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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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이용시설 대상 중점 예방활동 펼쳐순천시보건소에서는 27일부터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PC방등 실내 시설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전국 학교 개학시기 연장, 청소년 시설 휴관 조치에 따라 청소년들이 PC방 등 실내 밀집시설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 손잡이, 마우스, 키보드, 마이크등 소독을 위해 살균소독제 배정 및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순천시 심기섭 건강증과장은“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청소년들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다”며“시에서는 오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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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 동아리 치즈 출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 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 새롭게 출범한 치매서포터즈 1기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안심센터 페이스북 홍보, 치매조기검사?프로그램 운영보조, 치매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한다. 동아리명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치즈(치매 서포터즈)로 지었다. ‘치즈’는 치매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웃을 때 치~즈라고 하는 표현에서 착안했다. 자원봉사자가 치매파트너의 플러스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옹호하고 배려하며,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처럼 환한 미소를 전한다는 의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계속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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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섬섬 여수 봉사단’, 섬사랑 봉사활동 펼쳐여수시청 ‘섬섬 여수 봉사단’이 지난 22일 남면 화태마을을 찾아 주말도 잊은 채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독거어르신 이○준(67세) 가정을 찾아 거실과 마당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화태 갯가길을 찾아가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나서 깨끗한 여수의 섬 이미지를 가꾸는데 동참했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화태마을 이장(이○남)은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도 바쁜데 휴일도 반납하고 이렇게 우리 마을을 찾아 봉사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집안 청소로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과 쓰레기 수거로 깨끗해진 해안가를 보면서 작은 봉사이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섬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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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지난해 11월 27에 여수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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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활동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2월을 맞아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회룡리 신기마을에 뇌병변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보살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모씨 가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주민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황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도울 방법을 찾던 중 마중물협의체에 도와줄 것을 요청해 지난 15일 환자 돌봄에 필요한 휠체어 경사로를 설치했다. 김모씨 가족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휠체어에 태워서 계단을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안전하게 돌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4명의 민?관 회원으로 구성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평소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와 기부금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주택 개?보수 기술등 회원들이 보유한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박홍파 황전면장은 “지속적으로 관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어려운 우리이웃과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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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월드써비스(주) 여수시 국동에 ‘사랑의 백미’ 후원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난 13일 400만원 상당의 백미 125포를 국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에 따르면 이날 후원된 백미 125포는 저소득계층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성수 국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월드써비스에 감사드린다”며 “홀몸어르신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나눔으로써 국동 주민이 귀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받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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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액 부족…여수시 응급 혈액 확보 헌혈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우려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 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 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된다. 설 연휴와 겨울방학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 시기에 코로나19까지 유입되어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혈액 수급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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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신고 시민표창자, 포상금을 기부로 다시 환원순천시는 지난 14일 새벽에 산불 신고로 표창을 받은 배동현(34)씨가 순천시로부터 받은 포상금 20만원과 본인 사비를 털어 1백만원 상당의 물품(재래 김 180봉)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탁자를 비롯한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외 2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배동현(풀무원 푸드머스 전남동부키즈 대표)씨는“예전부터 생각했던 기부를 표창 수상의 기쁨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했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이번 뜻깊은 나눔과 산불신고는 순천시민의 자랑거리로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배 씨는 지난달 새벽 식자재를 배달 중 상사면 용계리 산불 현장을 발견, 신고로 큰 화재로 번져 산림피해를 막은 유공을 인정받아 순천시로 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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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 ‘박금만 초대展’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0년 첫 전시로 (사)여수민족미술협회 박금만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뤄진다. ‘역사 ? 인간 ? 권력’의 3가지 테마로 직접 겪은 가족사와 현대사회의 비인간적 통념에서 오는 무의식의 자기방어, 절대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미학적으로 해석한다. 첫 번째 역사 ?‘되찾은 역사’ 에서는 여순사건을 테마로 가족사에 얽혀있는 어릴적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인간-‘일차적 방어기제’ 는 인간이 현대사회에서 겪고 있는 나약함을 여성으로 표현하였고, 인간-‘행로’는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을 여신을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적인 마음을 그려냈다. 세 번째 권력 ?‘군인들’은 군 장성들을 다룬 초상화 작품들과 전장에서 사라진 무명의 일반 사병들을 담아 화려함과 단순함, 지배층과 피지배층, 소수와 다수, 삶과 죽음 등은 상대적 대립이 아닌 화합과 조화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작품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만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금만 작가는 여수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전당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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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중심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올해도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은 평일 낮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처리 가능한 민원은 7개 분야 18종으로 지난해에는 총 49회 1천196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중 호응도가 가장 높은 업무는 여권 접수 및 발급으로 여권은 외교부에서 지정한 창구의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고 처리 가능한 민원을 확대 발굴하여 시민 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원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 편리한 민원실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민원행정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