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정기명이 간다! 여수통통, 사회적기업 ㈜쿠키아 찾아정기명 여수시장의 대표적 소통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이 지난 15일 오후 사회적기업 ㈜쿠키아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상생형 스마트 공장 성공 기업으로 성장한 지역 기업인 ㈜쿠키아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쿠키아는 여수시 율촌면에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두부과자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명신 여성기업인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직원 대부분이 취약계층과 청년들로 구성된 여수시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정 시장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신 대표님의 기업가 정신과 노력으로 설립초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의 성공 기업으로 성장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우리 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단 기업체 등을 방문해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
여수시-광양시 의회사무국,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여수시와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기부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이날 기부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에 뜻을 모은 두 지자체 의회사무국 26명의 직원들 참여로 이뤄졌으며, 각 지자체에서 130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 참여 직원들은 이번 상호기부와 더불어 전남 동부권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도 서로 협력키로 결의했다. 시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
여수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적극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우선 시험 당일 시험장 현장지원에 나선다. 교통지도원을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은 우선 진입을 유도하고 주·정차 계도 등 교통정리를 실시하며, 현장지원반을 투입해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감독관․학부모들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또 시험 당일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에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회와 사찰에 타종 금지 협조 및 인근 공사장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으며, 아파트 경비실, 마을 방송 등 옥외 안내방송을 금지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한파 등의 기상악화나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 수송차량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제설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응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담금질 돌입2024년도 정부예산이 마지막 심의 단계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주요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날 정 시장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원택·양향자·김경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만나 국비 예산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가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국동항 건설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기반 고도화 사업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정 시장은 “오는 2026년 7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가치 제고에 기반한 테마 프로그램 및 관광자원을 개발, 서남해안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섬박람회장 내 시설물 및 콘텐츠 구축 등 내실 있는 국제행사 개최 준비를 위해 사업예산을 국회에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동항 건설공사’ 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4년도 기초자료 조사 용역비 20억 원에 대해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국동항은 전국 국가어항 중 제일 많은 등록 어선수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국가어항임에도 어항시설이 부족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아 왔다”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음에 따라 어민들의 안전성 강화 및 어항의 이용성 증진은 물론, 여수지역 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강력 어필했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등 신규 현안사업과 계속 진행 중인 국고 건의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년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이 예측됨에 따라 지방재정 위기 속에서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수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회 예산 확정시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위원장·위원 등과 긴밀하게 협력․소통하고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 총력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해수청, 위험물 하역사 안전관리 간담회 개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지난 11월 9일(목)에 여수·광양항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하역사와 함께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입출항법」에 따라 각 하역사가 수립·관리하는 자체안전관리계획의 작성 방법 및 중점 검토사항 등을 안내하는 동시에 「항만안전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업계와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해양수산부에서 마련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승인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중점 검토사항을 안내하고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사항을 점검하는 항만안전점검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항만 내 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사항도 논의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입출항법」 및 「항만안전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관련 업계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항만 내 각종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본격화COP33 유치 및 2050 탄소중립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7일 ‘여수시 해상풍력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본격화 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여수수협, 거문도수협 어민대표, 시의원,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사회·수산업계 대타협을 통한 남면·삼산면권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시비 1억 원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수행기관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 