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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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형 어린이집 6개소 재선정광양시는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광양읍 5개소, 중마동 1개소 등 총 6개소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광양읍이 자연어린이집, 파랑새어린이집, 나누리어린이집, 편한어린이집, 다은어린이집 등 5곳, 중마동이 해오름어린이집 1곳이다. 이번 재선정으로 오는 9월부터 3년간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매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시는 역점시책인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 중 하나로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확대를 추진해 왔다. 현재 전남도에는 총 76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보육선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 확대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흥하고,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오는 2022년까지 35개소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개소를 확충했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기존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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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도 살림살이 9,348억 원…800억 원 증가광양시의 2017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전년대비 800억 원이 증가한 9,348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의 확보를 위해 ‘2017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의 관심사항인 19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된다. 공통공시에는 결산규모, 부채, 지방세,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59개 항목이 들어가 있으며, 이중 1개 분야 3개 항목은 행정안전부에서 산정 결과를 확정 후 통보가 되면 10월 중 수시공시를 할 예정이다. 공개된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방세는 전년 대비 63억 원이 증가한 1,466억 원이며,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4만 원이다. 특히 지자체 채무현황에서는 시가 지난해 기존의 채무액 256억 원 전액을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건전 재정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의 살림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가한 예산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8월말에 전년도의 재정운용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동사항이 생기면 수시로 공시해 시민 누구나 시 재정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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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기간 운영 결과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5. 17. ~ 8. 24까지 100일간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추진기간 동안 미투 운동 관련 외부 여성상담센터 통한 직원 대상 피해사례 조사, 대여성악성범죄인 성폭력범 17명 검거, 가정폭력 형사입건 52건, 상담소 등 연계 65건, 데이트폭력 형사입건 9건,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3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서장은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기간은 종료됐지만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170개소 점검을 연중 진행하는 등 여성대상범죄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근절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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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 가져광양시가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광양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시민평가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민평가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위촉식이 끝난 후 민선7기 5대 핵심공약과 주요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고, 사업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세부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평가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36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했다. 공약 시민평가단은 공약 실행과 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과로 운영되며, 평가단은 오는 2020년 6월말까지 공약사항 구체화와 심의?확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각 분과별 구성으로는 ?1분과는 일자리, 경제, 산업육성, 환경, 체육, 농업분야의 공약사항, ?2분과는 문화관광, 교육, 복지, 항만, 보건 분야의 공약사항, ?3분과는 안전, 건설, 도시, 교통, 산단, 녹지분야 등이다. 시는 각 분과별로 회의를 개최해 공약추진 로드맵 및 종합 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시의 발전과 공공이익 등을 고려해 공약사항을 심사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적극 제시해 달라.”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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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019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정현복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시 방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7일 국회방문에 이어, 8월 28일 또 다시 국회를 찾아 관련 의원들을 만나고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방옥길 부시장이 휴가를 마치고 서울에서 방문단과 합류해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비 확보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 시장은 박홍근 의원(국토교통위/서울 중량을), 윤영일 의원(국토교통위/해남), 김태년 의원(환경노동위/성남 수정구), 정인화 의원(예산결산특별위/광양, 곡성, 구례)을 차례로 만나 3개 사업 1,179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날 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한 사업으로는 ▲덕례∼용강 도로확장공사 덕례교차로 설치 사업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남해고속도로 도로선형 직선화 사업 등이다. 우선, ‘덕례∼용강 도로확장공사 덕례교차로 설치 사업’은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사업과 맞물려 LF스퀘어 광양점과 광양자동차면허시험장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목성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사업’ 역시 덕례∼용강 도로확장공사와 병행해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신설 진·출입로가 기존 5.1km에서 2.0km로 3.1km가 단축돼 주민들의 편의와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필요성을 절실하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해 고속도로 도로선형 직선화 사업’은 광양읍 우산리~죽림리 지내로 이어지는 직선화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의 도심지를 통과한 도로의 소음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현복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오는 8월 30일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중앙부처에서 직접 시행하는 현안사업 3건에 대한 국비가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회를 재차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는 예산이 국회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는 오는 12월 3일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설명하는 