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내년 국비 4816억 확보…지역발전 동력 마련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최대 역점사업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사업비 200억 원 포함, 내년도 정부예산 4816억 원을 확보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 / 사진=여수시 > 내년 국비는 올해 예산 4871억 원보다 55억 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화양~적금 연도연륙교 사업과 도서식수원개발 사업 등 대형 SOC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올해로 마무리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국회가 확정한 내년도 여수시 정부예산을 보면 전체 예산 중 국가(도) 추진사업은 1282억 원(27%), 여수시 추진사업은 3534억 원(73%)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 SOC 분야 18건 1119억 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19건 202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건 341억 원 ▲문화?체육?관광?교육 분야 9건 100억 원 ▲보건복지 분야 4건 49억 원 ▲재난재해?안전 분야 4건 72억 원 ▲경제?산단지원 분야 12건 61억 원 ▲교통?지역개발 8건 93억 원 ▲기초연금 등 일반국고 2702억 원 등이다. 특히 ▲노후 폐수관로?수도관 정비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원 건립 등 신규사업 43건이 포함돼 지역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여수시는 올해 초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국고 확보에 전력했다. 예산통으로 불렸던 권오봉 여수시장의 활약도 눈부셨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 안일환 예산실장, 국회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원인 이용주, 서삼석, 송갑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최도자, 정인화, 김학용, 김동철, 황주홍 국회의원 등을 수차례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여수시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승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사업’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록 건설’과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민선 7기 3년 차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동력을 마련했다”면서 “지난달 26일 2021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행정 부문 대상여수시가 지난 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연구원과 서울일보가 주최·주관한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국제·경제·문화·행정·체육 등 각계 전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이전,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해양기상과학관 부지 확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웅천지구 문화·교육·복지 융복합 공간 조성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여수시는 올해 국비예산 2000억 원을 확보해 민생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했고, 사랑방좌담회와 열린 시민청원,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등 시민 소통 정책에도 힘썼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방향을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에 두고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휴양형 의료관광 MICE 육성포럼’ 열어여수시가 이달 5일과 6일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9 휴양형 의료관광 MICE 육성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인국제의료관광협회와 한국융합리더스포럼 회원, 마이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희대 윤유식 교수가 ‘지역특화 마이스 활성화 전략’을 기조 강연하며 행사의 문을 연다. 세션 1에서는 건국대 서병로 교수가 ‘마이스를 통한 의료관광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서 교수는 마이스와 의료 전략, 의료관광의 미래 산업 동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고양CVB 이상열 단장이 ‘지역 혁신 수단으로서의 마이스’라는 제목으로 지역 뷰료의 역할, 마이스와 컨벤션을 사례 발표한다. 국제의료관광에 대한 논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아스클레인터메드 이황 대표는 국제의료관광 유치와 일자리창출 방안을 소개한다. 세션 2는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창의적 창출방안’이 주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특화 마이스 전문성 활용방안, 해양관광 휴양도시와 의료관광의 조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브랜드 창출과 웰니스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MICE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등이 주관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여수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감응신호·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시비 포함 총 사업비 33억 5300만 원을 투입해 이들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ITS 구축사업은 25억 원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주변 도로 75.6km에 스마트 교차로 관리시스템 30개소와 보행안전 시스템 4개소를 갖추는 사업이다. 고화질 카메라로 교통량을 수집해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감지하면 보행자에게 음성 안내를 한다.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사업비 5억 원으로 지역 6개소에 감응신호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방향별 이동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직진 신호를 유도하고, 보행자는 작동신호기를 눌러 횡단보도를 건넌다. BIS 구축사업은 3억 5300만 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250대에 전자노선도와 승객 카운터 시스템을 마련하고,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CD 모니터를 통해 승객에게 전체 버스노선도와 정류장 정보를 제공하고, 시내버스 앞뒤 문에 설치된 센서로 승?하차 인원을 파악해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안내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버스정보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수국가산단 공장 신?