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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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초복맞이 어버이집 삼계탕, 수박 나눔 지원광양시 금호동은 초복을 맞아 어버이집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수박 나눔을 지원했다. 금호동은 지난 15일 금호·금당어버이집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으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박경미, 강정일 도의원, 송재천, 정구호, 김보라 시의원, 이현주 금호동장, 금호동 통장협의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참석했다. 이번 초복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삼계탕, 수박 등 물품을 제공하고, 시장, 시·도의원과 동장이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금호동 통장협의회와 동사무소에서 배식과 식사를 지원했다. 복달임 행사는 매년 초복 어르신들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취소됐고, 2021년에는 삼계탕 키트로 대체됐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북적대는 초복을 보낸 어르신들은 “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꿉꿉한 날씨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라고 격려도 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나긴 코로나와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의 어르신들을 뵈니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지원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격려를 위해 방문하신 서동용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더운 날 어르신들을 위해 땀 흘려주신 통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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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폭염 대비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광양시 중마동은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폭염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은 매년 폭염 강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이 자택에서 폭염에 대처할 수 있도록 냉방물품 지급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경로당을 이용 못 하고 있는데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등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마동어르신지킴이단’ 17명과 1:1 결연을 통해 매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을 제공하는 등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50가구, 150만 원)’,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120가구 600만 원)’,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110가구, 450만 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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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청소봉사여수시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성문)가 지난 7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80세가 넘은 고령의 나이로 오래전부터 협착증 수술 후유증이 발생해 보행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더구나 치매와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배우자가 퇴원을 원하고 있으나, 집이 노후돼 방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마당에 오래된 물건이 방치되는 등 집안 청소가 시급한 형편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집안 내부에 방치된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오래된 쓰레기 배출, 생활용품 정리정돈 등 폭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청소는 엄두도 못내고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이제 안심하고 아내도 퇴원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늘 든든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The Dream 나눔 캠페인’을 통해 생계비 지원, 집수리와 청소봉사, 밑반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섯 세대에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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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고(苦)없는’ 특화사업 추진여수시 남면이 6월 한 달간 ‘사고(苦)없는 남면, 섬(some)타는 행복한 섬’이라는 슬로건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6월 한 달간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58세대에 안전바 설치, LED리모컨 전등 교체를 지원하고, 소규모 집수리도 8세대에서 진행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을 갈 때도 지팡이를 사용했던 미포마을 한 어르신은 “집안 곳곳에 안전바가 설치돼 편리하고 감사하다. 집이 오래돼 다가올 장마에 걱정이 컸는데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철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섬 주민들께 가장 필요한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지역특산물인 멸치세트를 구입해 저소득층 19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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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정기회의 개최광양시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정환, 김순조)는 지난 6월 29일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 지정 기탁한 후원금 사용 결과 보고,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지원 공모사업 추진계획 논의 등 하반기 활동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사업’을 통해 장판 도배 교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는 거동 불편 중증장애인들에게 손과 발이 될 전등 리모컨 스위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주거생활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조 민간위원장은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해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진상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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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 안전한 여름나기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순천시 승주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25일 승주읍 신학리 선학마을에서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119생활안전순찰대, 전남소방관 봉사동아리 119섬나회와 함께 복지기동대의 날을 가졌다. 승주읍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 주택설비종사자 등 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하는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여 유기적 협업체계를 실현하고 마을단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선학마을 19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위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여름철 생활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방역활동,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기본건강 체크 활동 등을 펼쳤고, 특히 119섬나회에서 제공한 노후방충망 교체는 유해해충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승주읍장은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산간벽지 주민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순천소방서와 119섬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승주읍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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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무장애 동네 만들기’ 협약 체결광양시 광양읍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22일 11시 광양장애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욱배), 광양시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 광양읍청년회(회장 최정현), 광양읍덕례리이장단(대표 이형화) 등과 ‘무장애 동네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에 장애나 장벽이 없고, 안심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협력해 무장애 환경 구축을 통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연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다. 올해 1차적으로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장애 지도를 제작하고 보행 편의시설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양읍 덕례리 ‘무장애 동네 만들기’ 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인·물적 자원 제공,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사회의 후미지고 어두운 골목길, 인도, 상가, 편의 시설물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동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동네가 되길 바란다”며, “광양장애인복지관 외 4개 협약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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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제7회 ‘아듀!! 옥곡역’ 추억콘서트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7일 폐역이 된 옥곡역을 기념하며 제7회 ‘아듀!! 옥곡역’ 추억콘서트를 개최했다. 옥곡역은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인해 2016년 6월 13일 22시 열차를 끝으로 운행을 시작한 지 48년 만에 폐역이 됐다. 콘서트에서는 옥곡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가수와 주민이 함께하는 추억의 버스킹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아듀!! 옥곡역’ 추억콘서트는 이우연LF하모니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토끼숟가락난타, 김만중, 김현이, 김정남, 박혜영, 프렌즈하모니, 정현봉, 김용안(노래 ‘옥곡역’의 원곡 가수) 등 지역 가수들이 출연했다. 문성기 옥곡면장은 축사에서 “제7회 ‘아듀!! 옥곡역’ 추억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옥곡역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가슴 속에 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곡역을 공원화하고 옥곡 역사 기록관을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명품 옥곡역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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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시설원예작목반장과의 간담회 개최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9일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위한 진상면 시설원예작목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농철을 맞아 증가하는 시설하우스 주변 쓰레기 문제 해결책을 논의코자 개최됐으며, 진상면장 주재로 시설원예 작목반장 6명과 김용길 자원재활용팀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개선방안을 비롯한 영농폐기물의 처리방법, 문제점, 향후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진상면은 작목반장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깨끗한 진상면을 만드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가한 시설원예작목반장들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회원들에게 전파하고 영농폐기물 처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정환 진상면장은 “행정과 농민 간 협력으로 꾸준히 신뢰를 쌓길 바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상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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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무원노조 봉사부, 광영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봉사부는 지난 11일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휴일임에도 조합원, 조합원 가족 등 10명이 광영동 독거어르신을 찾아 집 내부 청소와 쓰레기 배출 등 실내외 환경정리를 시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생활쓰레기 등을 집안에 방치한 채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으로, 이를 전해들은 광양시 공무원노조 봉사부가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유희석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봉사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우미자 광영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내어주신 광양시 공무원노조와 작은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광양실버주택 복지관 북카페 도서 기증, 영화관람 지원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