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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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설봉호' 현장 감식지난 6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난 부산선적 여객선 '설봉호(4,166t)‘에 대한 화재 원인 조사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여수해경은 22일 여수시 돌산읍의 한 조선소로 예인된 설봉호의 잔불 진화가 모두 마무리 됐다는 소방당국의 판단에 따라 이르면 오는 26일 관계기관 합동 화재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화재는 완전히 진화되었지만 ‘설봉호’ 화물창과 격실 등에 남아있는 연기와 유독가스를 배출시키고, 진화를 위해 뿌려져 배 안에 고여 있던 소화용수를 퍼내는데 이틀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휴일까지도 현장 감식을 위한 사전 조치로 전기와 조명 설치작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해경은 감식을 위한 사전 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26일 해경 과학수사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해양안전심판원 등과 합동으로 최초 발화지점 확인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을 떠나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설봉호는 지난 6일 여수 백도 인근 해상을 지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당시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130명 전원은 출동한 여수해경 317함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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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국가환원..여수시민은 ‘오동도 국가환원’과 관련, 여수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민 1,6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주)한백 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동도 관리권에 대한 국가 환원 인지 여부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3.1%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들어본 것 같다’고 답한 사람은 25.2%였다. 또 오동도는 어디에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현행처럼 여수시에서 관리해야 한다(86.2%)’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통한 국가차원 관리’를 원하는 사람은 10.6%에 불과했다. 특히 기존의 여수시가 관리해야 한다는 응답자 중 69.8%는 ‘국립공원을 해제해서라도 시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국립공원을 해제하면서까지 시에서 관리할 필요까진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2.45%, 신뢰수준 95%이며, 응답자중 남성 926명, 여성 679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는 52명, 30대 134명, 40대 434명, 50대 527명, 60대 이상이 458명이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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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자산유원지 조성사업 취소가닥여수 자산유원지 관광호텔 조성사업이 인허가 취소에 따른 청문 절차가 진행되면서 막바지 중단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여수시는 전달 29일 본지 자산유원지 관광호텔 중단 위기 보도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투자유치과, 건축과 등 관계부서와 업체측이 모인 가운데 청문을 실시하기로 했다.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수정동 자산공원 일원 31천㎡에 사업비 1천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 186실과 가족호텔 65실을 짓기로 하고 내년 박람회 숙박시설 활용에 기대를 모았었다.여수시는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주) 인터비전과 지난 2008년 12월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박람회지원시설로까지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듯 했다.하지만 회사 경영권 등 내부사정으로 장기간 토목공사가 중단되면서 이달 현재까지 모두 23회에 걸쳐 공사재개를 촉구했지만 자금여력 등의 이유로 여태 난항을 겪어왔다.특히 호텔 공사계약과 관련해 채권자의 가압류 소송 등 고소.고발이 이어져 현재 경찰 수사로까지 비화되는 상황에 이르러 관광호텔 조성사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이에 앞서 여수시는 전달 26일 부시장실에서 자산유원지 조성사업 실무 대책회의를 열고 사업 중단에 따른 관련 부서별 후속 대책 마련을 갖기도 했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금 부족과 회사 내부 헤게모니 싸움 등으로 사업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건축허가 취소 등의 청문 행정절차를 밟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허가 취소는 건축법 제11조 제7항의 규정에 따라 허가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는 착공했지만 특정한 이유로 공사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면 인허가 취소가 가능하다고 적고 있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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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130명 인명 구조한 승조원 3명 특진여수시 백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다 화재가 발생한 여객선 설봉호(4,166t)의 승객과 승무원 등 130명 전원을 구조한 공로로 해양경찰관 3명이특별승진이 주어진다. 8일, 여수해경은 지난 6일 밤 130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317함(함장 임재철 경감) 승조원 중 3명을 선발해 경위와 경사, 경장으로 각각 1계급씩 특진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시 구조 활동에 나선 경비함정 승조원들과 상황 처리 등에 공을 세운 다른 경찰관들에게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10명)과 해양경찰청장 표창(30명) 등이 주어질 계획이다. 특별승진 임용식은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9.10)을 하루 앞둔 오는 9일 오전 10시 여수시 봉산동 경비함정 부두에서 특진 경찰관 부인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직접 여수까지 내려와 4박5일 간의 해상경비 임무를 마치고 입항한 317함 승조원들에게 승진임용장을 전달하고 계급장을 부착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일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양경찰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특별히 격려했다. 또 김황식 국무총리도 7일 317함장과 통화하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막아준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선적 여객선 설봉호(4,166t)는 지난 5일 오후 7시 부산항을 떠나 제주로 항해중 6일 오전 0시 40분께 여수시 삼산면 백도 북동쪽 7마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여수해경 317함 승조원들에 의해 승객과 승무원 등 130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 여수 = 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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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프로젝트’ 시동.. 네덜란드 하멜재단 방한8일, 여수시는 ‘네덜란드 하멜재단의 딕 반 잔텐 이사장과 잭 스넾 일행이 하멜 프로젝트 협의차 전날 여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충석 여수시장은 이날 환담을 통해 하멜재단 간의 우호증진과 하멜전시관 건립에 따른 자료와 전시용품에 대한 지원 등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멜재단은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네덜란드 전시관을 담당하며 박람회 기간인 7월에는 네덜란드 왕세자 부부가 여수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여수시는 조선을 세계최초 서양에 알린 인물로 알려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기리기 위해 여수 종화동 일원에 하멜전시관과 거북선축제전시관, 풍차 등을 짓는 ’하멜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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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부산국제관광전 전국 최우수상 수상여수시는 7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11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열린 국제관광전에는 36개국 230개 기관.단체에서 430개 부스를 운영, 관광자원과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등 관광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여수시는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미리 준비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230매를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무원과 전문 통역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관광전 홍보팀의 친절한 안내와 충실한 전시내용으로 전국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낸 것. 