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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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신항 서방파제 보강사업 완료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강양구)은 여수신항의 재해예방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 8월부터 총 30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여수신항 서방파제 보강사업”을 올해 8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동도 진입로인 서방파제(L=758m)를 약 2m 정도 높이고, 신?구항 연결도로 전면 해상에 길이 311m의 수중 방파제를 설치함으로써 밀려오는 파랑의 힘을 감소시켜 여수신항 및 배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방파제 상부에 차량(동백 열차), 자전거 및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 설치하여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방파제 벽화, 친수광장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오수 여수해수청 항만건설과장은 “공사 중 오동도와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광객 등에 다소 불편을 드렸으나,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대로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항만지역을 만들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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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서 23~25일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전 세계 수준급 버스커가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축제를 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및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버스커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밤바다 일원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공연과 경연으로 펼쳐진다. 주무대는 종포해양공원에, 보조무대는 이순신광장과 삼미 횟집 앞, 빛광장에 마련된다. ◇ 국제버스킹 페스티벌…해외 4개 팀?국내 6개 팀 참여, 열광의 무대 선사 올해로 세 돌을 맞는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에는 해외 4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여한다. 해외팀은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Aancod’, 캐나다 밴드 ‘Sotto Gamba’, 러시아 재즈밴드 ‘Nadia Band’, 미국 밴드 ‘Texas Flood’로 구성됐다. 국내팀은 이윤찬, 월광, 푸르른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으로 어쿠스티, 퓨전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 전국버스킹 경연대회 첫 선…예선 통과 8개 팀 불꽃 경쟁 여수시는 국내 버스커의 실력 향상을 돕고, 관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9팀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이, Juno guitar, 붐비트, 강인창(M.IC), 오빠딸, 해상화, 웨일클레프, 프린스틴듀오다. 결선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종포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여수MBC 녹화로 진행한다. 결선 중간에는 미스트롯으로 유명해진 ‘요요미’와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 포크계의 아이돌 ‘추가열’이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 아트마켓, 낭만비어, 푸드트럭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 이순신 광장에는 버스킹 외에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아트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낭만비어를 방문하면 세계 생맥주를 맛볼 수 있고, 푸드트럭에서는 스테이크,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 유관 기관과 힘 합쳐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 추진 행사 기간 여수경찰서는 행사장 주변에서 교통 지도?단속을 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여수소방서와 여수해양경찰서는 구급차와 구조대를 준비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여수중앙초등학교는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커와 방문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와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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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여수시 홍보 집중 태극기 5660세트 보급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수시 전역에 태극기가 펄럭였다. 일본의 경제보복 가운데 찾아온 이번 광복절은 거리 곳곳에서 예년보다 많은 태극기를 볼 수 있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내걸었고, 기관?단체의 태극기 후원도 이어졌다. 여수시는 올해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나라사랑뿐만 아니라 일본의 불합리한 제재에 대한 시민의 분노로 풀이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의 대대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도 한몫한 것으로 해석했다. 시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를 광복절 태극기 달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방송, SNS, 시내버스 방송 등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9일부터는 국가유공자 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태극기 5660세트를 보급했다. 페이스북 여수이야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고, 27개 읍면동과 자생단체는 캠페인으로 힘을 보탰다. 광복절 당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웅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지역독립운동가 유족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면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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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 9월 여수서 열려‘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다.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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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쓰레기 종량제 현실화 위해 조례 개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쓰레기 종량제 현실화를 위해 지난 9일 ‘여수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공포했다. 조례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먼저 종량제 봉투의 무게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대상은 50L, 75L, 100L 종량제 봉투며, 각각 10kg, 15kg, 20kg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해 30L와 75L 종량제 봉투를 신설했고, 대형폐기물 종류도 54종에서 103종으로 세분화했다. 종량제 봉투 무료 공급 대상자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 제외됐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중 참전?보훈 명예수당 수급자가 앞으로 혜택을 받는다.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포상금을 과태료 부과금액의 10%에서 3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포상금액도 1회당 최고 30만 원으로 늘었다. 