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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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 사육농가 전체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 럼피스킨병(LSD)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소 사육농가 전체에 대해 백신접종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지난 1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와 축협, 한우협회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 4개 반을 긴급 편성, 관내 369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4천 8백여 두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 럼피시킨병’은 고열과 피부결절 등이 나타나며 흡혈곤충(모기,파리,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이 질병에 감염되면 식욕부진과 유산, 건강상태 악화 등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여수시는 럼피스킨병 발생 직후 즉각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 돌입했으며, 방역차량 7대(시 1, 공동방제단 6)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축사 주변을 매일 순회 소독하고 있있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흡혈곤충에 대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축산농가에 대한 개별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SMS문자를 통해 방역소독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1일 접종 첫날에는 정기명 시장이 현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럼피스킨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접종 지원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지역 내 소 전 두수에 대한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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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운영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역생태환경 이해 및 기후변화 환경교육 관련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을 10월 12일(목)부터 11월 7일(화)까지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생태 체험길 운영은 지역의 자원을 수업의 교재로 삼아 삶과 연결되는 배움 수업 지향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지역환경 분야 전문가 · 관내 교원들과 생태 체험길 워크북을 개발하고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지원하였다. 사전 안전교육 이후 학생들은 생태 체험길 프로그램을 통해 △ 지역 생태 환경 둘러보기 △ 저서동물 관찰길 체험 △ 염생식물 관찰길 체험 △ 나만의 워크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가 사는 여수의 자연 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잘 몰랐다. 갯벌과 갈대숲을 둘러보고 여러 종류의 고둥과 게, 갯잔디와 큰비쑥을 관찰하는 신기함 가득했던 체험 학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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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항 건설공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여수시 숙원사업인 국동항 건설공사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국가어항인 국동항은 전국 국가어항 중 제일 많은 등록 어선수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항임에도 어항시설이 부족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아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비 1,415억 원을 투입, 오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국동항에 소형선부두 780m, 부잔교(접안시설) 12개소(1,209m), 돌제식부두 220m, 방파제 100m, 파제제 470m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간 여수시도 국동항의 안전사고 예방 및 어항 이용성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정기명 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으며, 6월에는 담당과에서 해수부를 찾아 면담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동항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국동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의 안전 강화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 증진 및 수산물의 신속한 양육과 선도 유지로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 어항이자 남해권의 중심 수산업 전진기지에 부합하는 어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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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해외 MICE유치 마케팅 막바지 총력전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달여 남은 올해, 해외 주요 업체와 MICE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MICE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개최된 박람회 및 로드쇼에 참가, 두 나라의 12개 주요여행업체와 MICE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양국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것으로 시가 코로나 이후 외국 현지에서 처음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여수시는 지난달 25~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TB Asia 박람회에 참가했다. 1300여개 기관 1만3000여 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로 시는 약 20여개 업체와 B2B 상담을 펼쳤으며, 27일 싱가폴의 주요 5개 업체와 MICE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개최된 KL로드쇼에 참가, 약 20여개 바이어 업체와 B2B상담 후 31일 말레이시아 주요 7곳의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체결 업체들은 여수시에 관심이 많았던 업체들로 여수시는 몇 달 전부터 이들 업체를 염두에 두고 해외 현지에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여수시는 업무협약 체결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 여수팸투어를 추진해 올해 해외MICE유치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이 해외 MICE행사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빠르게 준비하겠다”며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전략적 MICE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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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대비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7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부인회 여수시 지회와 위생단체협의회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대거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이순신광장, 종포해양공원, 수산물 특화시장, 낭만포차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 동참을 호소했다. 