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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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급 승진 및 전보< 광양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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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사업 농지 토양검정 실시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검정 대상은 쌀 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등록된 농지와 지난해 직불제 사업 시 토양검정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읍?면?동별로 토양 240점, 엽 20점 등 총 260점의 분석대상 필지를 선정하고,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등 3성분을 분석한다. 또 통양검정 분석 결과를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표준분석법 기준함량과 비교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하고 농가에 통보할 계획이다. 토양검정 결과 2개성분 이상이 ‘농지의 토양화학성분 기준함량’에 포함되지 않은 농가는 비료사용지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어, 다음해에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농업소득보전 직접지불금의 지급제한 및 등록제한 기준’에 따라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허남일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토양검정을 통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에 맞는 조치를 정확히 적용해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겠다”며, “토양양분 함량에 따른 시비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는 쌀시장 개방에 따라 농가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인에게 정부가 지원해오고 있는 보조금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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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 가져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광양읍 문화도시사업단 교육실에서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기초?기본과정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와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교육, 사회적경제 창업과 실무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번에 기초?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향후 후속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전문 컨설팅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중마권역을 중심으로 기초·기본교육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해 하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낯설게만 느껴지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창업의 꿈도 꿀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며, “그동안 아카데미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나만의 창업아이템으로 시작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그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강한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으로 발굴한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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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일자리창출 정책 7개월 만에 도루묵?2017년 11월까지 여수·광양항 경비보안 시설관리를 수행하는 특수경비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용역 계약(1년 계약에 1년 연장)을 통해 이뤄졌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2년마다 용역사만 바뀔 뿐이고 경비 근로자는 동일인이다. 따라서 새로 계약된 용역업체는 경비 근로자 중 관리자만 내세워 상주하는 직원도 없이 계약기간동안 이익만 챙기는 방식으로 경비용역이 운영됐다. 그러다 보니 용역계약을 할 때마다 새로운 ‘갑’을 만나야 하는 노동자는 낮은 급여는 물론 열악한 처우와 더불어 업무에 사용되는 각종 장비나 차량도 회사 지급 없이 개인물품을 사용해 왔다. '을'로서 살아남아야 하는 고용불안이 그 원인이다. 이러한 불합리 속에 2017. 9.13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출한 ‘특수경비용역 노임단가 지급기준 현황’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시중노임단가 일급 64,150원을 지급해야 하나 49,284원을 지급해 하루 14,866원을 누락시킨 게 드러났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의하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17년까지 3년 동안 특수경비용역에 미지급한 노임은 약 16억4,26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같이 2017. 12월까지 이어오던 불합리한 여수 광양항 특수경비용역 구조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화가 왔다. 국정 최우선 과제 일자리창출 정책에 맞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7.12.6.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자회사 여수광양항만관리(주)를 설립했다. 따라서 100여명의 광양지역 경비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설립된 지 불과 7개월 째 접어든 자회사 경비 노동자가 지난 12일에 이어 13일 오전 광양시청 앞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규탄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100여 명이 근무하는 자회사 여수광양항만관리(주)의 여건 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약 50여 명이 필요한 초소경비를 컨부두 터미널 운영사에게 맡기게 되면 또다시 비정규직 고용불안으로 내몰린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외에도 자회사와 경비용역비 계약 시 도급액을 40억에서 39억으로 낮춘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7년 개정된 항만보안법으로 인해 2년 유예기간을 거쳐 대략 45억 원이 보안시설에 투입돼야 하고 이를 운영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 있어 공용부두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전용사용부두는 터미널 운영사가 특수 경비를 맡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른 고용불안 해소로는 추후 크루즈부두, 율촌일반부두, 석유화학부두에도 경비보안 시설관리에 특수경비가 필요하고 기동타격대 편성 등을 통해 항만공사와 위·수탁 용역계약이 된 자회사의 일자리는 보장된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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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3.9로 전분기(86.7) 대비 2.8포인트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의미한다. 응답기업의 분포를 보면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16.1%인 가운데,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51.6%, 경기악화를 예상한 기업체는 32.3%로 조사되었다. 우리 지역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대내외 여건들로는 고용환경변화(48.4%), 환율 변동(12.9%), 금리인상 가능성(9.7%), 유가 상승(9.7%), 통상마찰(6.5%)순으로 응답하였다.<기타 12.8%> 2018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없다(45.2%), 있다(35.5%), 불확실(19.3%)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신규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들의 경우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31.3%),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25%), 매출감소(18.8%), 공정 자동화(6.1%)를 그 이유로 꼽았다. <기타 18.8%>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대다수 기업들이 경영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별다른 부담이 없음 19.4%>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응방안으로는 집중근무시간 관리(39.4%), 유연근무제 활성화(21.2%), 신규채용 확대(12.1%), 기타(6.1%)순으로 응답하였으나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뚜렷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대응하지 못함 21.2%> 최저임금제 상승에 대비한 기업들의 대응방안으로는 대응하지 못함(35.5%), 신규채용 축소(32.3%), 기존 인력 감축(6.5%)순으로 응답하였다.<기타 25.7%> 광양상의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제 상승 등 고용환경 변화와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가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영환경에 특히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 예정인 고용노동 정책을 산업별로 구분해 적용하는 등 기업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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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40명 선정 상품권 지급광양시가 올해 1월 연납자와 6월에 부과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9일 종이고지서,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7월 2일까지 납부한 납세자와 올해 초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상품권 당첨 안내문과 광양사랑상품권 5만 원권(30명)과 10만 원권(10명)을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발송했다. 