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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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원인 사실왜곡, 은폐기도 분쇄를 위한 피해 주민 결의대회결 의 문 작년 8월의 수해 참사는 정녕 자연재해 때문이란 말인가? 섬진강에 깃들어 살면서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참사를 당한 피해주민들과 군민들의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말장난으로 여기지 않고서야 작금의 조사협의회 용역과 관련한 행태는 어떠한 설명으로도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온갖 정치인들이 다녀갔고 책임있는 원인조사를 통해 합당한 배상을 하겠다고 한 호언장담은 결국 피해주민들을 기만한 공허한 약속에 불과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수해용역 조사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수자원학회가 수해주요 원인을 댐 대량 방류로 보지 않고 불가피한 천재, 자연재해로 몰아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이는 중간보고와 5월14일 조사협의회 회의 시 답변과 보고에서 여실히 드러났고 환경부와 물 관리의 총책임을 지고 있는 물관리위원회, 정부의 입장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심을 호락호락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탄핵정국에서 확인한 촛불정부라면 엄중한 민심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구례 지역의 2천여 명의 피해주민과 전체군민들은 물론이고 하동, 광양·순천, 곡성, 순창, 임실, 남원 등 섬진강 하류 피해지역 대책위는 연대의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여 문재인 정부의 물 관리 정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밝혀내고 합당한 배상과 원인에 따른 항구적인 대책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설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환경부와 수자원학회, 국가 물관리위원회가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대적인 물관리 포럼을 개최하는 자리는 작년, 전국을 강타한 수해가 가장 중요한 의제와 이슈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향후 국가의 물 관리 정책에 대한 향방이 논의되는 포럼이라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근거자료로 작년 수해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과 대책에 대한 결과여야 할 텐데 도대체 어떤 자료를 근거로 물 관리 포럼을 진행하겠다는 것인지 한심하고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낭비하는 겉치레식 행사나 다름없을 것임에 개탄스러울 뿐이다. 우리 역사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물 관리 포럼의 자리에서 2020년 8월 수해참사를 당한 우리는 요구하고 결의한다. - 2020 수해는 국가재난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결하라! - 말로는 주민의견 수렴, 조사 과정은 사실은폐, 환경부와 수자원학회를 규탄한다! - 섬진강 수해는 인재다! 180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라! - 2020년 수해는 국가물관리정책의 실패! 국가물관리위원회 허재영 위원장은 사죄하라! - 정부 관변단체, 수자원학회는 각성하라! - 수자원학회는 면피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 - 섬진강 수해 참사는 정부의 물관리 정책의 실패다! 수해 민간 피해 100% 배상하라 - 2020년 수해는 국가 물관리 정책 잘못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잘못을 인정하라! - 주민과 수자원학회 교수 의견 묵살하는 배덕효는 조사용역에서 손을 떼라! - 민심은 천심이다! 누구나 아는 과다방류! 환경부는 철처히 밝혀라! - 섬진강 수해 원인 왜곡하는 수자원학회(배덕효)는 시나리오 쓰지 말고 진실을 써라! - 섬진강 수해원인은 섬진강댐 주암댐의 대량방류! 주민피해 100% 배상하라! 2021년 6월 3일 섬진강 수해극복 구례군민대책본부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구례군비상대책위원회 섬진강수해피해자 하동, 광양·순천, 곡성, 남원, 순창, 임실, 비상대책위원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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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 7기 공약사항 활력 추진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계획을 알차게 준비하고 5월 말 기준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곡성군은 민선 7기 71개의 공약사업 중 47개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업을 확대하거나 효과성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곡성군의 핵심시책이자 창의교육사업의 일환인 <농촌유학지원센터 운영>, 작년 말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및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마을 회관을 중심으로 군버스 도착 정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마을회관 중심 IOT 기반 생활편의 서비스> 등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곡성군의 공약 실천력은 외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에서 곡성군은 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을 군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상세히 공개하고, 공약사항들을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내외부적인 상황 변화에 따라 공약 내용이나 추진 전략 등을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수정 및 보완하는 점도 장점으로 뽑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유근기 곡성군수는 “공약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군민과의 자주 소통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특히 예산을 낭비하거나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보고회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공약사업의 시너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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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부터 지금까지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살과 자해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또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와 관련된 교육으로 곡성군에서는 지금까지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17회 4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료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에 있는 친구와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의 가장 높은 원인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고생 25.2%가 우울감을 경험하며, 34.2%가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격한 정서적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살과 자해 예방을 위해 가정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과 정신치매팀 박인화 061-360-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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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선 없는 도심’ 만든다,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전남 구례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구례성당~드림뷰아파트 1km 구간에 대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구례성당~드림뷰아파트 구간은 도심을 관통하는 중심도로이자 평소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 통신주, 가공선로 등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지역민의 개선요구가 높았다. 