자원순환을 위해 매립장에 반입되는 공사장생활폐기물과 사업장생활폐기물도 재활용을 우선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폐기물 발생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공사장생활폐기물의 경우 반입 5일 전에 신고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시민 편의뿐만 아니라 폐기물 발생량 감소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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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숨결 따라 거닐다”…10일 ‘여수 문화재 야행’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4만 5000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던 ‘여수 문화재 야행’이 다시 한번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여수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남관(국보 제304호) 일원에서 ‘2019년도 제2차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 행사는 10일 저녁 7시 30분 진남관 망해루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역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EBS 한국사 스타 강사인 최태성 씨가 ‘전라좌수영의 역사, 여수문화재 야행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행사 기간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 가면 여수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진남관과 여수제일교회 주변에서는 거북선스트링아트, 단청드림캐쳐, 진남관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타루비 인근 야식 부스에 들르면 콩물, 과일화채, 찐 옥수수 등으로 출출한 배를 달랠 수도 있다.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시와 행사추진위원회는 행사기간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 내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교통·안전 대책 등을 수행한다.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의료반을 가동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안내소 3곳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채로운 역사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이 진행 중인 시점에 이충무공의 호국충절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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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동백’, ‘국제웹영화제 수상 후보 등극’여수시가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이 ‘국제웹영화제’ 수상 후보에 올랐다.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동백’이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상 후보로 선정돼 40개 작품과 경쟁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양준(남, 25세)도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서 순위를 다툰다.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웹영화제다. 올해는 세계 27개국에서 27개 부분에 277개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 서울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시상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50분 분량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져 지역 홍보 효과가 높았다.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https://www.youtube.com/goystour)에서 조회 수 16만 건 이상을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숙원인 여순사건 특별법을 웹드라마로 풀어낸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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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제8호 태풍‘프란시스코’대비 비상근무 실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북상에 따라 8월 5일 15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화요일인 6일 밤부터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5개 항로 20척의 여객선이 대하여 운항을 통제하고 6일 13시까지 여수항?국동항 및 녹동항의 안전지대로 피항을 완료하였다. 또한, 5일 16시 선박대피협의회의 결과에 따라 여수?광양항 내 접안선박에 대하여 위험물운반선은 5일 24시까지, 벌크선 및 일반선, 컨테이너선은 6일 6시까지 하역작업을 종료하고, 정박지나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는 외해 등 안전지역으로 피항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태풍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항만?어항 공사 현장(12개소)에 대해서도 공사 중지 후 작업선 피항, 장비 고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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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천 레져산업 대규모 채용 여수고용센터와 공동진행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지난 7월초 문을 연 ㈜유심천 레저산업에 필요인력 129명을 채용 지원하여 여름철 성수기에 맞추어 개장토록 추진하였다. ㈜유심천 레져산업은 사업 확장으로 2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적기에 인력채용을 할 수 없어 고민중이였으나, 여수고용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필요 인력을 채용하였다. 여수고용센터에서는 적합한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해 인근 광주·목포·진주·통영고용센터 및 지역소재 대학에 인재를 추천토록 요청하였으며, 유관기관(지자체, 여성새일센터, 중장년일자리센터)과 협업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3회), 여성취업박람회(5.29.) 참여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채용되도록 하였다. 아울러, 현장 맞춤 고용노동컨설팅을 통해 사업주 지원금* 지원과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업재해 등에 대비토록 하였다. 앞으로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인재 채용 관련 홍보, 구직자 알선·채용,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사업주 지원금, 고용노동컨설팅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장영조 지청장은“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신속히 인재를 채용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빠른 취업성공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일자리 문제에 고민하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고용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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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기 시민옴부즈만 위촉…고충민원 해결 앞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왼쪽부터 임채성 시민, 권오봉 여수시장, 장애신 시민 / 사진=여수시 > 이날 권오봉 시장은 여수?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장애신(여, 만 67세) 씨와 여수시 해양관광수산국장을 지낸 임채성(남, 만 60세)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시민옴부즈만은 2년 동안 주민 권익 보호와 구제, 고충민원 조사?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장과 시의회가 위임?의뢰하는 사안을 처리하고 주민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수시청 3층에 있는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여수시 시청로 1), 팩스(659-5863), 전화(659-3076~78)로 민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중립적 시각을 갖춘 옴부즈만이 시민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