시에서 자체 제작한 ‘함께 만들어요, 아름다운 여수, 함께해요, 우리 시 물가안정’ 문구를 넣은 위생용품을 상점가마다 배부하면서 바가지 요금·끼워팔기,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호객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 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낭만포차에 대해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서비스 등을 당부하는 한편 수산물 특화시장을 방문, 일본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순신광장, 수산물 특화시장, 낭만포차 일대에는 축제기간 뿐 아니라 관광 성수기 대비 자생단체와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해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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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준비 만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 이스포츠 문화산업 한 단계 도약의 시금석이 될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2021년 한국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정식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3국이 한자리에 모여 완전 대면으로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은 7종목 중 4종목에 출전, 금2, 은1, 동1 획득으로 한국 이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대회는 한국 이스포츠 문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전라남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속적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4개 종목으로 구성, 종목별 리그 상위 2개국이 결승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우리 지역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부대행사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세부 내용은 추후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여수시 홍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이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큰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 이스포츠가 지역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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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종사자 친절 교육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4월에 이어 25일 제7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며 낭만포차 친절도 향상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썸띵글로벌 이다혜 대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친절교육’이란 주제로 고객 맞이 인사방법 등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 관리에 이어 상황별 친절 서비스와 응대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으로 낭만포차를 운영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맛있는 음식은 물론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 교육은 포차이용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우리시를 다시 찾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서 낭만포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현재 제7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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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론 인재 양성에 ‘앞장’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2023년 드론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활용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뒀다.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내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2곳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 25명 전원이 모두 수료했다. 교육생은 1종(기체 중량 25㎏ 초과)과 2종(기체 중량 7 ~ 25㎏ 미만), 3종(기체 중량 7㎏ 미만)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총 5기수로 나뉘어 교육을 받았다. 1종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교육생의 50%가 넘는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 자격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드론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보완, 내년에는 2월에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드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드론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목표로 국토부 공모사업에 참여, 도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섬 지역 드론배송서비스 실증 사업’ 과 드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동안 실시예정인 관람객 UAM(도심항공교통) 체험과 도서 및 소외지역 교통 효율 증대, 응급의료 지원, 재난재해 관리 지원 등으로의 확장을 위한 ‘UAM 항로 개설 기획연구’ 등 드론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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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이용협의 업무역량 강화 간담회 개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0월 24일 여수해수청 중회의실에서 공유수면 관리청이자 해양개발과 이용주체인 지자체 공무원 및 해역이용영향평가대행업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역이용협의 업무역량 강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해역이용협의 제도는 각종 해양개발·이용 행위의 처분(점사용허가, 매립면허 등) 시 해당 행위의 해역이용 적정성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사업 인·허가전 협의하는 제도로써 해양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여수해수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역이용협의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최근 협의 진행시 논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의 주제를 논의하고 제도개선 방안 도출 및 이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여수해수청 해역이용협의 담당자는 “해양개발 사업의 처분기관과 대행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유수면과 연계된 협의제도 중 문제점 및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기관별 어려움 해소와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성과라며, “주기적으로 관계 업·단체 담당자와 토의 자리를 마련하여 협의제도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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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FC U-18, 전국고등축구리그 호남 B스플릿 ‘1위’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단장 정기명)이 ‘전국고등축구 호남권역 B스플릿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호남 권역 내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4월 상반기리그 진행 후 하반기 6개 팀이 A, B스플릿으로 나뉘어 7월부터 3개월간 주말리그 열전을 펼쳤다. 이 결과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은 전북군산제일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수해양FC 소속 이혜강(여수해양과학고 1)은 3득점으로 득점 순위 ‘1위’, 성우주(여수해양과학고 1)는 득점 4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여수해양FC U-18 선수단은 여수해양과학고 등 1․2학년 선수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내년도 신입선수를 모집해 팀 전력과 선수기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정용희 감독은 “선수 대부분이 1학년으로 이번 대회는 경기경험을 쌓으면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대회임에도 좋은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기명 여수시장님과 김종휘 부단장님, 여수해양과학고 김희헌 교장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0년 여수시 초․중․고등학생 축구유망주를 육성코자 여수공공스포츠클럽 여수FC U-18을 창단했으나 지도자 사퇴, 선수 이적, 거점학교 부재 등의 사유로 해체 위기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 1월 임용된 정용희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우수선수 영입 활동과 여수시, 도 교육지원청, 여수시체육회(축구협회) 등의 훈련비 및 용품구입비 등 지원으로 안정된 팀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