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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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저소득층에 지역생산 ‘오감이 통한 쌀’ 전달광양시 옥곡면 자생단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하여 8만 원 상당의 ‘오감이 통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달 가까이 개학이 미뤄지면서 급식재료로 사용되던 우리 지역 ‘오감이 통한 쌀’ 판매가 저조하여 지역 농가를 돕고자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오감이 통한 쌀’ 10kg 100포를 구입하여 저소득층에게 각 1포대씩 전달했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충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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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현장 찾아권오봉 여수시장이 23일 오전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접수가 한창인 문수동주민센터 외 4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수터미널 발열 검사 현장 문주동 주민센터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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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사전투표 마쳐권오봉 여수시장은 4·15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10일 출근길에 여수시 시전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권 시장은 “선거 당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밀릴 수도 있으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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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마스크와 성금 두고 간 익명의 기부자여수시 여서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와 성금을 놓고 간 사실이 알려져 따뜻한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다. 여서동(동장 조민수)에 따르면 지난 2일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그동안 모은 마스크 48매와 현금 20만 원을 넣은 상자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편지에는 “어려울 때일수록 모든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모아둔 마스크 일부를 기부하오니, 부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드렸으면 합니다”고 적혀 있었다. 또한 공무원과 의료진, 경찰,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있어 여수시민들은 정말 든든합니다”라고 밝혔다. 여서동주민센터는 민원인이 기부한 마스크를 신장투석환자 13명에게 나누어 배부하고, 성금은 한부모 등 어려운 가정에 보내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했다. 조민수 여서동장은 “직원들을 위한 격려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온정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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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구봉산전망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 ‘야간관광 100선’에서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 선정됐다. 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봉산전망대는 ‘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실리는 한편, ‘야간관광 국제포럼’,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등 공사 차원의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구봉산전망대는 옛날 봉수대가 있던 해발 473m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로 백운산,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산단, 남해대교, 순천왜성, 섬 등 다채로운 풍경을 360°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은 구봉산전망대뿐만 아니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해달별천문대 등 야간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비치로 등 야간관광사업 기반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야간관광 100선’은 구봉산전망대 외에 신안 천사대교, 강진 나이트드림 등 13건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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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방역소독 봉사활동 펼쳐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과 함께 중마동 일대에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마동주민자치위원들은 중마버스터미널과 중마동 일대 버스승강장 등을 돌며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탰다. 한기택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미널과 버스승강장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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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지구 도시농업텃밭 분양 추진순천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분양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던 신대도시농업공원(해룡면 신대리 2137)이 지난해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인근 부지에 새롭게 신대도시텃밭을 조성한다. 이에 개장(4월 25일 예정) 전 텃밭을 분양함으로써 개장과 동시에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180구좌로, 세대 당 1구좌(10㎡)를 신청할 수 있고 연간 35,000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 등 친환경 농사법을 실천해야 하며, 4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텃밭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hjmom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수를 최소화하고자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 접수 위주로 추진하고, 이메일 접수가 힘든 분들을 위해 4월 10일 하루 동안 방문접수도(해룡면 신대행정복합시설 2층) 받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 및 분양을 통해 도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녹색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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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여수시향우회, ‘내 고향 여수 수산물 사주기’ 적극 동참재경여수시향우회(회장 최종련)가 코로나19 여파로 활어 유통이 중단돼 시름에 빠진 고향 여수의 어류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경영난에 빠진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멀리 서울에서는 여수시향우회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시는 향우회 등 여수 출신 관외 거주자 1400여 명에게 홍보 안내서한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판촉홍보를 펼쳤는데, 이 소식을 들은 재경여수시향우회는 회원들에게 안내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적극 나서 27일까지 90박스를 구입했다. 재경여수시향우회는 회원들에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코로나 보릿고개라 여길 정도로 경제적 상황은 나빠져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고향 여수시가 어렵습니다. 애향심은 이럴 때 발휘되어야 합니다.”라며 여수 수산물 사주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종련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고향이 어렵다는 소식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히며 “우리의 작은 참여로 고향 여수의 피해 어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다음달 3일까지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말을 이용해 4일간 드라이브스루 활어회 판매도 펼쳤다. 판매 품목은 반건조 진공포장 상태의 우럭, 참돔으로 시중가격의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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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천 벚꽃길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추진순천시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나들이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동천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쳤다. 시청 관광과 직원들과 해병대 순천시 마린클럽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서면, 삼산동, 조곡동, 풍덕동 4구간에 걸쳐진행됐으며,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안전거리 지키기, 모임·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순천시에서는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1자로 나란히 식사하기’, ‘1인 1찬기 사용’,‘1m 테이블 안전거리 유지’를 실천하는 ‘나란히 나란히 안심식당’참여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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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5명 잇따라 완쾌순천의료원에서는 대구지역에서 3월 13일부터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21일(토) 5명이 완쾌되어 귀향한이후 3일 만에 5명이 추가로 완쾌해 24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24일 퇴원한 환자들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9일과 23일 두차례 연속으로 시행한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해제 기준이 충족돼 퇴원이 결정됐다. 현재 순천의료원에는 처음 28명이 입원한 이후 10명이 완쾌되어 퇴원하고 18명이 치료중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환자들이 완치되고 있어 다행이다”며“다른 환자들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조만간 완치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