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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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 덩굴제거사업 추진순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관할 국유림 283ha에 대하여 덩굴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덩굴제거사업은 덩굴을 제거해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을 증진하고 숲의 경관을 회복하는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덩굴제거 방법은 칡이나 다른 덩굴류가 조림목을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굴취하거나, 비닐랩으로 밀봉하여 뿌리가 썩도록 유도하는 작업으로 사용된 비닐랩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는 친환경적인 방법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덩굴류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한 제거가 필요하다”며“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확보하여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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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벼룩시장’ 6월 4일 3년 만에 ‘개장’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다음달 4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지 못했던 여수 벼룩시장을 올해는 6월과 9월~11월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와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ok.yeosu.go.kr/)에서 신청하거나 여수시 지역경제과(☎061-659-3606)로 전화하면 된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종이공예, 전통놀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의 출발점인 여수 벼룩시장이 3년 만에 개최된다. 그동안 벼룩시장을 기다리셨던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이전 열렸던 2019년 여수 벼룩시장에는 시민 2,600여명이 참여해 물품 2,686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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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각광순천드라마촬영장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일본 이민자 일가족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일부 장면을 순천드라마촬영장의 등용문 다리 거리와 순천읍내 천변에서 촬영하였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드라마 ‘파친코’뿐 아니라 ‘사랑과야망’, ‘에덴의동쪽’, ‘허삼관’, ‘제빵왕김탁구’ 등 70여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인기 촬영지이다. 2022년에는 드라마 ‘내일’ 등 2편의 작품을 촬영하였으며, 최근까지도 촬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대표적인 레트로 감성 여행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달동네와 옛날 교복 체험, 주전부리, 민속놀이, 소원지 체험, 고고장, 언약의집 등 옛 추억이 묻어나는 6080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즐비하여 연인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촬영지이자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을 위하여 노후화된 세트장을 정비하고 재미있는 추억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준히 채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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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물 맑은 동천에서 하천 르네상스 시대 기획순천의 젖줄이자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동천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23정원박람회 공간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도심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구심축 역할을 하는 동천(동천정원길)은 그 동안 맑은 하천으로의 복원이 중심이었다면, 살아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2023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최적의 힐링·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며 박람회가 끝나더라도 도심 속의 휴식처로 남게 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쉬고 싶고 걷고 싶은 깨끗한 동천정원길을 위해 용당교부터 꿈의다리까지 왕복 10.5km 구간을 정비한다. 지난 3월 용당교∼노인복지관 0.5km 단절구간 연결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구간도 정비 중이다. 산책과 자전거 이용이 많은 동천정원길은 도로 간 구분이 없어 자전거와 보행자가 부딪힐 뻔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5월부터 새롭게 정비하는 동천정원길은 보행로와 자전거 길을 분리해 놓음으로써 안전성을 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천과 옥천의 합류부인 이수교 일원에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교량하부 일부도 화려하게 변신한다.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분리되고 남은 유후부지인 하천 둔치에도 안락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도로굴착, 통행제한 등 2023정원박람회 공사로 동천에 크고 작은 불편이 예상되나, 신속한 완공으로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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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에서 뷰(view)멍광양시가 기나긴 코로나와 빽빽한 빌딩숲에 갇혀 지내는 현대인에게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에서 멍때리기를 즐기는 뷰(view)멍을 제안한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해발 473m 구봉산에 설치된 전망대는 드넓고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장소로 진한 ‘프라스토르’를 불러일으킨다. 프라스토르는 ‘끝없이 펼쳐진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영혼의 자유’를 뜻하는 러시아어로, 외적 풍경과 내적 풍경의 일치가 주는 깊은 감동을 가리킨다. 사방이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에 오르면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백운산,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이 광활한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의 메탈아트 봉수대는 낮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어둠이 내리면서부터는 서서히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구봉산전망대의 환상적인 야경은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펼치는 빛의 심포니와 은은한 하모니를 이루며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4월의 구봉산전망대는 꽃잔디, 철쭉, 연산홍 등이 붉은 융단처럼 곱게 펼쳐져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거기다 한반도 지형의 산책로,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도깨비 삼형제와 요정숲’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는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과 은은한 야경을 선사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맞춤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자의 프라스토르를 불러일으키는 구봉산전망대를 찾아 코로나의 긴 터널 속에서 억눌린 자유를 실컷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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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권 벚꽃길 조성광양시는 성황·도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성황천 주변 녹지대를 활용한 ‘생활환경숲 조성사업’과 ‘성황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성황천 주변 경관녹지에 가로수 기능을 강화한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운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볼거리 