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르네상스 시민운동’ 강화…섬박람회 성공개최 ‘온 힘’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르네상스 시민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의 힘으로 여수의 미래를 가꿔나기기 위해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본격 가동하고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여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시는 섬박람회가 2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 시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으로 재정비하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기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등 3대 핵심과제에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5대 실천운동을 접목,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붐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에 읍면동 실천본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셋째 주에는 주관부서·읍면동실천본부·유관기관·관련단체·시민과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운동 재점화를 위한 ‘읍면동 5대 실천 시민운동 릴레이 다짐대회’를 마련,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와 연계해 실천기 전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약 900여명으로 구성된 실천본부의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은 박람회에 대한 전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저력을 발휘했다”면서 “이보다 한 단계 진화한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 낭만포차 제8기 운영자 ‘낭만여수’, 중앙동에 기부 약정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포차 8기 운영자 ‘낭만여수(대표 박현철)’가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키로 했다. 중앙동(동장 이생욱)은 지난 27일 낭만여수(대표 박현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진석)와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에 따르면 ‘낭만여수’는 연 2회 각각 4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며, 기부금은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낭만여수 박현철 대표는 “낭만포차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사협 홍진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의 복지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자의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
여수시, 전 직원이 시민 안전 지킨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매년 재난안전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왔으나, 다변화된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올해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은 여수문화홀에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의식 배양과 재난·사고대응 체계 확립,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 재난관리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 △ 재난현장 대응‧수습 가이드라인 △ 자연재해 대처법 등 재난‧사고에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지역 실정에 맞는 사례 등 실무 위주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분야 정기적 교육 추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에 모든 직원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재난 양상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재난‧사고에 대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보고,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수습‧복구 등 직원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콜센터, ‘독거노인 안심콜 서비스’ 호응여수시콜센터가 시정 업무 상담뿐 아니라 지난 2013년 11월부터 10년 넘게 독거노인에 말벗 안부전화인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 콜센터 상담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안부전화를 걸어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해 읍면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특히 건강정보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들의 복지향상 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간 안심콜 서비스 상담건수는 총 138,004건에 달한다. 전화 상담을 한 한 독거노인은 “말벗이 항상 그리웠는데 안부도 물어주고 좋은 정보까지,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홍현 스마트정보과장은 “여수시 콜센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전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 시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콜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연 1억57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원스톱(One-Stop) 상담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여수시, 올해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500대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00대이다.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31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최대 1,676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개인 및 법인‧기관 당 1대만 지원된다. 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등록 순(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신청서 검토 시 결격사유가 없어 보조금 지원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며, “친환경차 보급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여수 오성수산 건멸치,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 등재’여수시에 소재한 오성수산의 건멸치가 전남도 내 최초로 ‘FDA Green List’에 등재되며, 여수시의 수산식품 국제식품인증 취득 지원 사업이 성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계 수출시장은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FSSC22000, BRC Food(영국), FDA(미국) 등 국제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식품을 요구하는 추세로 국제 수산식품 프리미엄 시장 진입과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제품 신뢰 제고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취득은 필수적이다. 이에 여수시는 수산가공식품 업체의 신규 국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 도모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신규 취득 및 기한 연장(갱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오성수산’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 본 기업의 건멸치를 미국 FDA Green List에 등재하기 위한 컨설팅, 등록 등에 소요되는 경비 1,600만 원을 지급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앞서 일본, 베트남 등에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오성수산’은 이번 미국 FDA 등재 성공에 따라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려, 해외 수출 금액은 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수산물의 미국 수출 물꼬를 터 여수 수산물의 품격이 한층 제고됨에 따라 다른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안 제1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게 수산물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서강동 지사협, 건강한 노후지킴이 등 올해 특화사업 확정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가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 사랑愛 밑반찬 Dream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되는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은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 냉·난방기 및 건강관리 용품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와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길거리 홍보에 나서 주민들에게 협의체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선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 모집…3월 한 달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하고 3월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6년~2005년 출생자)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월 1~31일 한 달간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결과를 5월 초에 통보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 충전되며, 신규 선정자는 별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체크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앱, 키오스크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여수시,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설치 지원…올해 첫 시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 원을 투입,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 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한다. ▲245만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 50%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되며 ▲245만 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24년 1월1일부터 계속해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집진기 설치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6)또는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진기 설치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문제 해결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시민의견 듣는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오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2004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10만 원 이내에서 월 150만 원 이내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오는 2026년까지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27일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월150만 원에 대한 찬반 토론이 열리며, 의정활동비 결정의 적정성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3월 2차 회의를 개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급 기준액을 결정하며, 이후 시의회는 지급 기준액 내에서 의정활동비를 최종 결정해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을 기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들의 월급 개념인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나뉜다. 여수시의회 의정활동비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월 110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