이에 구례군과 한국전력공사, 이동통신 5개사가 협약을 맺고 사업비 38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도심 내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중화 사업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및 통행제한 등이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고려해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 구례군청에서 공설운동장까지 1.5km 구간과 북초등학교에서 그리스텔까지 1.1km 구간에 총 97억 원을 투입하여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구례읍 중앙로 일대 버스터미널 CU편의점에서 반달곰식당까지 1km 구간도 지중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구례읍 전체 시가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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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임대사업용 불용농업기계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지난 28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노후 농업기계 9종 26대를 지역 농업인에게 현장입찰을 통해 매각했다. 입찰에는 14종 42대의 농기계가 매각 대상으로 올라왔다. 곡성군이 지역 농민들에게 임대해 주던 장비들 중 사용기한이 도래한 농기계들이다. 그 중 사용이 가능한 것들을 저렴하게 매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농기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소형트랙터 등 9종 26대를 매각됐다. 입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찰을 원하는 경우 5월 10일부터 16일간 사전 공고기간에 불용농업기계를 직접 확인하고 입찰조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제출된 가격 중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됐으며, 1인당 낙찰 대수는 2대로 제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현장입찰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임대사업용 불용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등 지역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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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만들기 구슬땀 송글 웃음꽃 활짝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곡성군은 먼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높이기에 힘을 기울였다. 총 46개 마을에 마을추진단, 홍보단 등을 만들어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배경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이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계획에서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이었다. 46개 마을의 참여 주민들은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분리수거대 제작, 우편함 달기, 타일벽화 설치 등 적극적으로 마을을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 벽화그리기를 추진한 고달면 죽림마을 주민 A씨는 “아름다운 벽화로 마을 입구를 장식하니까 마을이 훤해졌해졌다. 예전보다 자주 마을입구로 마실을 나오게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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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장마철 대비 시설물 관리철저 당부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현충일 기념식 준비, 경로당 안전 및 방역관리 점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39개소, 폭우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28개소, 소하천 85개소 등 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도로변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시가지내 배수 불량 우수받이 정비 등 장마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모기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김순호 군수는 “꼼꼼한 시설물 점검으로 완벽한 장마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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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구례군은 28일 구례읍 5일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코로나 방역수칙을 상인 및 군민들에게 함께 홍보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독성물질은 모세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흘러가 혈관 내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혈전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혈관이 막히면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도 일으킬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질환관리가 저조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심뇌혈관질환이지만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담배 끊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운동하기, 적정체중 유지, 즐거운 마음 갖기, 정기적인 검사, 꾸준하게 치료하기, 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으로 가기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고혈압, 당뇨합병증검사(경동맥 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한 검진비를 71명에게 지원했다”며 “모든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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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천에서 대형 조각 작품 전시회 개최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이 곡성읍 뚝방마켓 일원 곡성천에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야외 조각전이다.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문화공헌을 위해 크라운해태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특히 곡성천의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미 곡성군 옥과면 옥과천에서 지난 한 달동안 전시를 진행하며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견생조각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미래혁신과 경관디자인팀으로(061-360-2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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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윤서 양, 전라남도 청소년상 면학부분 수상곡성군 김윤서(20) 양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상’ 면학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상’은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전라남도 내 시장·군수, 교육감 및 각급 학교장, 청소년관련 법인·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표창부문은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으로 구분되며 각각 1명씩 총 7명을 표창한다. 김윤서(20) 양은 곡성군 학교밖 청소년을 대표해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해왔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국제청소년성취포장제에 참여해 ‘동장’을 받기도 했다. 김윤서 양의 특기는 영상 제작이다. 이같은 능력을 활용해 광주전남 지역혁신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지역기업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 대학교 1학년 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김윤서 양은 2학년이 되면 영상디자인과 관련된 전공을 선택할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전라남도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해 시상을 결정했다. 김윤서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준 곡성군 학교밖 친구들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