관내 해상풍력 입지 및 조성 여건 분석,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 계획, 정부 및 기관 공모사업 대비 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 박지훈 팀장은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선도 주자인 신안의 국비 공모사업 참여해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계획과 해상풍력 특별법 추진상황에 발맞춰 여수 특성에 맞는 해상풍력 로드맵을 만들어가겠다’고 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여수수협 대표 어민으로 참석한 최광오 여수해상풍력대책위원장은 “2년 전만 해도 해상풍력사업에 반대 입장이었으나, 원전오염수 방류 이슈 등 국내외 여건 변화로 어민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면서 “에너지 구역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거문도수협 대표 어민으로 참석한 임석희 거문도해상풍력대책위원장은 “어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실제 해상풍력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해상풍력사업 구역을 지역구로 둔 박성미 의원은 “신안에 청년이 유입되면서 인구가 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여수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해 인구가 유입되고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021년 해상풍력 조례를 발의·제정한 송하진 의원은 “지금까지 확실한 로드맵이 없어 사업자 갈등이 심했다”며 “중간보고회 등 여러 번의 중재 과정을 거쳐 화합의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기후변화 선도 도시로서 해상풍력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어업 공간 잠식 등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신중한 입장이었다”면서 “이에 지난 2년간 지역민과 어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온 만큼 정부의 추진 방향과 발맞추돼 어민과 주민 등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 개최…남해안권 웰니스 푸드 알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 예울마루에서 ‘남해안권의 웰니스 푸드’ 주제로 ‘2023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은 여수시가 남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K-음식, 예술 등을 주제로 특화 MICE행사를 추진, 남해안 자원을 널리 알려 해외방문객 유입을 위함으로 매년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The first story Wellness Food’ 주제로 포럼과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를 비롯한 남해안권 지역음식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포스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우선 첫날 10일(금요일) 예울마루 소극장(3층)에서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2~5시까지 ‘슬로푸드, 변화와 재생’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이 열린다. 각 지역의 음식전문 및 요리사, 슬로푸드 지부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좋고 건강한 음식들’에 대한 사례발표와 관련 분야 교수들의 ‘웰니스정책과 지역 활성화 사례’, ‘웰니스 푸드 관광상품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경기도 웰니스관광 부위원장과 건국대학교 글로벌MICE연계전공 교수인 서병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분야 교수 및 관계자 등 6명의 패널로 구성된 토론회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울마루 8층 야외테라스에서는 여수시 특산품 및 기념품을 포함해 남해안권의 강진, 고흥, 장흥, 하동, 창원 등 각 지역의 밥상과 음식 자원 및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해안권의 풍부한 자원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 MICE 거점 도시의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문화축제 ‘엄마 그리고 바다’ 11일 열려여수시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문화축제 ‘엄마 그리고 바다’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전남대 국동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코자 추진된다. 주 행사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글, 그림, 영상, 댄스 등에 대한 지역 학생들의 경연대회로 여수시 국동지구 내 가장도 섬의 실화를 영화로 제작한 ‘모정의 뱃길’ 작품을 스토리텔링한 행사다. 또 주민들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전시 체험관, 지역상가 물품 할인판매, 레크리에이션,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리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더해져 지역문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참여한 학생들도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의 사업이 선정․추진 중이다.
-
여수해수청, 2023년 마지막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개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오는 11.21.(화) 2023년도 제6회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를 개최한다.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는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선장으로 승선하려는 사람의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기준을 충족하여 적합증서(유효기간 : 65세 미만 3년 / 65세 이상 2년)를 받은 사람만 여객선 선장이 될 수 있다. 적성심사는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속해서 3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년간 적성심사에 응시할 수 없기에 응시자들은 여수청에서 제작․배포한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평가 참고자료’를 기준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6.(월)부터 11.10.(금) 18:00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여수해수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의 공고문에서 출력하거나 여수해수청 1층 민원실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수해수청 담당자는 “2023년 마지막 적성심사인 만큼 응시자 모두 합격하여 여객선 안전 운항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수시,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 업무 협약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문화재단과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전남형 복합문화공간조성과 예술가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해 창작공간 예술인들에게 연습실·전시장·공연장 등과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부터 오는 2026년까지 2기에 나눠 ▲1기는 회화, 설치, 사진, 웹툰 등 시각분야 ▲2기는 공연, 연극, 밴드 등 공연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전남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조성하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인 육성에 힘쓴다. 또 세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의 인적․물적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공간 확대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여수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라는 큰 사업을 여수에 유치해주신 전라남도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