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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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영우회,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펼쳐여수 소라영우회는 최근 소라면 진목, 복촌, 장척에 이르는 해안가 청소활동을 펼치며 해양 환경정화에 솔선했다. 소라영우회 회원 30여명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와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라영우회 봉사단은 “해안가를 청소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소라면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소라영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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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 4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지난달 30일, 4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중점 실천내용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바가지 요금 근절·착한가격을 위한 물가 안정 및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 여수형 작은 정원 부지 화단 조성하고 인근 잡초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서성수 여천동 실천본부 공동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선진시민 문화의식 함양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집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시민운동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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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공동체의 성장 위한 디딤돌을 딛다.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는 지난달 26일 마을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나주 지역의 공동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올해 여수시 마을공동체 사업 선정 대표자, 시․여수사경센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 나주의 공동체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여수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견학지는 ▲고령화로 인한 마을 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업해 ‘에너지 마을’을 조성한 ‘대실마을’ ▲’15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시작으로 ’18년(씨앗)~’20년(열매)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해결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2개소다. 한 참여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정립되지 않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마을이 나라를 살리고, 그 마을은 합심한 주민들이 살린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여수시 마을공동체가 단기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마을 안에서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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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하수도 공간정보 고도화’로 안전사고 예방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740km의 공간정보 자료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상․하수도 GIS DB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상․하수도 GIS DB 수정․갱신’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지원 포함 총 65억 원이 투입, 기 구축된 상·하수도 측량·탐사를 통해 지하 시설물의 경로․심도 등 위치 정보와 속성 자료를 수집․체계화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화장동, 중앙동, 학동, 신기동 등 8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 3년차인 올해는 돌산읍, 충무동, 공화동, 만흥동 4개 지역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여수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3단계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 시행사와 실무협의회는 구체적인 수행 방안, 최신 공간정보 기술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공간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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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사회공헌 백서’ 발표․지역상생 대토론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0일 히든베이호텔에서 ‘2023 지역사회 사회공헌 백서 발표회 및 지역상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여수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함으로 기업, 사회단체영역, 시민영역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 2022년의 지역사회 공헌 현황과 종합분석 및 제언,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등이 담긴 ‘2023년 여수지역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올바른 사회공헌활동의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백서 발표회를 통해 나눔과 공존,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사회공헌에 대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도․시의원, 전문가, 각계각층의 시민 등 현장패널 7명이 참여해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체계 구축 마련의 장을 열었다. ▲이광일 전라남도의원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의 진정한 의미’ ▲최정필 여수시의회의원 ‘ESG 경영 기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지역 상생 실현 방안’ ▲천중근 시민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 등의 발표에 따른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는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를 구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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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량은 배달용 20대, 우선지원(취약계층․소상공인 등) 10대, 일반 68대로 총 98대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또한 기존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더불어 소상공인․ 취약계층 대상자 및 농업인 구매 시 국비 20%를, 배달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6세 이상 개인·법인·단체 등이며, 개인(세대)은 1대, 법인·단체는 3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후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 기후대기관리팀(▲061-659-3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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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 공무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식품위생과 신승배 차장(前보건행정과)’이 선정됐다. 신 차장은 의료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와 높은 인건비로 인한 의료공백을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설득으로 전남 최초의 지자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도입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과 김상헌 팀장’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사고 발생위험을 감소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 주관 재난상황보고 훈련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 ▲여수시 전역 공공와이파이 구축(스마트정보과 최양준팀장)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 추진(문화예술과 안준성주무관) ▲여수↔거문 항로 결항 대비 예비선 선제적 투입(섬발전지원과 이미경차장)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추진(청년일자리과 김기현팀장)이 선정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을 위해 능동적이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의 보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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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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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클럽, 여수시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원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신상현)은 지난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전남병원에서 서강동 취약계층 주민 100여 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2024년도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맺고 50~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접종비가 비싸 취약계층의 부담이 컸는데, 이번 활동은 특히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뉜다. 전남 서남해 지역은 3610지구로 제1지역은 12개 로타리클럽이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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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 가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가기로 다짐했다. 여수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계획은 1,818ha으로, 이는 전년도 재배면적 1,891ha에서 73ha 감축을 목표로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1억 88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