주거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지역 특성에 맞춘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층이 겪고 있는 취업난 등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에 필요한 지표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양시 청년통계’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 11월 청년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광양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제23회 광양시민의 날에서 ‘청년희망도시 광양’ 비전을 선포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추진예정인 청년정책 사업을 논의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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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에김길용 도의원 선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제100회 정례회(10. 25. ~ 10. 29.)를 열고 신임 의장에 김길용 전남도의원(광양3), 부의장에는 이정훈 경남도의원(하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현안 업무를 점검하였고, 2018년도 율촌산단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신임 의장의 첫 업무로 광양경제청 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3일간 실시하면서 철저한 분석과 현장 점검으로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광양경제청의 역동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신임 김길용 조합회의 의장은 “조합위원님들의 풍부한 경륜과 역량을 결집시키고, 김갑섭청장님을 비롯한 광양경제청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협력하여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별 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전남도 7명, 경남도 3명, 그리고 산업부 1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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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경진대회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영혁신 및 상생협력 등의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6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5건의 사례를 외부위원 1차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 이날 5건의 사례에 대한 경진대회를 실시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확정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항만시설팀의 ‘국내 최초 전기야드트랙터(E-Y/T) 개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물류단지팀의 ‘일자리 및 성장기반 확대를 통한 획기적인 성과 창출’이 차지했다. 이어 기획조정실의 ‘혁신성장 마중물 YGPA 규제혁신센터 운영’, 인재육성팀의 ‘공정·투명한 채용 강화로 다양한 우수 인재 확보’, 항만시설팀의 ‘항만이용자와 함께 하는 무재해 항만 12,000시간 달성’ 과제가 장려상을 받았다. 방희석 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 외에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 및 적극 실행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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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상공회의소 인구활력증진 업무혁약 체결광양시는 10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상공회의소와 인구활력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슈인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 내 기관?기업체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상공회의소는 출산·육아부담 경감,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일·생활이 균형 잡힌 기업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회원사 임직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광양시의 인구 증가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응해 시는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과 규제개혁 건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양시 주소 갖기 운동,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캠페인 등 광양상공회의소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의 모든 부분에서 기업의 역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현재 우리 시가 당면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일원이므로 항상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답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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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통 아카데미’갖고 공직자 소통마인드 높여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마인드 향상과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마인드를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2013년 대한민국 명강사 33명에 선정된 한국 HLC 리더십 아카데미 대표이자 ‘인생 뭐 있습니까?’ 저자 국립한밭대학교 감창연 교수를 초청해 ‘긍정마인드와 성공적인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감창연 교수는 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의 자세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점과 긍정적인 사고와 직장 내 소통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민업무와 신규직원들에게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인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다.”며,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상호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유대감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방옥길 부시장은 “내부적, 외부적 상호간의 소통이 잘되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강의가 직원들의 소통능력을 배양하고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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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티모르 공무원, 선진영농 견학차 광양 방문광양시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아마나툰 세라탄 오이나시 읍장을 비롯한 일행이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이나시 읍장 일행은 한국의 선진영농과 새마을 운동 견학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광양 동산교회 담임목사인 허길량 목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를 비롯한 보성군, 고흥군, 제주도, 성남시 등 농업관련 기관과 영농현장을 위주로 방문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일행단은 첫날인 23일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무실, 회의실 등 읍사무소 전반을 둘러보며, 선진행정 시스템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실 앞에 설치된 무인발급기와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愛 냉장고’를 보고는 너무 훌륭한 제도라며 극찬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허명구 기술보급과장과 광양농업현황 등 환담을 나누고, 시험포장과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상추 수경재배농가,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원예농협에서는 정종석 과장이 로컬푸드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이나시 읍장 일행은 농업기계를 정부에서 구입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고 있는 임대사업에 놀라워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방식과 원협의 농가관리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봉강면 상추재배농가와 광양읍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워하며, 양액재배기술에 많은 관심과 함께 질문이 쇄도했다. 오이나시 읍장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연그대로의 망고나무에서 망고를 수확하는데 첨단시설을 이용해 망고를 재배하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농가 양액재배방법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기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과 선진 행정 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발전에 놀랐고 이번 방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경험한 광양의 선진영농과 행정서비스 등을 현지에 맞게 접목해 서티모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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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혁신성장 추진단 본격 가동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대내외 혁신성장 관련 과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성장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설치하고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정책제도분과, 혁신경영분과, 일자리창출분과, 항만활성화분과, 상생협력분과 등 5개 분과 22명의 공사 내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혁신과제 발굴, 추진실적 공유, 혁신성과 점검 및 환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 주관 농림해양분야 혁신성장 협의체의 공동 프로젝트인 ’해양특화 드론산업 활성화 사업‘을 항만시설 관리?운영 실무에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사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규 혁신과제인 규제혁신센터 구성 및 운영, 일자리 창출 매칭 사이트 운영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배병춘 혁신성장추진단장(경영본부장)은 “국민과 여수광양항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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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10월 24일 개회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2018년 10월 24일부터 제274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11월 21일부터 개회하는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시기를 사전에 결정하고 감사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사전 자료수집, 그리고 집행기관의 수감자료 준비 등 효과적인 감사 대비를 위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총 23건으로, 먼저 진수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있다. 또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축제 발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어르신행복도시 구현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명당국민임대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광양항동측배후단지 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한국지역진흥재단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재)한국지방세연구원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2018년도 제4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영?태인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20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박노신 의원, 진수화 의원, 최한국 의원, 백성호 의원이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거쳐 실시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시정질문 계획 및 의원별 시정질문요지서는 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24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2018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10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제8대 의회가 개원되고 처음 열리는 것으로 의정자문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의원과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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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성황리에 마쳐광양시는 지난 20일 열린 ‘2018년 광양시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제4회 프로?아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 확산을 위해 광양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광양 30명, 전남 140명 등 전국에서 3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청각, 시각, 휠체어장애인 부문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팀을 이뤄 스텐다드와 휠체어 모던, 라틴 등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제5차 국가대표 휠체어 선발전과 함께 진행돼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펼쳐지며 대회를 더욱 빛냈다. 경기 결과 장애인부분 ‘라틴 클레스 1종목’에서 전남의 강세웅, 이미경 선수가, ‘라틴 클래스 2종목’에서 울산의 이영호, 박영선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모던 휠체어 5종 클래스 1’에서는 울산 장혜정, 배정부 선수가, ‘모던 휠체어 5종 클래스 2’에서는 울산 강서영, 백승엽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양시에서 출전한 황진수, 박옥녀 선수가 ‘시각 스텐다드 왈츠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장애인부분에는 ‘프로페서널 모던’에서 진성민(부산연맹) 씨가, ‘아마추어 모던’에서 이윤, 박정희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광양에서는 ‘단체포메에션 실버’에서 중마노인복지관 노재숙 외 13명, ‘초등부’에서 용강초 박수민 외 6명, ‘생활댄스’에서 한국무용 송미경 외 5명이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만족한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