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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2020나눔 캠페인 ‘역대 최고액 경신’여수시는 21일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 11억9천5백여만 원을 모금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목표액 대비 144%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모금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2020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어렵고 소외된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행사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여수시민의 이웃 사랑의 온도가 식을 줄 모르고 날로 높아져 여수시장으로서 가슴 벅찬 행복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업?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0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계지원, 보건?의료, 교육?자립, 주거환경개선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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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 징수율 평가…전라남도 ‘최우수’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방세정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97.4%를 달성하며 18일 전라남도 주관 ‘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여수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정보 분석으로 회수등급에 맞는 맞춤형 징수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통합징수 체계를 구축해 체납액 정리에 집중했다. 시는 각종 납부편의시책 제공과 성숙한 시민의식 등을 이번 결과의 원인으로 꼽았다. 산단 법인세 증가 등 경기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소득 향상이 납세율 증가로 이어진 것도 한몫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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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침체된 지역경제 살리자” 총력전 펼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100억 원 내에서 업체당 2억 원 한도, 소상공인에게 150억 원 내에서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신속한 융자 추천과 2년간 이자 2∼3%를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도 18억 원 한도 내에서 1인당 3천만 원을 3월 말부터 지원한다. 정부의 신규 대책 발표 시 즉각적인 홍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곳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대책마련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신고센터(☎ 659-3616)를 운영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도 최대한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한 달간 여수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현행 6%에서 10%로 올려 시민들의 구매와 사용율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5월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예정이었던 상반기 농어민 공익수당 45억 원도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상품권 조기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매월 2회 실시하던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4~5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 권오봉 여수시장,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지역 식당을 찾아 > 여기에 더해 ‘전직원 우리동네 골목식당 방문의 날’을 운영해 공직자가 먼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매주 수요일(가족사랑의 날),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정시 퇴근의 날)에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고 인증샷 릴레이를 펼쳐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직원 복지포인트도 조기에 배정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지정하고 시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농협?유관기관 등을 연계해주는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펼쳐 현재까지 563단을 공급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며 이번 여파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위기를 한 마음으로 극복해 내기 위해 현명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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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축산농가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2월 21일까지 ‘2020년 축산농가 배합사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료비 절감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에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이며, 소 2마리, 돼지 30마리, 닭 3000수, 염소 20마리, 사슴 6마리(엘크 3마리) 이상 사육 농가이다. 지원 조건은 자부담 60%이며, 농가당 지원한도액은 일반농가 2백800천 원,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3백400천 원이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소 200천 원, 돼지 60천 원, 산란계 3천 원, 육계 2천 원, 염소 20천 원, 사슴 소형(일반품종) 20천 원, 대형(엘크종) 200천 원이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후 여수축산농협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영비 절감을 통해 축산 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축산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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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화양∼적금 해상교량 관광개발사업 점검화양면에서 적금도를 잇는 해상교량 개통을 앞두고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사전 총괄 현장 점검에 나선다. 365개의 보석같은 섬을 간직한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해상교량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난 설 명절 임시개통 기간에 연휴 4일간 3만4천여 대가 찾은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 과 대비가 필요해서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17km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달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수시는 현재 4개 도서지역에 △가고싶은 섬 낭도 및 낭도항 개발사업 △둔병항 어촌뉴딜300 사업 △섬마을 너울길 조성사업 △교량 야간경관조명 사업 △브릿지 시티투어 등 어촌?관광개발 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권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과 시에서 추진 중인 어촌 및 관광개발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명품 해상교량 개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연계사업 중 교량 야간 경관조명사업이 3월에 완공되면 낭만의 아이콘 여수 밤바다가 한국을 뛰어 넘는 세계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 개설구간인 화태∼백야 구간 연결로 여수시 돌산읍부터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일레븐 브릿지)가 모두 연결되면 흡사 교량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교량과 보석같은 섬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 구축으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반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개통 준비로 여수시와 고흥군을 오고 가는 주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해양관광 도로 건설과 여수∼고흥 브릿지 시티투어 등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적금 해상교량 도로 개통식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이달 28일 오전 10시에 개최 되며 개통식 후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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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악성민원 ‘꼼짝 마’…읍?면?동 비상벨 설치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민원 부서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위급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27개 읍·면·동에도 설치키로 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민원실 비상벨은 지난해 9월 우선적으로 본청 3개소에 설치하여 경찰서와 합동대응훈련을 마쳤고, 올해는 민원행정 최일선인 읍·면·동 전체 27개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폭행?폭언 등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현장 출동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경찰서와 연계된 양방향시스템이다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민원 업무를 보러 온 시민들을 갑자기 발생하는 각종 위협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중심 시대 시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민원공무원 친절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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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캐슬디아트, 여수시에 마스크 5000개 기부여수 웅천 캐슬디아트 모델하우스가 지난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여수시 4개 동 주민센터에 KF94 마스크 5000개를 기부하였다. 마스크는 여수시 중앙동, 광림동, 둔덕동, 주삼동 주민센터 4곳에 전달됐다. 캐슬디아트 관계자는 “최근 광주의 확진자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진 상황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또 모델하우스 방문객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주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적기에 마스크를 제공해 주신 캐슬디아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캐슬디아트는 여수시 웅천동 1868-5 외 1필지에 시공 중인 롯데건설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수시의 분양중인 모델하우스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바이러스 예방 물품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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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탄력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112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CCTV영상 정보와 GIS플랫폼을 활용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범인의 도주경로 정보, 화재현장 영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교통정보 등을 경찰서,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하고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위급상황 발생 시 이동통신사에서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전남도청,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소방본부, 재난상황실 등을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긴급구조 헬프지원서비스, 실종자 구조 지원서비스, 문화관광지 집중 선별관제서비스 등 여수시만의 특화된 스마트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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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층 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2월 14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구 등이다. 모집 호수는 총 53호로 수급자·한부모 가족·장애인 등 1순위에 21호,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21호, 다자녀 가구에 11호를 공급한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6000만 원(다자녀 8500만 원)이며, 주택 전용면적은 85㎡(1인가구 60㎡) 이하여야 한다. 입주자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금의 5%(다자녀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나머지 비용에 대한 연 1~2%의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입주 희망자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고, 궁금한 사항은 허가민원과 건축행정팀(659-4089)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가구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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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B-C유 석탄 등 사용연료 ‘청정연료 전환’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대화도시가스주식회사, 여수국가산업단지 참여기업 5개사와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에서는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본부, 삼남석유화학(주), ㈜KCC 5개사가 참여하여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관리제가 4월 시행되기에 앞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사용연료를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획기적 감축이 기대된다. 대화도시가스에서는 현재 중압(0.8MPa)으로 공급하고 있는 배관망에 여수공급관리소를 설치하여 2021년 11월까지 고압(3.9MPa)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배관망을 완공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 참가 기업체는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하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연료(B-C유, 석탄, 기타유류)를 2020년부터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 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주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치 거짓기록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시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민관협력과 지도점검 강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