조성을 위해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봄의 전령인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황천 1.3km 구간 경관녹지에 왕벚나무 260주와 개나리·철쭉·꽃댕강 등 관목을 심어 다양한 계절감을 느끼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안등 설치도 병행해 민선 7기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양읍 서천과 금호동 주택단지, 광영동 가야로 등 또 하나의 지역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대상지 여건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친수공간을 형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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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MZ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은 광양의 맛광양시가 광양 대표 음식들이 햄버거, 도시락, 밀키트 등으로 다채롭게 주목받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광양 먹거리들이 식품기업과 외식 프랜차이즈의 시그니처 메뉴로 잇달아 출시되면서 1인 가구나 젊은 세대들의 건강한 한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한 외식업체 관계자는 “17년 만에 불고기버거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기 위해 전국 유명 불고기 맛집을 돌며 양념 배합과 소스를 물색한 결과, 직화불고기 원조인 광양불고기 패티를 토핑한 불고기버거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종합식품기업에서도 얇게 저민 닭고기를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광양닭숯불구이를 재해석한 ‘광양식 닭불고기’를 지난달 출시했다. 식품기업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매화로 봄소식을 알리는 광양의 별미를 응용해 광양식 닭불고기를 선보였다”며, “신선한 닭고기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진 광양식 닭불고기로 미식 여행하는 기분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배달음식 수요가 높은 젊은 층의 선호를 반영한 도시락업체, 편의점 등에서도 ‘광양’이라는 브랜드를 붙인 메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음식문화는 지역 정체성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브랜드이자 관광지 선택의 핵심요인이다”며,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 광양 먹거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도 지속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의 마지막 퍼즐 조각인 미식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 며, “외식 프랜차이즈가 재해석한 광양 음식을 맛보았다면 진짜 광양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광양미식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을 이용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할 수 있는 감칠맛 나는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광양불고기는 얇게 저민 소고기를 청동화로의 참숯에 구워먹는 광양대표음식으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광양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기름을 쏘옥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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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힐링센터 더섬’ 본격 운영여수시는 여수섬섬길(백리섬섬길) 조발도 해오름언덕에 조성된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더섬’은 관광안내소는 물론 농수산물 판매점, 기념품 판매점, 푸드뱅크와 카페, VR체험관까지 갖춘 다목적 관광편의시설로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산물 판매점에서는 거문도 자연산돌미역과 갈치, 삼치, 홍합, 해조류를, 농산물 판매점에서는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보리새싹순, 화양면 옥수수로 만든 즉석 팝콘을 만나볼 수 있다. 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여수관광엽서와 친환경 수제동백비누 등을 판매하며, 거북선을 비롯한 ‘목조조립 키트’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더섬 카페에서는 특산물을 활용한 거문해풍쑥라떼와 돌산유자몽 등 건강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출출한 관광객을 위한 푸드뱅크도 운영 중이다. 해물짬뽕라면, 햄버거스테이크덥밥, 후식으로 수제오란다, 여수단호박식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와 고흥 간 10개의 섬을 잇는 11개 다리 중(일레븐브릿지) 현재 7개의 연륙연도교가 준공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2028년에는 남면 화태도에서 월호도, 개도, 제도, 백야도를 잇는 연도교도 완공될 예정이다”며 “‘더섬’의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섬 관광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더섬 VR체험관’에서는 여수의 아름다운 10경을 짜릿한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열기구와 롤러코스터, 드론을 각각 5분여에 걸쳐 파노라마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수시청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종류별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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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순신광장, ‘체감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이순신광장에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체감형 태양광 발전시설 ‘솔라 스퀘어(Solar Square)’가 생긴다. 여수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순신광장 바닥에 태양광 LED블록을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체감형 공간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라 스퀘어’는 태양광 LED패널을 매립한 지름 11m규모의 원형무대로 조성된다. 태양광 보도블록 312장과 LED블록 468장을 설치해 낮 시간 생산한 전기에너지를 이용, 야간에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게 된다. 다채로운 풍경과 시정홍보 등 LED 영상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관광객이나 아이들이 영상에 맞춰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연장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도 있다. 특히 태양광 보도블럭은 국내업체가 개발‧제작한 것으로 IP68등급 방진 방수성능, KS기준 대비 2배 이상의 휨강도와 발전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이 접목됐다.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표현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별한 여행,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관광객에게는 여수 여행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이순신 광장에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생겼다. ‘솔라 스퀘어’와 ‘트릭아트 포토존’이 시민들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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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1일 도시민 주말농장 개장광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2,000㎡ 규모의 주말농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시가 운영하는 ‘도시민 주말농장’은 매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농사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시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개인별 직접 추첨으로 주말농장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집합 인원의 최소화를 위해 인원을 나눠 4일간 추첨을 진행했다. 주말농장 참여세대는 160세대로 주말농장 참가자는 모종, 종자,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도 챙기며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주말농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말농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