또 시는 금년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재산세 7월 부과분과 주택 20만 원 이상, 토지 등 9월 부과분에 대해서는 각각 8월과 10월중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가 지난 200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으며, 광양시 내 홈플러스와 트라이얼 등 일부 대형 마트와 유흥주점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류제갑 세정과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시 세정에 적극 협조에 주신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보내드린다”며, “이웃이나 친지 분들께도 이번 시책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진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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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비전 달성의 첫걸음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비전 달성을 위한 부서별 목표 및 추진방향 설정, 공약사항, 신규사업, 당면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 5대 핵심공약과 7대 추진전략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에 대해 시장과 부서장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4년은 공직자와 함께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예산 1조원 달성, 아동·여성친화도시 지정,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 산단·택지개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조성 등 수많은 성과들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현장행정의 중요성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더욱 확대 할 것을 주문했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과의 약속인 5대 핵심공약과 7대 추진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빈틈없이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전남 제1의 경제도시,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공직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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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비상벨 일제 점검 완료광양시는 지난 6월 한달 간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비상벨 95대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비상벨은 성범죄를 비롯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벨을 누르면 싸이렌이 울려 외부로부터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다. 또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어 있어 상주하는 경찰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일제 점검에는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주변기기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 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 신속한 대응 태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모든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CCTV통합관제센터와 잘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 태세가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밴딩 보수 등의 일부 부속기기 불량이 발견됨에 따라 7월 초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경찰서에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에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비상벨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위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다”며, “늘 최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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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 투어 상품 ‘광양 내일로 쿨버스’운영광양시는 여름 시즌을 맞아 기차 여행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원한 여름 투어 상품인 ‘광양 내일로 쿨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내일로 쿨버스는 코레일 ‘내일로 자유여행패스’ 판매와 함께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양시와 코레일 전남본부가 기획한 당일형 여름 한정 기획 투어다. 이번 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공유일 제외) 운영되며, 순천역에서 출발해 광양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투어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시작으로 연중 평균 16℃를 유지하며, 폐철로를 활용한 이색적인 장소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광양와인동굴을 방문한다. 이어,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수량, 맛있는 닭숯불구이까지 즐길 수 있는 광양의 백운산 동곡계곡을 둘러보며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하게 된다. 다음코스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故 박용기옹이 지난 62년 동안 만들어 온 각종 장도와 세계 각국의 칼들이 전시된 장도전수교육관과 일제강점기의 전형적인 관공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역사문화관을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명한 서천 무지개분수를 방문해 시원하고 아름답게 펼쳐진 물줄기 공연을 보며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버리게 된다. 앞서 시는 투어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서울역, 용산역 수원역, 부산역, 순천역 여행센터를 통해 내일로 쿨버스 홍보단을 모집하고, 지난 7월 5일 쿨버스 운영 코스에 맞춰 팸투어를 실시했다. 광양 내일로 쿨버스는 매일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물놀이 용품 등 준비물과 식사비, 입장료는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투어에 참여할 분은 태양관광여행사 ☎(061-762-9090), 순천역 여행센터 ☎(061-745-7785), 광양시 관광안내소 ☎(061-797-3333, 3337)로 연락하면 된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 분석 결과를 보면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이 지역 경제에 더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를 찾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시 찾는 관광도시 광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9월 코레일 수원?부산?순천역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과 부산?경남권과 전남 동부권 철도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직접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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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비자 주권시대 여는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임시종회 개최행복한 삶, 의료 소비자가 만드는 복지공동체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남의료사협)이 5일 광양시새미을금고 광양읍지점 3층에서 조합원과 대의원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현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0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게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의료 소비자 주권시대를 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합이 운영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와 건강유지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의료사협은 2017년 11월 30일 창립총회를 개최, 2018. 4. 5.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법인 인가를 득했고 동년 4. 10. 조합 산하 ‘푸른치과의원’ 의료기관 개설해 광양시장으로부터 구강검진 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다. 주된 사업으로는 보건, 교육, 문화 복지 향상이 있고 핵심가치로는 “나와 내 이웃이 모두 건강한 사회”, “조합원이 주인인 의료기관”,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동체”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실천단, 조합원 블로그기자단 양성, 건강한 마을과 행복한 소모임, 교통약자를 위한 ‘모셔오고 바래다드림’ 활동사업 같은 참신한 기획과 실천을 통해 지역에 기반한 공동체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민선7기 광양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김성의 의장이 참석해 축사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광양읍에서 시작된 전남의료사협이 동광양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