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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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타리클럽, 향동 취약계층에 나눔활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김정현)은 지난 18일 순천시 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순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과 8가구에 이불 8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정현 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운 분들께 연탄과 이불을 드려 따뜻한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수 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준 순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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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다도해해상국립공원…동고지마을 열두 가구에 태양광 무상 설치오는 2028년, COP33 유치에 나선 여수시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에너지자립섬의 일환으로 남면 안도 동고지마을 열두 가구에 3㎾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여수시는 지난 3월 동고지마을의 환경을 보존하면서 에너지 자립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검토했으며, 4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동고지 마을주민 등과 함께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예산반영 절차를 거쳐 지난 8월 6일 여수시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11월 다양한 형태의 주택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태양광 설비 설치가 완료됐다. 국립공원 동고지명품마을 김성수 대표는 “동고지마을은 밤만 되면 완전히 깜깜해지는 곳으로 노인 분들이 전기세 1~2만 원이 아까워 불도 안 켜고 난방비를 아끼는 실정이라 태양광 설치가 꼭 필요했다”면서, “월 300㎾, 5만 원까지는 전기요금이 거의 안 들것이라는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에도 마음껏 전기용품을 쓰시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부담이 있는 타 태양광 주택지원사업과 형평성에 대한 내부 논의가 있었으나,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이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 성격으로 무상 설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묵묵히 아름다운 섬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해드린 것 같아 매우 벅차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자립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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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 금산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선정순천시 낙안면 금산마을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꾸고 보전하는 사업으로, 으뜸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매년 300만원 사업비를 3년간 지원받아 마을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 낙안면 금산마을은 내 마을을 내손으로 가꾸고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돌담, 샘 등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금산마을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했다. 자투리땅을 활용한 정원과 고령인구를 위한 쉼터 조성,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우수마을에 선정된 금산마을은 내년 사업 추진에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 혜택과 우수마을 현판을 받으며, 낙안면 금산마을 김옥균 이장도 으뜸마을 만들기 유공 표창을 받았다. 금산마을 김옥균 이장은 “전남에서 으뜸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년 사업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정유진 낙안면장은 “쾌적하고 안락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금산마을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사업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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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연말맞이 저소득계층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순천시 남제동에 연말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자연맛길에서 100만원 현금 지정기탁을 시작으로, 순천중부새마을금고에서 360만원 상당의 쌀10kg 120포, 연우안전산업에서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228개를 각각 기부하였다.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계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1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하였고, 쌀 120포를 각 마을 통장들의 협조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 또한 누룽지 228개는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옥 남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남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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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초등학교, 김장김치와 성금 전달로 따뜻한 마음 전해광양시 옥룡초등학교는 지난 9~10일(2일간)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옥룡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옥룡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직접 학교 텃밭에서 배추를 재배하고 수확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김장김치 16ℓ 5통, 휴지, 두유를 준비해 옥룡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또한 옥룡초등학교 전교생 9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나눔장터’라는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모금한 성금 80만 원과 휴지, 세제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와 ‘나눔장터’에 참여하고 옥룡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와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세상은 이웃과 소통하고 살아가는 따뜻한 곳임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문정식 옥룡초등학교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시국에 학생들과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신 옥룡면장은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을 해준 옥룡초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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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창작예술촌 장안창작마당, 2021년 마지막 향동잔칫날 운영순천 창작예술촌 ‘장안창작마당’은 지난 9일 2021년 마지막 ‘향동잔칫날’행사를 가졌다. 향동 잔칫날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의 거리와 향동 일대 주민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방지를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 향동잔칫날인 이번 행사에서 14명의 향동 각 통장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떡 700인분을 500세대의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아울러 순천 창작예술촌의 2021년 한 해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결과보고회도 같이 진행했다. 순천 창작예술촌 장안창작마당은 2021년 한 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한 활동 과정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성과보고 책자를 배포하는 결과보고회를 오는 31일까지 장안창작마당에서 진행한다. 향동 통장협의회 김봉란 회장은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통장들이 힘을 모아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해 더욱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14명의 각 통장들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는 향동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 창작예술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으로나마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더 함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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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체육회, 연말연시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활동지난 2일, 율촌면 체육회(회장 서임종)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백미(10kg) 73포와 라면 37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서임종 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율촌면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율촌면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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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복지기동대, 저소득 취약계층 화장실 설치지난 26일 여수시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화장실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남산동 정○○씨 가구에 화장실 변기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던 중 집에 변기가 없는 대상자를 발굴, 화장실 설치 예산을 고민하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사업’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날은 더 추워지고, 움직임은 더 불편해 지고 있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화장실을 만들어 주셔서 한시름을 놓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홍희본 대교동 복지기동대장은 “집에 반듯한 화장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화장실 설치 후 대상자가 좋아하셔서 마음이 흐뭇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올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3가구에 생활안정금, 10가구에 장애인가구 안전바 설치, 화장실 신축,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함으로써 12가구에 9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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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맞이 김장 나눔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24일, 광양원예농협에서 물김치(3kg 상당) 25상자를 진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원 발굴로, 광양원예농협 물김치를 연계했다. 진상면은 추운 겨울 김장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온정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조합장은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쳐가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로컬푸드 무료 이용권을 배부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을 펼쳐 지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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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김장김치나눔 및 안부살피기 추진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세곤)는 지난 18일 반찬에 애로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찾아가 김치 나눔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 58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안부를 살폈다. 이날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83세)은 “마침 김치가 떨어져서 먹을 게 없었는데 이렇게 새 김치를 가져다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세곤 위원장은 “해마다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머핀 빵 제작 전달’,‘독거어르신 생일축하 위문잔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과 같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세대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윤배 왕조1동장은 “왕조1동 지역복지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봉사를 해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왕조1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