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배수지 추가 신설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칭)덕례 제2배수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기존 덕례배수지를 통해 덕례리 일원에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광양운전면허시험장, LF스퀘어 광양점이 들어섬에 따라 용수소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접근성과 생활환경이 좋아 도시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파트단지가 신설되고,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건립되면 기존의 배수지 용수량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배수체계를 조정해 국도2호선을 기준으로 고지대는 기존 덕례배수지에서 저지대는 (가칭)덕례 제2배수지에서 용수를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추가로 배수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설 (가칭)덕례 제2배수지는 오는 2019년까지 총 47억 원을 투자해 광양읍 인덕저수지 인근 4,893㎡ 부지에 1,500톤/일 규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시는 덕례 제2배수지가 신설되면, 앞으로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총 17,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 용수 사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덕례리 지역 제2배수지 신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경제청, 제27회 가치공유 회의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김갑섭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가치공유 회의에서는 2017 자체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된 기업지원과의 ‘기업지원 시책 우수사례’를 최세균 선임주무관이 발표했다. 이어, 초빙강사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은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의 흐름에 맞춰 남북경협시대 대비 기회요인과 4차 산업혁명시대 생존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김갑섭 청장은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청 최대 현안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세풍산단ㆍ하동지구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서는 전 직원이 투자유치에 전념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생산성이 낮은 업무는 과감히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연관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여건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 정보보호 의식 수준 함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SK인포섹 김덕수 팀장은 최근 정보보안 위협 동향 및 사고 사례, 주요 사이버 공격 전망, 안전한 개인정보의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동영상 시연을 통해 정보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공사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인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신뢰받는 공기업의 조건으로 정보보호 실천은 필수”라며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의식 함양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팀장은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랜섬웨어?APT 공격 등 보안위협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 부각으로 정보보호 의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등 정보보호 실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서문기 기자 >
-
송영길 의원“집권당 소속 김재무 후보 당선이 광양의 기회”3일 광양을 다시 찾은 더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김재무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표밭을 다졌다. 송영길 의원은 “이번에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광양제철과 해운산업이 상당히 어려움에 놓여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북방외교정책이 결합을 하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집권당 소속 광양시장 김재무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 김재무, 김상곤 텔레그램(동영상) 보건대 방안 SNS 건의’ 긍정 답변송영길 의원은 국회에서 김 부총리를 만나서 김재무 후보가 “광양보건대 문제에 대해 정책적으로 풀어보자 말했더니” 김 부총리께서 “흔쾌히 같이 검토 해보자란 답변이 돌아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 부총리님께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핸드폰)김재무 후보가 보건대 정상화 방안에 대해 동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유세현장에서 설명했다. ▲ 송영길, “'ㅂ'자형 프로젝트(한반도新경제지도) 반드시 전달” 김재무 후보가 건의한 ‘ㅂ’형 프로젝트에 대해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서해, 동해, DMZ를 포함하는 'H'경제 프로젝트’를 ‘남해안 광양까지 포함시키는 ‘ㅂ’자형 프로젝트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아주 좋은 제안이다”면서 “김재무 후보의 건의를 문재인 대통령께 반드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여러분이 김재무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주시면 제가 우윤근 전 의원을 대신해서 버선발로 맞이하겠다”라고 지지를 이끌어 냈다. 한편, 전남 고흥 대서출신인 송영길 의원은 전남동부권역 격전지 곡성·구례·광양·여수 등을 잇는 마라톤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
재부산 광양향우회 정현복 광양 시장후보 격려 방문재부산 향우회(회장 김종운) 회원들이 3일 정현복 광양시장후보 사무실을 찾아 정 후보를 격려했다. 이날 정 후보 만난 향우회원 10여명은 재부산 향우회가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 후보도 재부산 향우회과 고향인 광양을 위해 역할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정 후보를 만난 김종운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면서 특별히 시간을 내서 정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정 후보는 “바쁘신 가운데도 어려운 걸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향우들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서 광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후보는 또 “앞으로도 향우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경제청장 산단 현장에서, 첫 업무 시작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김갑섭 청장은 4일,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취임식을 청의 최대 현안인 ‘광양 세풍산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청장은 전남과 경남도에서 임용장을 수여 받고, 곧바로 광양 세풍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투자유치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도ㆍ광양시ㆍ유관기관 등과 함께 세풍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세풍산단 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은 평소 형식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김 청장의 소신에 의한 것으로,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만권 투자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갑섭 청장은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가 기업 투자 유치”라며 “세풍산단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도ㆍ인근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소통?협업을 강화하고, 전 직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하여 매진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6대 김갑섭 광앙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순천시 부시장, 전남도 경제통상국장,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6.26% 상승광양시는 5월 31일 2018.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필지 수는 185,683필지이며, 전년대비 6.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세풍산단과 황금산단, 광영·의암지구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상승과 실거래가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반영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문용환 지가조사팀장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1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내 열람 공시지가 중 중동 1638-11 지역이 ㎡당 322만 6천 원으로 가장 높고, 옥곡면 묵백리 산1 지역이 407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킥오프 회의 개최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에코베이 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용역’은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TFT운영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한국철강협회, 대학교, 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광양시 산업현황과 TFT 운영계획 안내, 철강산업 현황 발표, 토론 순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철강협회 류재욱 위원이 TFT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참석자들은 TFT 운영과 시 발전전략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시종일관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오는 6월 중순 2차 회의를 진행하고, 이후의 분야별 기획위원회 운영을 통해 아이템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한 아이템을 향후 실행계획 용역 등으로 구체화해 이에 적합한 국비 확보방안을 강구하고, 기업투자유치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고 향후 전망 있는 아이템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
YGPA,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환경 정화활동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공원 및 배수로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쾌적하고 청결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배후단지에 입주한 32개 기업과 공동으로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행사 추진으로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 등 약 1톤 가량으로 수거해 시민이 찾는 배후단지 공원 조성 및 배수로 생태계 복원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으로 정례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김재무 후보,‘산(山)·수(水)·문화(化)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스토리가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겠다는 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광양은 갈 데가 없다, 손님이 와도 보여 줄 곳, 딱히 내세울 곳 하나 없다, 언제까지 잠시 지나가는 변두리 도시로 남아야 하느냐”며 “우리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시민들의 상실감 더 이상 방기해서는 안된다”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후보는 광양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동하는 문화, 관광, 레저스포츠 산업을 핵심 관광산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추진 계획으로 ▲국내 유일 스타애니랜드 건립(스타관 : 스타연예인 소장품 전시), (게임&애니관 : 게임, 애니메이션, 가상현실체험, 캐릭터 상품, E-스포츠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공), (실버관 : 노인을 대상으로 취미, 오락프로그램 및 의료), (테마별 스타거리 조성 : K-POP거리, 영화, 드라마거리 조성) ▲산(山)과 물(水)과 문화(化)를 융합한 관광벨트 조성(거점별 관광자원화, 철도 관광자원화, 기차펜션 등) ▲이순신대교 관광자원화(카페테리아, 대교 경관 조명 개선) ▲문화예술재단 설립 ▲레저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등을 세부사항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는 “관광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서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와 도심 상권 활성화, 인구 유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