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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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해바라기 언덕 조성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2,200㎡ 규모의 해바라기 언덕을 조성했다. 해바라기 군락은 드라마촬영장 내 연인들이 영원을 약속하는 특별 공간인 ‘언약의집’주변에 조성되어‘일편단심’이라는 해바라기 꽃말과 함께 ‘언약의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언약의 집’으로 가는 언덕을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노란 해바라기 밭의 장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해바라기를 보며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꿈 with 좀비> 축제가 개최된다. 특별 야간개장으로 좀비가 된 청년들이 진행하는 게임과 먹거리·체험 부스와 상품 뽑기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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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시범 운영…내년 정식 개장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한다.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동시 이용 가능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해 8월초 공사를 완료했다. 시설 면적 약 2,300㎡에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등 10종 16개의 물놀이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데크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매 시간당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으로 1일 4회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여름 7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물놀이장의 시설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정상 운영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선 성산공원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난 근린공원으로, 여수시에서는 2020년부터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인도교와 수변데크 설치에 이어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족구장 정비까지 잔여 공정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거점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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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8일 여수에서 팡파르‘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개최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와 함께 시원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수 가막만에서 경남 통영 도남항, 부산 수영만으로 이어지는 대회 코스는 남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요트항로로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은 선수등록과 참가자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요트레이스가 열린다. 셋째 날은 여수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1구간 레이스가, 넷째 날은 통영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2구간 레이스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중심 시대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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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 일대 해양쓰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저조 시간대인 이른 아침 7시부터 주민과 환경단체, 공공기관, 공무원 등 총 1,000여명과 함께 순천만 일대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 갯벌’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 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등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소중한 쉼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로, 갯벌보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이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순천만 해안 11개 어촌계 약 400명의 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순천시새마을회 등 기관·단체에서 500명, 관계 공무원 100명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어촌계 해안가 갯벌과 조류에 떠밀려 갈대밭 등에 갇힌 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이날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면서 “순천만 갯벌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곳이므로 지역주민과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자발적 정화활동이 정착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 단체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설명절과 봄맞이 시기에 민관 단체합동으로 해룡 와온에서 별량 용두까지 일제청소를 싱시한 결과, 23톤이 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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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1만 5천 송이 해바라기 꽃의 향연박람회 10주년을 맞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1만 5천 송이 해바라기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박람회재단과 지역 봉사단체인 꽃사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함께 5천 제곱미터 부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정성껏 키워왔다. 해바라기 꽃밭은 다음달 10일 전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스카이타워 무료입장 이벤트도 19일까지 진행된다. 해바라기 꽃밭에서 스카이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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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광양향교 고유제 봉행정인화 광양시장이 7월 8일 광양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게 광양시장이 되었음을 알리는 고유제를 전교 및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고유제란 과거 조선시대에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에 알리는 제사를 말하며, 예로부터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게 부임 사실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선정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향교(전교 조현동) 주관으로 정인화 시장이 선현들에게 향을 피우고 재배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를 축원하는 것으로 봉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광양의 미래를 위해 항상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고유제를 마치고 유림들과 향교 역사 보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시대에 유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방에 설립된 국가 교육기관으로, 1397년 창건된 이래 600여 년간 유교문화의 전승과 보전으로 지역 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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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사와 함께 내 집에서 ‘정원’을 만든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찾아가는 평생교육-집으로 초대하는 정원’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집으로 초대하는 정원’은 정원전문가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가족구성원과 함께 가족정원 기획과 디자인 교육 후 직접 정원을 만들어, 가정에서부터 자연을 접하고 시민이 정원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의 정원화에 앞장서고 싶은 가족, 가족정원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가족, 식물을 매개로 화합의 장을 원하는 가족 등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형태에 관계없이 70가족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가족소개와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여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가족과 강사가 일정을 맞춰 1회 3시간 각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가족정원 조성 후에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정원관찰일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집과 동네, 온 도시가 정원화될 수 있다는 시민인식전환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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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광양만에 출현겨울철새인 검은머리물떼새가 광양만에 출현해 화재다.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는 아일랜드의 국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6호, 멸종 위기종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법정보호종이다.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에 속하는 섭금류의 일종으로 몸길이는 약 45cm며, 날개를 펼쳤을 때 너비는 80-85cm 정도로 몸집이 비교적 큰 검은색과 흰색의 물떼새다. 섭금류(涉禽類, shorebird 또는 wader)는 조류 분류군의 하나로, 도요류와 물떼새류처럼 습지 등의 물 주변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구하는 새를 가리킨다. 검은머리물떼새의 암수는 깃털색으로는 구별이 어려우며, 수컷이 약간 더 짙을 뿐이다. 우리검은머리물떼새는 나라의 서해안 갯벌이나 강 하구에 서식한다. 게, 갯지렁이, 조개와 같은 갯벌에 사는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최근 갯벌 간척 사업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줄고 있다. 이번에 광양만에서 관찰된 검은머리물떼새는 무인도를 번식지로 활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서남해환경센터 4-5월 광양만 물새 조사에서 날아가는 것만 보았을 뿐 실제 먹이를 섭식하고 있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은 처음이다. 여수에서 활동하는 박근세 활동가의 카메라에 잡힌 후 현장 확인 결과 먹이 섭식 공간과 휴식 공간을 오가면 활동하고 있었다. 한편, 검은머리물떼새는 전세계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번식하며, 매우 적은 개체수의 집단이 참차카 동해안, 오호츠크해 북단 펜지만과 중앙 아무르분지, 중국 하북성 및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검은머리물떼새는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있는 희귀종으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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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유전기자전거 시범운영광양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금호동 내에 공유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입·시범운영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금호동 지역의 스마트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작년 4월 시작해 올해 8월 마무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서비스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 최소화 실천 서비스 2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쉼터), 시스템 간 통합·연계용 에코 플랫폼 1종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가칭)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을 설립해 수집된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운반·판매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효율·적합성 분석을 위한 시범운영을 3개월 추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은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금호동에 도입되는 공유전기자전거는 만 15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금호동 내에서만 운행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에 ‘광양시 에코자전거’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 공유전기자전거의 장점은 금호동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에 자유롭게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본 사업이 대기오염 저감과 스마트한 생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한 광양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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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열린 시정 소통 행보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 눈치 보지 말고, 시민을 위해 마음껏, 능력껏 일하라”며 직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정 시장이 4일 오전 9시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