게다가 2012세계박람회 사업 개요 및 주요 시설소개와 국제적인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도시로써 발돋움 하고 있는 여수의 우수한 섬 관광과 등산로, 생태탐방로(비렁길) 등을 부스 디자인 테마로 채택했다.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는 부산국제관광전은 국가 및 지자체의 관광문화 콘텐츠 전시, 관광정보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국제관광 관련 최대 전시행사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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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국회정책 토론회 열려서울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에 대한 국회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여수시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과 남해안 선벨트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장인 김충조 의원과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 공동대표 정의화 의원, 이주영, 김성곤 국회의원 등이 주최했다. 또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와 국회남해안발전연구의원모임이 주관했으며 김충석 여수시장과 주승용 의원, 지역 국회의원과 정관계 고위인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최상철(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정록 교수(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는 ‘남해안 선벨트와 여수박람회 연계방안’을 주제 발표했다. 그는 “여수엑스포는 남해안 발전을 가져올 선도자다”며 “초광역경제권 실현을 위한 ‘남중권’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국가적 국회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재호 박사(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는 ‘남해안 관광시대 도래와 여수박람회장의 사후역할 및 발전발향’이란 주제를 통해 “여수시가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모나코, 니스, 발리 등과 같이 살아 움직이는 세계적인 해양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것이다”며 여수의 최종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오윤열(국토해양부 해양정책과장), 이용우(국토연구원 광역경제권전략센터장), 정문수(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소장), 이건철(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시영(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장)씨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토론회가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여수가 남중권을 리드하는 세계 5대 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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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입장권.. 여수시청 공무원 3,600매 예매"2012세계박람회 ‘공짜’ 입장권은 없습니다." 내년 5월 열리는 여수박람회 입장권 예매에 김충석 여수시장 등 2천여명의 여수시 전 직원이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9일 오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 김근수 사무총장에게 여수시 직원들의 입장권 구매 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모두 3,600장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은 이달 말까지는 15% 할인되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10%를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김충석 시장은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입장권 예매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남은 기간 전 시민과 함께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후원사인 광주은행에 이어 여수시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입장권 예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입장권 예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입장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권 요금은 성인 3만3천원, 청소년 2만5천원, 경로와 어린이는 각 1만9천원으로 책정됐다. 또 올해 8월까지는 15%, 연말까지는 10%, 개막 전까지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부터는 2일권, 3일권 및 단체권도 조기에 예매 시작할 계획이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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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화, 박람회 전에 마무리하겠다”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내년 세계박람회 이전에 가능하겠는가?”라고 질의하자, 권 장관은 “그 전까지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주승용 의원은 지난 19일 박람회 준비 현황 보고회에서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가 지난 18일 전라선 고속화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이후 고속화사업은 최소 1년이 소요되는 공사로 박람회까지 8개월밖에 남지 않아 박람회 전 고속화 사업 완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그러나 이번 주승용 의원의 예결위 질의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답변으로 이러한 우려가 해소됐다. 또한 주 의원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도 다시 한번 전라선 고속화를 위한 총사업비 변경을 승인하겠냐는 질의를 했고, 이에 박 장관은 “효과가 있다, 예산이 절감된다, 사업의 취지가 상당히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주 의원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남해안 선벨트 사업의 부진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김 총리는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최대한 이행이 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답변했고, 박재완 장관은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몇 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하기도 했다”면서 “최대한 서두르고, 조금 더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가속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여수 = 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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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화 사업 조기 시행 타결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완공과 더불어 병행추진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었던 전라선고속화사업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기획재정부가 김성곤의원(여수갑, 기획재정위원회)과 주승용의원(여수을, 보건복지위·예결위)에게 18일 전라선고속화 사업에 대해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잔여사업비 1,061억원을 국고로 회수하지 아니하고 이를 활용해 고속화사업에 투입한다는 최종적인 정부간 협의내용을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성곤의원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유성걸차관을 만나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반영을 요구했다. 게다가 주승용 의원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 준비를 하면서 기획재정부에 전라선 고속화와 관련한 자료 요구를 하는 등 예산당국의 예산검토에 압박을 가함으로써 마침내 세계박람회 개최전에 2시간 57분대에 전라선 KTX 개통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 김성곤의원과 주승용의원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이후 기획재정부의 박재완 장관을 비롯한 예산실무자 등을 수시로 접촉하며 현재 설계속도가 150㎞/h에 불과한 전라선 KTX를 230㎞/h로 높여 수도권 관람객의 관람편의를 증진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전라선 통과구간의 전남·전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11인과 함께 ‘전라선고속화사업 조기시행을 위한 요구서’를 기획재정부에 보내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80.3km에 총사업비는 2조 9,010억원이며 고속화사업을 추진할 경우 용산-여수간 운행시간이 2시간 57분으로 단축될 전망이어서 하반기 개통되는 복선전철 운행시간 3시간 21분보다 24분이 단축된다. 향후 2014년 호남고속철 오송-익산 구간이 완공되면 2시간 28분으로 30분이 더 단축된다. <여수 = 김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