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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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액 부족…여수시 응급 혈액 확보 헌혈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우려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 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 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된다. 설 연휴와 겨울방학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 시기에 코로나19까지 유입되어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혈액 수급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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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신고 시민표창자, 포상금을 기부로 다시 환원순천시는 지난 14일 새벽에 산불 신고로 표창을 받은 배동현(34)씨가 순천시로부터 받은 포상금 20만원과 본인 사비를 털어 1백만원 상당의 물품(재래 김 180봉)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탁자를 비롯한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외 2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배동현(풀무원 푸드머스 전남동부키즈 대표)씨는“예전부터 생각했던 기부를 표창 수상의 기쁨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했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이번 뜻깊은 나눔과 산불신고는 순천시민의 자랑거리로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배 씨는 지난달 새벽 식자재를 배달 중 상사면 용계리 산불 현장을 발견, 신고로 큰 화재로 번져 산림피해를 막은 유공을 인정받아 순천시로 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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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 ‘박금만 초대展’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0년 첫 전시로 (사)여수민족미술협회 박금만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뤄진다. ‘역사 ? 인간 ? 권력’의 3가지 테마로 직접 겪은 가족사와 현대사회의 비인간적 통념에서 오는 무의식의 자기방어, 절대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미학적으로 해석한다. 첫 번째 역사 ?‘되찾은 역사’ 에서는 여순사건을 테마로 가족사에 얽혀있는 어릴적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인간-‘일차적 방어기제’ 는 인간이 현대사회에서 겪고 있는 나약함을 여성으로 표현하였고, 인간-‘행로’는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을 여신을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적인 마음을 그려냈다. 세 번째 권력 ?‘군인들’은 군 장성들을 다룬 초상화 작품들과 전장에서 사라진 무명의 일반 사병들을 담아 화려함과 단순함, 지배층과 피지배층, 소수와 다수, 삶과 죽음 등은 상대적 대립이 아닌 화합과 조화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작품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만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금만 작가는 여수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전당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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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중심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올해도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은 평일 낮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처리 가능한 민원은 7개 분야 18종으로 지난해에는 총 49회 1천196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중 호응도가 가장 높은 업무는 여권 접수 및 발급으로 여권은 외교부에서 지정한 창구의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고 처리 가능한 민원을 확대 발굴하여 시민 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원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 편리한 민원실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민원행정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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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와 안전보안드론 공동 운영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보안구역 내에서 안전·보안 드론 공동운영을 위해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사장 김재우, 이하 항만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여수·광양항 내 안전보안드론 관련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조종인력(3명/년) 양성 훈련비용을 지원하고, 항만관리는 인력지원과 공조체계 유지에 협조키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보유 중인 안전보안드론 3기(SFFP)의 운용 유용성과 보안능력을 향상시켜 여수·광양항의 보안사고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은 “모·자회사간 공동 업무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여수·광양항의 지속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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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민 친환경 가족 텃밭 ‘선착순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힐링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민 친환경 가족 텃밭’ 참가자 20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가족텃밭(여천동896-2 등) 150가족과 유기농텃밭(안산동 529) 50가족을 모집하며, 3만원의 참가비만 부담하면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까지 할 수 있다. 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면 신청이 마감될 예정이다. 가족텃밭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운영요령 및 재배기술지도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4월 중순경부터 채소 종자?모종을 배부받아 물주기·김메기·병해충방제 등 자율 경작을 통하여 수확의 결실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텃밭은 온 가족이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체험할 수 있어 매년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텃밭을 방치해 주변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잡초 제거 등 관리를 꾸준히 해 줄 수 있는 가족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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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용의자 검거 역할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지난 1일 밤 10시 40분경 충무동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것을 모니터링 중 확인하고 즉시 112 상황실에 신속히 통보하여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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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곡동, 외국인근로자 초청 떡국나눔 행사 열어순천시 매곡동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외국인근로자 및 외국인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탐매희망센터에서‘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국에서 겪는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돕고자 마련되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출신의 한 외국인근로자는 “비가 오는 날에도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니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서 매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행사 및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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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설맞이 특별 행사 운영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설 명절인 1월 25일(토)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퓨전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인 24일(금)부터 ~ 27일(월)까지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가자고! 세뱃돈 찾으러~ 오라고! 쌀 받으러~ 즐기자고!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를 주제로 보물 찾아 세뱃돈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연 소원쓰기등 체험시간도 마련해 관광객에게 이루고 싶은 마음속 소망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라마촬영장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드라마촬영장에서 명절 피로도 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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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 운영순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순천만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겨울 철새 탐조프로그램 ‘철새야, 어디까지 왔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 ‘철새야 어디까지 왔니?’는 순천만습지에 찾아오는 순천만의 귀한 손님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가창오리, 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을 탐조하는 프로그램이며 1월부터 3월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된다. 탐조 프로그램은 순천만습지 겨울 철새·흑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흑두루미 및 겨울 철새 탐조, 철새 미니도감 만들기, 흑두루미 소망 편지 작성 등 순천만 자연생태해설사들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순천만 습지 관계자는 “겨울철 순천만을 찾는 탐방객들이 흑두루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철새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로서의 순천만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