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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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근무 실시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태풍으로 인한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5일 오전부터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책본부는 총괄통제반, 운영대책반, 복구대책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험물운반선은 5일 12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및 일반선박 등은 16시까지 이안을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크레인, 야적 컨테이너 등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고박을 실시하고 배후단지 입주기업 안전 점검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희석 사장은 이날 오전 임원 및 전 부서장, 비상근무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 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 피항, 항만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사전 안전점검 등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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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징 캐릭터‘해아’포토존 광양읍 서천변에 들어서광양시 광양읍청년회(회장 이종길)는 지난 10일 2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 포토존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행사에는 정홍기 광양읍장,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 등이 방문해 포토존 완공을 격려했다.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시에서 추진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청년단체의 실험적 사업 지원을 위한 ‘2018 청년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가 양 옆으로 나란히 설치됐다. 광양읍은 이번에 설치된 ‘해아’ 포토존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 중 사진촬영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자연스럽게 광양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2월 조직된 광양읍청년회는 이종길 회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청년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양읍을 대표하는 청년조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광양읍 어버이날 행사 추진, 광양읍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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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문화재 정비 예산 13억 원 확보광양시는 2019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비로 2017년 5억 원, 2018년 8억 원에 이어 2019년에는 지난번보다 5억 원이 증가한 13억 원 등 해마다 국비 확보 금액을 늘려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문화재 정비 예산 증가가 그동안 노후한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 중심에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예산 문화재 정비 확보를 토대로 시는 광양읍수 주변 데크, 옥룡사지 배수로 정비 등 문화재 및 주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보존?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까지 국가등록문화재 제223호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가옥 보수와 소화전, CCTV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변 담장과 산책로 등을 정비해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수 문화재팀장은 “그동안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 문화재청 방문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렇게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는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문화재 예방관리센터와 업무협의를 갖고, 문화재에 대한 경미한 보수와 청소 등 상시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기존의 노후된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재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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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고 염도 냉각수 대량 방류 중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문 앞 4번 방류구를 통해 광양만으로 흘려 내보내는 열교환수(터빈 냉각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불구 여전히 바닷물보다 높은 염도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더구나 이곳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해양수산부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법정보호종 흰발농게와 대추귀고둥이 서식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법정보호종이 2종이나 발견됨에 따라 방류구 주변은 물론 광양만에 대한 서식지 환경 전수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본지에서는 이곳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토양 산성도나 방류수 염도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취재가 시작된 8월 2일 방류수 염도는 34.4(퍼밀리)로 인근 바다 32.9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이후 8월 15일과 16일에는 29.1과 30.3으로 인근 바다와 비슷한 염도를 보였으나 일정 기간이 지난 10월 3일에는 다시 34.6가 나와 인근바다는 23.3에 비해 다시 고염도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포스코 측에서는 바닷물을 끌어와 열 교환수로 사용하고 30분 이내에 바다로 다시 방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광양만 해양환경 장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광양만 바다 염분은 약 29~32 퍼밀리가 분포 범위인데 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이 범위를 넘은 정체모를 방류수를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대량 방류 중에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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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5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5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획득한 ‘정보보호 인증마크’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사)개인정보보호협회가 개인정보 보호정책, 시스템보안 등 187개의 점검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기준에 합격한 사이트에만 부여한다. 공사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우리 공사 홈페이지의 안전성을 증대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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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각종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나서광양시가 10월 7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대책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비상 시 조치와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조치 등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축제기간 원활한 교통대책과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시 환자이송체계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현장 전기안전관리자 권한 강화와 축제 개최 전 가스시설검사 사전 신청, 축포 사용 시 은박지 등 전도성 물질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시는 축제 개최 전인 10월 4일과 7일에 광양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옥길 부시장은 “시민의 화합의 장인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우리시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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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해피데이’사전 예약제 실시로 시민 편의 증대광양시는 오는 10월부터 ‘광양 해피데이’ 사전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대판 신문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해피데이 당일에 직접 찾아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다 보니 면담시간에 맞춰 장시간 대기하거나 재방문해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간편하게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게 됐다. 원하는 시간대에 ‘광양 해피데이’ 사전예약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모바일로 광양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797-1944~6) 또는 홍보소통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진행했던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해 기존에 방문했던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해피데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사전 예약 접수가 불필요한 면담 대기시간을 없애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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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가지방협력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4억 원 확보광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국가지방협력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마동 체육공원조성사업을 위한 공사비로 족구장 2면, 산책로 조성 및 조경수 식재 등에 집중 투입된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과를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마동 체육공원은 마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된 지역으로 오는 2022년까지 1~2단계로 나눠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경관 보도교 설치사업’과 연계돼 관광?체육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마동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인근에 거주하는 우림필유APT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프라 구축에 더욱 더 매진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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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북교류사업 발굴로 평화정착에 앞장서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남·북한 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른 남북교류 신사업 발굴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후 정부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남북교류협력 계획’ 구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농업·산림, 산업·투자, 대외협력 분야 팀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분야별 6건의 남북교류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남북한 관련 단체의 의견을 거쳐 최종 핵심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와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 등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남북교류사업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4·27 정상회담에 이어 최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남북 간의 긴장완화로 남북교류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제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개성공단 인근 송악산 등에 매실나무 식재와 광양감자농장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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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해피데이, 5건 고충 의견 수렴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추석연휴 관계로 예정보다 한주 앞당겨 진행된 이번 해피데이에는 서문식 총무국장 주재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들었다. 이날 해피데이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마바우처 사업 추진,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 등 총 5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서문식 총무국장은 안마바우처 사업 추진에 대해 “당장은 추진은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에 대해서는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문식 총무국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바로 해결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해피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찾아와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