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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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오천항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오천항 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용역비 990백만원)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오천항은 항내 산재된 암초로 항 개발에 한계점을 지니고 있어 인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해조류 양식 어항세력에 비해 협소하고 노후된 어항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이에 2015년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국가어항 신규 지정 대상항으로 선정되고 금년 2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남해권 수산유통 거점 중심어항으로 개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여수해수청에서는 향후 오천항 건설공사에 약 4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외곽시설, 물양장, 어항부지, 여객부두 등 시설이 확보되면 정온도가 개선되어 어선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되고 수산물 유통 기능이 활성화되어 어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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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년도 2회 추경예산 1조 7267억 원 편성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7267억 원을 편성해 8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회 추경예산 1조 7090억 원 보다 177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65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616억 원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 15억 원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 원 ▲진모지구 한산·노량 영화촬영 세트장 기반정비사업 18억 원 ▲묘도 창촌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 원 ▲진남테니스장 기능 보강 6억 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 조성사업 5억 원 ▲관광시설물 개선 사업 5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19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이 달 25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정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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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지 상가지역 일요일 쓰레기 수거시간 단축여수시가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에 따라 7월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일요일 쓰레기 수거시간을 4시간 단축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일요일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수거시간이 오전 5시∼오후 4시에서 오전 5시∼오전 9시로 변경된다. 평일 수거시간은 오전 5시∼오후 4시로 전과 동일하다. 여수시 환경미화원은 지난달까지 주 68시간을 근무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일요일 낮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수거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쓰레기는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배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6개 구간에 한해 일요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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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국 과장급 인사 단행 … 개방형 보건소장 임용여수시(시장 권오봉)는 7월 4일자 과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장급 3명, 과장급 16명이 승진하였다. 시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전문성 강화와 소수직렬 및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인사라고 밝혔다 국장급의 경우 행정 외에 사회복지, 해양수산직렬에 한 자리씩을 배정하여 전문성 강화와 소수직렬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과장급의 경우에는 여성공무원 4명이 승진자에 포함되어 간부급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9.5%에서 12.6%로 향상됨에 따라 정부의 5급이상 여성공무원 임용 목표치인 12.1%를 초과 달성하였다. 전보인사 규모는 26명이며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최소화하였다. 시는 6급 이하 후속인사도 이번주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한 개방형 보건소장에는 여수시 보건행정과장인 정혜정 과장이 지난 7월 1일 임용되었다. 정 과장은 지난 6월 여수시보건소장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보건소장으로 결정되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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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생활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를 중심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시는 본 행사 유치를 목표로 지난 6월 12일 신청서를 제출하고 환경부 주관 하에 전국 3~4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마쳤다. 저탄소생활 실천 전국대회는 11월중에 2일간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전국 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를 비롯해 그린리더, 상담사(컨설턴트), 유관기관, 기업, 학생, 시민 등 17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선정결과 여수시는 국비 5천만을 확보함은 물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업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을 포함하여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전시 홍보관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 선포식이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생활 실천 전국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2022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범국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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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율촌1산단 진입항로 준설 완료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광양항 율촌1산단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과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16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04억원을 투입한 ’율촌1산단 진입항로 준설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광양항 서측 해상에 위치한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에는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항만시설이 있어 최대 2만 톤급 선박이 운영 중이나 진입항로의 수심이 낮아 해상사고 위험이 상존하였고, 동 산단 내 향후 철재부두(3만톤급×1선석)를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준설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율촌1산단으로 진입하는 전면항로는 수심 12m로, 현대제철 부두로 진입하는 항로는 수심 10m로 준설하여, 각각 3만 톤급과 1.2만 톤급 선박이 안전운항 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강오수 여수해수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준설사업으로 그간 입?출항 선박의 조수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율촌1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를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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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여수시가 ‘2019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 박홍식 세정과장(가운데)과 직원이 기념촬영 / 사진=여수시 > 올해 연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 시군 세무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여수시 징수과 이미영 주무관은 ‘해변의 산책길, 마리나 프로잭트’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 주무관은 마리나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2022년에 완공되는 웅천거점형 마리나 항만사업의 세수 증대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징수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세외수입 연구동아리 ‘MSG(Money Searching Group)' 에서 깊이 있는 학습과 토론을 통해 축적한 연구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벤치마킹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행안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액 징수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장관상과 보통교부세 75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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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MICE 여수 포럼’ 성황리 개최지난 27일과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9 마이스 여수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마이스?컨벤션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마이스 관련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Better Yeosu, Future Mice’를 주제로 지역 마이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첫날은 스마트도시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윤은주 교수가 주제강연에서 공공?민간협력을 통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장이 마이스도시로 성장하는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링크팩토리 이형주 본부장은 ‘모든 베뉴(Venue)는 여가시간을 가지고 경쟁하며, 여수는 유니크(unique)한 여수 브랜드를 파는 도시 마켓팅을 해라’고 역설하면서, 도시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현장경험을 가감 없이 소개해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대학교 노동형 교수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MICE로 연결하고 창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디자인 전문가인 스타피시 컴퍼니 김한상 대표는 디자인 씽킹에 의한 콘텐츠 서비스 전략을, 컨벤션 센터 주변에 관광인프라 시설 구축을 통해 체류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고양상공회의소 구성진 사무국장이 발표했다. 또한, 한국생태관광협회 김현 이사는 ‘여수는 MICE 전담기구 조직과 특화 전시?컨벤션 육성이 하루빨리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튿날은 지역마이스 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가 좌장을 맞고, 여수시 이수남 MICE유치팀장이 여수시 MICE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사)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디오션호텔 유광현 부사장, 여수MICE협회 이창재 사무국장은 MICE 인증도시 여수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개회사에서 “마이스 산업 관계자에게 여수는 매력적인 도시다”면서 “박람회장 내에 국제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를 유치해 MICE 인증도시 도시 여수의 위상을 더욱 곤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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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2019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용하)가 지난 26일 여수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회는 고등학생 58명과 대학생 59명에게 총 1억 1850만 원을 전달했다. 분야별로는 학업성적우수자가 71명, 저소득자녀가 26명, 특기자가 6명, 농어촌읍면지역 14명이었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에게 50만 원, 대학생에게 15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여수시장, 시의회 의장, 장학회 이사장,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대 부총장,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여수시를 빛내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어디에 있든지 여수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금까지 지역 학생 5748명에게 장학금 70억여 원을 지급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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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고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 지방세 전반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석유화학업계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지방세 5010억 원을 확보했다.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지방세법 설명회 등 지방세 납부의식을 높이는 시책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 최초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제도’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편의 시책 추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