증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도심지역 차량정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 교통체계를 여수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15차 정기회 여수에서 개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2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0년 신규사업과 예산안 승인 등 협의안건을 심의하였고, 6대 핵심의제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9개 시·군의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를 점검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6월‘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및 완공‘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2022년 차 문화엑스포 하동군·보성군 공동유치 등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을 위한 6개의 핵심의제 선정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시점에서 남중권협의회가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여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고, 남중권 연계 관광, 농수산업 협력 강화, 신규 경제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남중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였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민선7기 93개 공약사업 ‘순항’여수시는 민선 7기 권오봉 시장 공약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31개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공약이행 실적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 나병곤 기획예산과장은 총괄 보고를 통해 현재 민선7기 공약사업 93개 중 26개를 마무리했고, 64개는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 3개 사업은 국비 확보 등 연차별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민선7기 여수시장 공약사업은 ▲시민공감 감동시정 9건 ▲균형있는 상생경제 24건 ▲사람중심 나눔복지 13건 ▲품격있는 문화관광 27건 ▲살기좋은 정주환경 20건으로 총 5개 분야 93건이다. 이중 완료된 사업은 낭만포차 이전, 음식?숙박 업소 물가정보 앱 구축, 공영 주차장 무료이용 시간 확대, 도서지역 어르신 목욕탕 이용권 지급이 대표적이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시립박물관 건립, 섬 박람회 개최,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모델 개발 등이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보고회에서 “공약사업은 여수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국비와 민간투자가 필요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예타 면제국비 676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는 2020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포함했다.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시설 처리용량을 1일 13.5만㎥에서 16.5만㎥로 3만㎥ 늘리는 사업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2년 하반기 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2023년 초 정식 운영한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에 있는 GS칼텍스 등 16개 기업이 2025년까지 9조 5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을 추진함에 따라 1일 폐수 발생량이 3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권오봉 여수시장은 수차례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시급성을 설명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예타 면제로 산단 대규모 투자의 걸림돌이었던 폐수처리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면서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는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설계비 69억 원이 반영돼 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경도 진입도로 건설사업’…‘예타 통과’여수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심의 가결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국비 462억, 지방비 462억, 민자 232억 등 총 사업비 1156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여수시 신월동과 야도, 대경도 1.325km를 아치교, 사장교 등으로 잇는 사업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12월 공사에 착공하고, 2023년 12월 도로를 준공한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KDI(한국개발연구원) 경제성 분석(B/C)에서 1.68을 얻어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11월에는 기재부 SOC 분과위원회 종합평가(AHP)에서 0.7을 획득해 사업 타당성도 입증됐다. 그동안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관계자 등은 수차례 정부와 KDI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설명하고, 지역민의 열의와 의지를 알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여수시민과 시민사회, 정치권 등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면서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미래에셋에서 총사업비 1조 3850억 원을 들여 6성?4성급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몰, 돌산~경도 해상케이블카 등을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국내외 관광객 385만 명 방문과 고용유발효과 1만 4969여 명, 생산유발효과 1조 4148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청 직원, “행사 축제에 교통전문 용역 도입해야”여수시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라운 백 미팅에서 ‘각종 행사와 축제 개최 시 교통전문 용역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수시청 직원 24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종 행사?축제 시 효율적인 교통대책 지원방안’을 주제로 브라운 백 미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행사?축제 교통 지원근무로 업무에 공백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시민 불편이 초래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 전문업체 용역,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확대 운영, 교통봉사단체 적극 활용,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전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 김기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담당 부서와 일반 직원들의 부담을 덜고,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까지 챙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권오봉 여수시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모임이 올해 9번째 행사였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일자리박람회 27일 개최…‘330명 채용’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여수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흥국체육관에서 ‘2019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용호기계기술, 승진엔지니어링 등 57개 구인기업은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3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직업 체험관, 취업 지원관 등 6개관 64개 부스가 차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상담과 채용이 이뤄지는 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 후 채용관에 가면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컨설팅관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여수산단 LG화학 인사 실무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부터 창업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방송인 김학도 씨가 진행하는 창직 아카데미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학도 씨는 ‘청년의 도전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미래 로봇체험,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을 할 수 있고, 유관기관 홍보관에서 다양한 취업 자료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창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