등 건의한 모든 사업이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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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항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회의 개최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을 위해 지난 27일 광양항 국제교류관(FTZ)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광양시 등 유관기관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를 포함한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전 관계자는 광양항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지중화 협약 체결이 늦어진 이유로 백운변전소~광양항~율촌산단을 연결하는 구간의 시공예산과 공기단축, 준공시기 등의 조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본사의 지중화 심의 승인 후 9월 중 광양시와 지중화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한전의 지중화 심의 승인 및 지중화 협약 체결과 실시설계를 조속히 실시해 154kV 전력공급시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백운변전소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7.5km 구간에 지중화 선로와 2,000㎡ 변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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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실무수습 직원 73명 배치광양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무수습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하고 49개 부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수습 직원은 출산과 육아휴직, 퇴직 등으로 결원이 많고 정부 정책과 신규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서민 서비스 질과 직결되는 사업·현장부서 중심으로 배치가 이뤄졌다. 배치된 분야로는 △문화·관광·교육 5명 △사회복지 5명 △도시재생 4명 △보건 6명 △환경 8명 △교통·건축·허가 5명 △산단·택지 등 도시관리 7명 △세무·회계 5명 △읍·면·동 현장행정 18명 △기타 10명 등이다. 실무수습 공무원이란 시험에 합격한 예비공무원에 대해 신규 임용 전에 일정기간 직무수행 시 필요한 업무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실무수습 직원에게는 담당업무를 사무분장에 명시하는 등 공무원에 준하는 책임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임용예정 계급별 1호봉에 준하는 보수가 지급되며, 시보기간 단축, 호봉 산정 등 경력을 인정받는다. 실무수습 발령을 받은 한 직원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실무수습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건의하여 공무원 정원 79명을 어렵게 확보했다.”며, “현장부서 중심으로 실무수습 직원을 배치한 만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16만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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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방안' 특강 실시광양시는 지난 8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직무향상 특강을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위원과 일자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 일자리 업무의 권위자인 광주전남 연구원 김대성 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사업으로 우선 광양시와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년도 일자리 인력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기업체 일자리 수급실태 조사’를 논의했다. 이어, 광양시와 광양고용복지+센터,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만권 일자리 박람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job Fair&Talk Concert’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구인구직자 참여 방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성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대성 박사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광양시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해 7개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한 7개 과제로는 ▲산업구조의 개편 및 일자리로의 연계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진흥기구설치 등 인프라구축 ▲지식 융합형 캠퍼스 구축 ▲신소재관련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거점구축 ▲중소 철강제조 및 가공업체의 생산성 향상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4차산업혁명 모델도시 조성 등이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특강에서 제시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장·단기 사업으로 구분하고, 단기에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국비 공모를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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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여성일촌기업으로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목성노인복지센터 ▲단비노인복지센터 ▲한솔어린이집 ▲광양시공립노인전문병원 ▲온누리버섯영농조합 ▲평화요양원 ▲국제물류 ▲느티나무요양원 ▲광양병원 등 총 10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또 채용. 승진. 임금 등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체결 기업에 취업상담사의 전담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새일여성인턴연계 등 협약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취업연계를 위해 협력망 구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여성새일센터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하고,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소한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64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성공시켰으며, 지난 1월 고용복지+센터로 이전 후 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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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와 함께 항만전문인력 집중 양성광양시는 지난 22일 전라남도와 함께 도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하반기 협의회를 갖고 항만전문인력 집중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광양시 관계자들은 이날 항만물류고를 방문한 가운데 그동안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실적과 사업비 집행 내역을 중간 점검했다. 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학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으며,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침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항만물류고 도내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광양시가 총 4천만 원의 사업비(전남도 50%, 광양시 50%)를 투입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항만물류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다. 항만물류고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NCS 채용대비 전문가 특강, CHAMPS 인성캠프를 운영하고,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인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방학 중에는 컴퓨터와 한국사, 항만물류 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앞으로 하반기에는 항만물류 기업체 견학과 멘토링, 상반기 때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2차 전문가 특강과 인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에 맞춰 전문적인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와 함께 항만물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