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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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층 주민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여수시(권오봉 시장)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여수시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오봉 시장은 이날 중·고등학생 38명, 대학생 29명 등 6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특별장학생 중?고등학생은 7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이 지원되고 일반장학생은 각각 50만원, 100만원씩 지원 된다 권오봉 시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시 사회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저소득층에 지급해오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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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청 사내 하도급 근로자 보호를 위한 감독 실시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하도급 근로자를 산업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4.15.부터 4.30.까지 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 관내 사내 하도급 다수 사용 대형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은 하도급 근로자 산재사고로 도급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하도급근로자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정비 및 유지·보수작업의 안전수칙 등 도급사업주의 의무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도급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강력한 행정 및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장영조 여수지청장은 “고위험 작업을 하는 하도급 근로자 보호를 위해서, 도급사업주의 안전·보건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하도급 근로자의 작업환경 실태가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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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협약 체결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17명에게 2년간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 수강권 둥 1억 400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지원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회배려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과 동행으로 희망복지 사회구현을 위해 여수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다양한 희망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되어 전국7개 지부에 2만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단체다.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장학도서, 문화체험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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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 ‘성황’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드라마 ‘동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현재와 과거의 화해를 통한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제작 분량은 45분이다. 1화 ‘되살아난 기억’은 민아의 할아버지가 여순사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운명적 만남’은 꿈뜨락몰 청년창업가 민아와 화가 정우의 첫 만남을 그렸다. 3화 ‘하나 된 우리’는 여수의 데이트 명소에서 진행된 민아와 정우의 러브스케치를, 4화 ‘망각의 세월’은 샌드아트를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진실을 다뤘다. 5화 ‘화해와 용서’는 여순사건으로 원수가 됐던 두 집안이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시사회 이후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동백’을 1화부터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웹 영화제에 ‘동백’을 출품해 여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은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이번 웹 드라마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브랜드시리스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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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처음으로 ‘남도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참여자에게 7~30일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한다. 또 섬?갯가길 걷기 체험, 음악?예술 공연 체험, 어부의 밥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이외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여행 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 전문가는 우대한다. 참가자는 여행기간 중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여행후기를 작성한다. 여행 후에는 결과보고서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한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이 여행 정보를 다양화하고 관광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jex018@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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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시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일 ‘중앙시장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바우처(국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중앙시장에 국비 포함 사업비 5700만 원을 투입해 시장매니저 1명, 콜센터 근무자 1명, 배송인력 1명을 1년 동안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시장매니저는 상인회 행정 지원, 이벤트·축제 기획, 사업 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콜센터와 배송인력은 청년 꿈뜨락몰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 업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중앙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최근 1년간 중앙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냉난방기 보수사업 등 총 4건이 선정돼 사업비 17억 27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중앙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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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영예전남 순천시가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에서‘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와‘생태문화 관광도시’두 개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2010년부터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 평가하여 국가의 자산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천시에 따르면“국가브랜드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내기업 등이 보유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브랜드를 후보로, 만16세 이상 소비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시가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조선시대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한 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생태문화관광 1번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성터 둘레길과 문화의 거리 등 도시관광을 활성화 하고, 선암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역사문화관광으로 관광자원의 경쟁력도 높여 가고 있다. 또한 정원과 자연, 문화와 함께 하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화사한 미소로 고객감동 서비를 제공하여‘다시 찾고 싶은 순천’ 만들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2019 순천 방문의 해에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 생태문화 관광도시 1위로 선정돼 더욱 영광이다”며“앞으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명성에 어울리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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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국가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여수시가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임을 증명했다. 시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내의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설문조사,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순위가 매겨졌다. 여수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12일간 전국 만 16세 이상 1만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54점을 얻어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천시, 안산시, 거제시, 목포시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은 여수의 보석 같은 365개 섬과 천혜의 자연경관, 풍성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버스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높게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올해를 지속가능한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한 ‘상생 관광’, 정직한 서비스로 믿음 주는 ‘신뢰 관광’, 지역이 고루 잘 사는 ‘균형 관광’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명품 해안자전거길, 카약?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공룡?루지테마파크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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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이용시설,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여수시 사회복지이용시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발표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전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 시설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6개소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0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46개 노인복지관, 104개 양로시설과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80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이었다. 여수시 6개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투명한 재정?조직운영과 주민 복지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 여수시 김진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결과는 여수시와 시설종사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시설종사자는 76명이며, 일 평균 1290여 명이 프로그램과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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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베트남 하노이서 ‘세계한상대회’ 홍보활동여수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 준비로 분주하다. 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34차 한상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상 운영위에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은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결과와 제18차 대회 개최 계획을 보고받고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는 행사장 준비,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운영 등 현장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또 여수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며 개최지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역기업과 한상기업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확대와 기업전시회의 공식 프로그램 지정을 위원회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청년채용 인턴십’에 많은 한상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한상대회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지역기업과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